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나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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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나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 하시겠지만, 지식이란 어떤 사람을 사랑하려면 그를 잘 ‘알지’ 않고서는 존중이나 보살핌,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렇기에 상대방을 모르는 존중·보살핌·책임은 사랑에 맹목적인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상대방에 대한 지식을 넓혀갈 수 있을까요? 이것은 친밀감을 발달시킴으로써 이뤄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친밀감은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자 하는 능력이며 약간의 희생이 있더라도 그 사람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 단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그 사람과 친밀감을 발달시키기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관계가 발전하려면 그 아는 것에 대한 의사소통이 필요하거든요. 친밀감을 촉진하는 의사소통으로 어떤 학자는 인정·자기 노출·노력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임도 한번 자신을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자기 노출인데요. 자기 노출을 많이 할수록 자동으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고 또 그 관계에 만족한다는 의미일까요?
 일반적으로 자기 개방이 증가하면서 관계에 대한 만족이 증가하다가 지나치게 자기 노출을 많이 하면 관계에 대한 만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두 분 사이의 친밀감을 위한 의사소통을 위해 첫째, 거부하는 마음이나 부정적인 마음까지도 에둘러서 표현하지 말고 정확하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둘째, 친밀감은 자신의 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 그리고 즐거운 내용의 자기 노출을 받아들일 때 경험하게 된다고 하니 모든 비밀을 알려고 하는 태도보다는 이런 내용의 대화를 늘려 나가 보세요
6.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을 만날 테지만 내 고민을 신중히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저마다 각각의 생각들이 있어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판단을 해주지 못할 것이다. 지나치게 이성적이거나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다른 직장, 다른 삶,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도 \'친구\'라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버팀목이 되어준다. 친구는 부모님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같이 공유하고 느낀 세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
여러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그래야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친구에게 비밀을 털어놓고 싶다. 휴식 같은 친구이고 오랫동안 기댈 수 있는 그런 친구에게 비밀을 털어놓는다고 해도 순수하게 친구로서 존중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고민 상담에 대한 친구의 답변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서로 좋은 점 많이 나누며 친구하고 오랫동안 좋은 우정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7.
우리가 누구에게 비밀을 제일 잘 털어놓나요? 믿을만한 친구에게나 혹은 남편이나 아내에게 잘 털어놓습니다. 어떤 분은 결혼한 후에 서로에게 숨기는 일이 없기로 약속하고 옛날에 있던 일을 몽땅 다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 나쁜 짓 한 것, 못된 일 한 것까지는 서로 잘 듣고 있다가 정작 옛날 사귀던 애인 얘기가 나오자 그만 대판 싸우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심지어 배우자라 해도 끝까지 서로에게 털어놓지 않는 비밀이 한두 개는 있게 마련입니다. 맞지요? 오늘 이 설교 듣고 집에 가서 \"당신, 나한테 숨기는 것 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했다가 부부싸움 하는 집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쩌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 비밀을 끝까지 털어놓지 않는 것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다릅니다. 우리 죄를 전부 다, 아무리 부끄러워도 남김없이 털어놓지 않으면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털어놓지 않아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하지만 자녀 된 우리가 내 부끄러운 죄와 허물을 스스로 털어놓기를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1907년 평양에 성령의 바람이 불자, 장대현교회에서 그동안 숨겨 놓았던 무서운 죄를 다 털어놓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남의 돈 떼먹은 일, 간음한 일, 전쟁 통에 자기 자녀를 버리거나 죽인 일까지 정말 무섭고 끔찍한 죄가 너나 할 것 없이 자백되는데 어떤 선교사는 \"마치 지옥에 온 것처럼 온갖 죄가 다 터져 나왔다.\"고 증언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내 원죄와 내 스스로 범한 자범죄까지, 내 기억 속에 있는 모든 죄를 크던 작던 내놓고, 누구에게도 알리기 싫은 내 아픔과 상처와 더러운 죄악을 하나님 앞에 낱낱이 내놓을 때 우리의 주홍 같고 진홍 같은 붉은 죄가 흰 눈 같이, 양털 같이 깨끗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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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1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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