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일반적 윤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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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권리가 있다.
비밀보장의 원칙이 사회복지의 실천에서 매우 중요한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7가지의 원칙들 중 6번째를 차지한 사실에서 비밀보장이 상대적 본질에 대한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 윤리원칙 7 : 진실과 사실을 성실히 알릴 원칙
==> 사람들은 진실과 가능한 정보 전부를 이해할 권리가 있다.
이 원칙이 순위의 마지막에 위치한 것은 궁극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해가 되는 기록이나 정보의 제공은 제한하고, 오히려 온정주의 태도를 사회복지사가 취한다는 점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사회복지의 전문직 내 윤리강령이 있다고 해도 실제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 윤리적 결정은 그리 단순하고 명확한 것은 아니다. 가능한 대안들이 모두 불완전하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해답을 제시할 경우 문제가 된다.
이러한 경우 실천가는 두개 혹은 그 이상의 대안들을 놓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딜레마를 경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문직이 요구하는 윤리 강령에 대한 학습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대안 선택을 위해 윤리 강령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윤리적 기준들을 참고로 했을 때에도 대안들이 모두 똑같은 정도로 결론지어 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보다는 최상의 행동을 결정짓기 위해 각 대안의 득과 실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데에
가치 및 윤리 기준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일반주의의 실천에서 부딪히게 되는 윤리적 딜레마는 실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가장 빈번하게 접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몇몇 사안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윤리적 딜레마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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