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학벌 사회, 문제점, 특징, 학벌 문제로 인한 사회문제, 대안, 해결 방안, 경제적 측면, 정치적 측면, 현상, 분석, 특징, 현황,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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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학벌사회
  1-1) 정치적 측면 - 정치계 평균모델 '50대 서울대 출신의 정당인'
  1-2) 경제적 측면 - 대학에 따른 경제적 능력의 차이
  1-3) 사회적 측면 - 대학의 서열화
  
 2)학벌사회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문제
  2-1) 사교육
  2-2) 청소년 자살
  
 3) 대안제시
  3-1)개인적 측면
  3-2)사회적 측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필요하다. 먼저 개인적 노력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학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다. 앞서 보았던 것처럼 현재 한국사회는, 개인이 길러 온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가능성이 아니라 그를 겉으로 드러내주는 학교의 간판이 자신을 대표하고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해 능력을 키워내야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수능공부를 하고 있다. 즉,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자체에 문제가 생겨나는 것이다.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에게 대학 진학만이 유일한 길인 듯 강요해선 안 되고 시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시험만능주의에 대한 생각을 버리는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절실하다.
그리고 사회적 측면의 노력에서는 세 가지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서울대를 기점으로 지역거점국립대 개혁을 통한 제도적 방안이다. 지거국의 개혁과 경쟁력강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거국에 균등한 예산지원을 하고 대학정원 역시 재조정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지거국의 위상을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인근의 지거국으로 진학하면서 지역사회를 견인하고 나아가 우수한 기업이 유치되어 선순환구조를 확립 될 때 사회적비용을 줄이고 대학서열에 따른 학벌체제를 조금이나마 분산 또는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대학 진학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기형적인 형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고등학교 진학 시 개개인의 특성 및 잠재능력에 따른 전문직업의 세분화 집중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한 모색을 하였다. 직업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위한 특성 화 고등학교 입학 시 국가 차원에서 직업에 대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제공되는 커리큘럼은 고정된 틀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미래 산업을 내다보고 학교와 국가 및 기업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계속해서 변하는 국가 경제에 바탕을 두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도출하여 기존의 비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방안으로 대학평준화과정의 일부로 시험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그 자체로서 서열화를 불러일으킨다는 문제점이 있어 개혁이 필요하다. 대체 방안으로서는 졸업자격고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서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졸업 그 자체에 자격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또한 졸업자격고사는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평가이기에 출제나 채점, 관리에 있어서, 원하는 교육목표에 학생이 도달했는지 검사하는 것에 그 기본 성격이 있다.
이상으로 우리는 학벌사회의 현실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 상황에 대한 방안들 제시해보았다.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학벌 위주의 경쟁은 분명 대학 서열화에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학벌 이데올로기를 문제로 인식하고 타파하기 과정에 놓여져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시행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한국토지공사의 경우 학력 기재란을 철폐하자 잇따라 공기업들이 학력을 철폐하고 있다. 즉, 입사원서에 출신대학 기재란을 삭제하여 학력을 철폐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원자들은 자신의 학력이 취직의 주요한 잣대가 되지 않는 경우에 공정하게 자격과 인성으로 경쟁하게 된다. 이런 것이 관행이 되어 사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그야말로 대학과 상관없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벌의 폐해에 공감하고 문제라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스스로 학벌 이데올로기에 이미 빠져있기 때문에 뭐가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인지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학벌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대두적인 사회문제로 인식하게끔 노력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를 타파하기 정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학벌 이데올로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태도를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사회는 개인이 이루는 집합체이기 때문에 사회를 이루는 틀만 변해서도 그렇다고 개개인들만 변해서도 안 된다. 개인과 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문제를 해결해나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혹은 다음 세대에서는 학벌로 인한 불평등을 느끼지 않고 평등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Ⅳ. 참고문헌
정광식, “한국사회 학벌의 형성과정과 교육적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2007
주휘정, “신규 대졸자 임금에 대한 개인 및 대학 효과 분석”, 고려대학교, 2010
전진상, 『대학서열체제 연구 : 진단과 대안』, 한울, 2004
박홍기, 『학벌리포트』, 더 북, 2003
최상근, “사교육 실태 및 사교육비 규모분석 연구”, 교육과학기술부, 2010
이철호 외,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 메이데이, 2004
이현청. 『한국의 대학생』, 원미사, 1994
이정규, “한국사회의 학력, 학벌주의 : 근원과 발달”, 집문당, 2003
정영섭이공훈, 『교육, 시장과 정부에서 길을 찾다』,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3
<자료 1> 국회의원 서울대출신 32% 최다 - ‘8대~14대 1,651명 사회적특성 연구‘ 논문
<자료 2> 17,18,19대 국회의원들의 출신 대학
<자료 3> 역대 정부 장 차관의 출신대학 비율
<자료 4> 2003년 현재 노무현 정부 고위공직자 출신 대학 일람표
<자료 5> 대졸자 임금 격차 대해부 <상> 출신 대학이 임금 좌우
<자료 6> 2011년 조선일보 대학평가 & 중앙일보 대학평가
<자료 7> 2000년 만 15세 학생들의 학교의 사교육 수강 비율
<자료 8> 2000년 만 15세 학생들의 계획상의 총 수업시간수와 사교육수강 학생 비율간의 관계
<자료 9> 2011년 가구소득 수준별 사교육비 및 참여율
<자료 10> 소득별 사교육비 지출의 연도별 변화
<자료 11> 2000년 교육부문 사회통계조사
<자료 12> 사교육비에 발목 잡힌 은퇴 준비… 절반만 줄여도 노후가 따뜻
<자료 13> 2000년 교육부문 사회통계조사
<자료 14> 2000년~2010년 10대 청소년 자살자 수 변화추이와 사망원인
<자료 15> 2012년 청소년 자살충동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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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21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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