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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터 연합하기 위한 논의를 하자고 동의하여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사업뿐 아니라 전도사업 그리고 의료사업의 연합을 위해 ‘통합위원회’를 각 선교부에서 선출한 위원으로 조직하자고 주장하였다. 스크랜턴이 가을에 열리는 장로교 회의에서 이 통합위원회롤 ‘개신교회 공의회’(Council of Protestant Mission)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장하였다. 헐벗(H.B.Hurbert) 선교사는 더 나아가 한국의 모든 개신교회가 참여하는 공의회가 되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결국 논의된 연합사업을 위해 감리교측 대표를 선출하자는 스웨어러 선교사의 동의에 따라 이 회의에서 감리교회 대표로 7인의 연합위원을 선출하였다. 김진형 목사 (예산지방 죽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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