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족의 사례 및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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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3

1. 재혼가족의 개념 3

2. 재혼가족의 유형 3

3. 재혼가족의 현황 4

4. 재혼가족의 문제점 4


Ⅱ. 재혼가족의 사례 7

1. 최민형(18세)군의 사례 7

2. 김현진(14세)양의 사례 7

3. 정민철(22세)씨의 사례 8

4. 심영철씨의 사례(실제사례) 8

4. 곽배희씨의 사례(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9


Ⅲ. 대책 9

1. 법, 제도적 개선 9

2.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위한 홍보 차원 10


Ⅳ. 결론 11

참고문헌 12

참고자료 12

본문내용

의 경제적 빈곤화는 이혼이나 재혼한 적지 않은 여성들로 하여금 재혼을 생계유지 방편의 하나로서 선택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맥락의 재혼은 부부간의 권력관계에 현저한 불균형을 야기해 재혼가족 구성원들 간의 적응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재혼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참여해 자신의 경제적 기반을 이룰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며, 더불어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한부모 가족의 여성들이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재혼을 선택하지 않도록 이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권진숙 외, 2006, 308p).
4) 재혼가족에 대한 정확한 통계 확보
재혼가족의 동거자녀에 따른 가족형태별 통계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성별에 따른 동거자녀 상황, 성별에 따른 동거자녀의 건강보험 상황, 동거자녀의 양육비 지원 상황 등 재혼가족에 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재혼가족을 위한 복지대책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될 수 있다(이소희 외, 2004, 175p).
2.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위한 홍보 차원
1)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고양 캠페인
혈연관계로 이루어진 핵가족이 '정상화'되어 있는 사회에서 재혼가족은 재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문제가 있는 사람들, 비행의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라는 주위의 선입견을 받게 된다. 이는 단 하나의 가족형태만을 정상적인 가족으로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에 기인한다. 재혼가족의 가족 내적 적응은 가족 구성원들만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가족 구성원들 스스로가 사회적으로 부여되는 재혼가족에 대한 낙인을 내면화하고 있어서 본인에 대한 콤플렉스, 다른 가족원들에 대한 선입견(계부모, 계자녀, 이복형제들 등)을 지니게 되며, 이것은 가족 내적으로 많은 오해와 갈등을 만드는 주원인이 된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하고 그것은 '정상가족'이 되지 못한, 혹은 '정상가족'과 같아져야 하는 일탈된 가족형태가 아닌 있는 그대로 인정되어야 하는 EH 하나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수용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들에 대한 교육과정 안에 가족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고양 부분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이소희 외, 2004, 177p).
2) 교육과 공적 정책 개입이 필요한 영역으로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캠페인
일반적으로 가족에 관련된 사항은 교육의 대상이 아닌 철저한 사적 영역이라고 인식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혼 전에 재혼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 또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재혼생활로 들어서기 이전에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사고에 가족은 '저절로 굴러가는 집단'이라는 의식이 강하게 박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가족을 교육과 노력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고정관념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따라서 가족이 필요에 따라서는 외부의 적극적 개입에 의한 교육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가족원들의 태도와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하겠다(권진숙 외, 2006, 309p).
Ⅳ. 결론
재혼 가정 자녀들은 무엇보다도 가족의 규모가 갑자기 커지는 데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새엄마나 새아빠의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부모의 자리는 하나씩이지만 형제자매의 자리는 하나가 아니다. 또 이혼한 부모가 각각 재혼해 가정을 꾸릴 경우에는 함께 사는 새로운 형제자매도 있지만 함께 살지는 않지만 한쪽 부모를 통해 연결되는 또 다른 형제자매도 생긴다. 위에 소개한 김현진양의 새여동생은 엄마와 단둘이던 단출한 가족으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5명의 대가족을 경험하게 된 셈이다.
가족의 크기가 변하면서 가족 내 서열 문제도 생긴다. 형제자매가 늘면서 첫째 자리나 막내 자리 등 순서가 달라진다. 형제자매들이 보통 서열에 따라 가족 내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서열이 뒤바뀌면 가족 내에서 자기가 어디에 서야 하는지 혼란스러워진다. 외동으로 자라던 아이는 느닷없이 형제 혹은 자매, 남매라는 이질적인 존재가 끼어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이 받던 사랑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불안감에 문화적 충돌까지 겹치면 최민형군처럼 위축될 수밖에 없다.
“친형제자매 간에도 경쟁과 열등감, 질투심은 존재하는 만큼 재혼 가정이라고 경쟁 등이 더 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재혼의 경우 확연히 다른 문화적·경제적 차이로 생기는 경쟁심이나 열등감이 적응을 더디게 해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실제 재혼 가정 자녀들은 공간 사용이나 용돈 문제나 문화적 충격, 친척 문제 등에 어려움으로 느낀다.
사회적 편견과 통념도 재혼 가정 자녀들을 힘들게 하는 주요인이다. 재혼 가정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버리지 않고 있는 신화들은 고전격의 동화를 통해 전수된다. 글을 깨치면서부터 접하는 ‘신데렐라’나 ‘콩쥐팥쥐’ 등의 동화는 “재혼 가정은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 새엄마와 짜고 주인공을 괴롭히는 동화 속 새언니들은 혈연관계로 이어지지 않은 자매는 절대 진짜 자매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제 효력이 다할 때도 됐건만, 계모와 계자매에 관한 편견과 통념은 아직까지도 동화라는 탈을 쓰고 아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구시대적 가치관을 강요한다.
이제 관심은 이혼한 사람들이 ‘누구와 언제 어떻게’ 재혼하는가로 옮아가고 있다. 이혼과 재혼은 더 이상 몇몇 특별한 사람들만 겪는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익균, 2003, ≪가족복지론≫, 교문사
권육상, 이태희, 2003, ≪최신가족복지론≫, 유풍출판사
권진숙·신혜령·김정진·김성경·박지영, 2006, ≪가족복지론≫, 공동체
이소희, 최덕경, 강기정, 김훈, 2004, ≪가족문제와 가족복지≫, 대왕사
최경석, 2001, ≪한국가족복지의 이해≫, 인간과 복지
<<참고자료>>
여성신문, 2001년 12월 24일 제655호 인용
통계청 http://www.nso.go.kr
한겨레 21, 2006년 10월 18일 제631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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