안락사와 찬반논란, 그리고 나의견해

소개글

안락사와 찬반논란, 그리고 나의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 론
1. 안락사란 무엇인가?
2. 안락사의 종류
(1)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2)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
3. 국내 안락사 논쟁의 역사
4. 안락사 찬반논란
(1) 찬성의 논거
(2) 반대의 논거

Ⅲ. 끝맺는 말 - 존엄사에 대한 나의견해

본문내용

가능성이 없는 환자 등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환자들이다. 이 환자들 중 본인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사전에 치료 중단 의사를 밝히면 인공호흡기는 물론 수액 공급까지 모든 종류의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환자가 의사를 밝힐 수 없는 상태라면 환자의 대리인이 대신 결정할 수 있는데, 이때는 가족과 병원 윤리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심폐소생술 같은 특수 연명 치료만 중단할 수 있다. 임종 환자나 뇌사 상태의 환자는 의료진의 판단과 가족의 동의만으로 모든 연명 치료 중단이 가능하다. 2009-10-14 MBC뉴스 참조
이러한 지침에 대해 본인의 의사 결정으로 영양공급 같은 일반 연명 치료까지 중단 할 수 있게 한 점은 소극적 안락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논란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한 법과 지침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인의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 존엄하게 죽을 권리는 분명 중요한 인간의 권리이다. 하지만, 그를 악용하여 존엄함으로 가장한 살인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없지 않다.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가 따르는 것은 ‘생명’을 아끼기 때문이다. 이를 알고 우리는 존엄사 인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고찰해야 할 것이다. 지금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법과 지침들의 제정 및 보완 작업이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우리 스스로 ‘생명’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이며 그것과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안락사,   존엄사,   소극적안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