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글쓰기 이론과 실제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

목차

제1장 리포트의 작성법
제2장 주제
제3장 구상과 개요
제4장 단락과 퇴고
제5장 수사
제6장 설명
제7장 논증
제8장 묘사
제9장 서사
제10장 각종문장작성법
제11장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성격이 복잡하게 전개되며, 여기에서는 갈등과 대립 및 분규가 첨예하게 드러나 긴장과 흥분 및 기대가치가 형성된다. 이때 유의할 점은 상승 작용이 자연스럽고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점, 인물의 성장과 성격의 변화 및 행동의 발전이 복잡해야 한다는 점, 심리적인 갈등을 제시해야 하고 긍정적인 세력과 부정적인 세력의 대립이 나타나야 한다는 점, 발단에서는 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국면이나 사건이나 인물이 등장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절정’은 갈등과 대립, 분규와 대결, 긴장과 흥분 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부분으로 위기의 고조, 극적 행동과 긴장의 상승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 ‘하강’은 ‘절정’ 이후의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반전(反轉)에 관계되며, 인과관계의 필연성, 극적인 감정의 정화(淨化)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짧게 형성해야 한다는 점, 주인공의 운명과 인생역전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단원’에서는 극적인 갈등과 대립의 해결, 긴장과 흥분의 해소, 주인공이 운명의 결정 등이 나타나게 된다.
(5) 관점(觀點)
서사문에서의 ‘관점’은 소설에의 ‘시점(時點)’에 해당하며, 대부분의 경우 1인칭 관점과 3인칭 관점으로 나뉜다.
1인칭 관점에서는 글을 쓰는 사람 자신이 사건의 주인공이나 참여자로서 사건을 기술하고자 할 때 또는 사건을 집적 기술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러한 사건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기술하고자 할 때에 관계 된다.
3인칭 관점은 우선 글을 쓰는 사람이 사건의 전개에 전체적으로 관여하거나 등장하게 되는 모든 인물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하는 파노라마적인 관점이 있다. 다음은 사건의 전부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 기술하거나 어떠한 특정한 인물에 대해서 기술할 때에 관계되는 초점적 관점이 있다. 이때 유의할 점은 해당 인물이 참여하지 않는 다른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서는 초점적 관점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6) 대화
서사문에서의 ‘대화’는 사건을 직접적ㅇ로 제시하거나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암시하거나 또는 인물의 성격을 암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등장인물 사이에 오가는 ‘대화’는 그러한 인물의 성격을 특정화할 수 있고 개성적인 속성까지도 제시할 수 있다.
제10장
각종 문장 작성법
(1) 서간문 작성법
흔히 ‘편지’로 알려져 있는 ‘서간문’에는 실용적 서간문과 문학적 서간문이 있다. 전자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안부, 사교, 실무 등에 활용하게 되고 후자는 주로 수필 혹은 편지 형식에 의한 시나 소설 등에서 활용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실용적 서간문에 대한 작성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편지는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울 때나 방문하기가 곤란한 방문하기가 곤란한 경우에 쓰게 되며, 개인적인 서간문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일정한 형식을 갖추지 않는다하더라도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밝게 된다. 즉 어떤 사람을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경우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인사를 하고 근황을 묻고 자신의 용건을 말한 다음에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절차와 같이, 편지도 이러한 절차를 밟게 된다고 볼 수 있으며, 편지의 맨 앞에 배치하는 ‘전문’ 용건을 언급하는 ‘본문’ 및 작별을 알리는 ‘말문’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맨 마지막에 본문에 미쳐 언급하지 못한 사항을 ‘추신’으로 덧붙일 수도 있다.
(2) 초청문, 통지문, 식사문 작성법
초청문은 입학, 졸업, 출생, 회갑, 결혼, 전시회, 개업, 출판 등을 알리고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초대하는 편지형식의 글이다. 식사문, 연설문, 기념사, 경축사, 조사, 추도사 등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며, 그러한 경우는 입학식, 졸업식, 수상식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추도문, 비문, 지방 작성법
세상을 떠난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서 그 사람의 행적(行蹟)을 기리는 글이고, 마지막 양식은 신주를 모시는 글이다.
(4) 이력서, 자기소개서, 일기장 작성법
① 이력서
일정한 격식에 맞추어 자신의 출생에서부터 학업, 직업, 경력 등을 요약적으로 기술하는 양식이다. 이 때 유의할 점은 정확하고 명료하게 기술해야 한다는 점과 기록할 때에 사실과 다르게 기록하거나 지우고 다시 기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잘못 기술해서 다시 용지를 받아 기록하는 것은 우선적으로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력서에 기재할 때에는 이름을 한자로 기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어도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기재할 줄 알아야 한다.
② 자기소개서
‘이력서’와 함께 언제나 작성해야만 하는 양식 중의 하나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 유의할 사항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성장과정, 자신의 성격의 장단점, 학창시절과 교우관계, 생활신조와 존경하는 인물 및 그 이유, 취미생활과 특기, 앞으로서의 계획 등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기술해야 하며, 과장에서 기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③ 일기문 작성법
일기의 특징은 하루 동안에 일어났거나 경험한 일에 대한 솔직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일기는 그 목적 용도, 내용, 형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일기를 쓰는 목적에는 하루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것, 인격을 수양하고 높이는 것, 어떤 사물에 대한 치밀한 관찰과 판단, 문장력의 수련과 향상, 개인의 생활에 대한 역사적 기록 등이 있다. 일기의 형식은 특별히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쓰고 싶은 내용을 일정한 형식 없이 기술하면 되지만,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식을 따른다. 연월일(年月日)의 기록과 날씨 등을 언급한 후에 바로 내용을 기술한다. 이러한 내용에는 진귀한 현상과 사건, 만나고 헤어진 사람, 자신의 일처리와 결과 및 예정사항, 독서와 영화감상 및 전시회 관람,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사건과 그것에 대한 자신이 견해, 국내외 중요한 사건의 기록 등이 포함된다. 일기를 쓸 때에 그 표현이나 문체는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순서에 의해 기록하는 것이 좋으며 나중에 어느 누구나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술하면 된다.
제11장
참고문헌
효과적인 글쓰기 이론과 실제
윤호병 지음 국학자료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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