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상품을 팔아도 이런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신기하다. 여기 나와 있는 100가지 변수가 각각 1%씩 판매액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2대8법칙을 적용하면 판매액의 80퍼센트는 상위 20개의 변수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런데 보통의 판매원은 이 20개 중에서도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몇몇 변수들만 중요시하여 이들 변수만 실천하고, 평범하게 중간쯤 가는 판매사원에 만족한다. 나머지는 작다고 애써 무시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평범한 판매원이 되느냐 아니면 저자와 같은 톱 판매원이 되느냐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이 글 서두에서 하나의 의문을 제기했었다. 그리고 그 답을 이 책에서 그 답을 찾고자 했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름의 답을 말해 보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가 최고의 상품을 구입하지도 않고 또 구입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따라서 자신의 상품이 어떤 니즈를 가진 사람에 적합한지 먼저 이해하고, 그 사람에게 본인의 니즈에 내 상품이 적절함을 설득해서 구매를 유도하면 된다. 이때 최종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만약 소비자가 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서 다음에는 반드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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