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학 ‘개혁주의 예배학’을 읽고... (열린예배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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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수학 ‘개혁주의 예배학’을 읽고... (열린예배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II. 예배의 본질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근거

1. 성경적 근거
1)구약에서의 근거
2)신약에서의 근거

2. 신학적 근거
1)계시의 응답인 예배
2)하나님 중심적인 예배
3)그리스도 중심적인 예배

3. 열린 예배의 역사와 현상
1)열린 예배의 기원
2)열린 예배의 근거

III. 열린 예배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

1. 개혁주의적 예배관에서 본 비판
1)루터와 종교개혁자
2)칼빈의 예배관

2.열린 예배에 대한 수용 여부

3. 열린 예배문화의 대안
1)개혁주의적 예배문화
2)열린 예배의 대안

IV.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는 그 표현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 족장시대와 광야 성막 시대의 예배에는 희생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 있었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이후의 성전예배는 이 의식을 전승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희생 제사 의식을 행할 수 없게 되자 성전 예배를 대신하여 발달한 형대였다. 그리고 회당 예배에는 율법서와 예언서 낭독, 강해, 기도, 시편, 영창, 축도 등 주로 말씀 예배에 그 특징이 있었다. 기독교 예배는 이 회당 예배를 전승한 것이고 순수한 기독교적 요소는 ‘떡을 떼는’(행 2:42) 주의 만찬이다. 예배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간의 응답으로서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감사와 경배를 드리려는 인간의 최상의 행동이라고. 이 때, 예배는 한편의 드라마로서 계시와 응답이 이루어 져야 한다. 예배가 그리스도인의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하는 자들의 눈앞에 기독교 계시의 위대한 역사적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줌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참회와 감사와 헌신과 찬양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예배 순서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예배의 본질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예배의 개혁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토론트의 축복이라고 하는 빈야드의 예배에서 보듯이 열린 예배도 단순히 하나의 유행에서 그치게 될 공산이 크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무질서의 예배는 예배자들을 혼동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예배순서는 꼭 필요하다.
사람들은 믿는대로 예배한다. 예배자가 지닌 하나님에 대한 신념과 인식은 그 사람이 표현하는 예배의 내용을 결정한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도 하나님을 명백히 알고 믿는 것이 예배의 바람직한 길이다. 따라서 예배는 반드시 신학의 판단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신학이 없는 예배는 감상적이고 유약하여 맹목에 빠지기 쉽고 예배없는 신학은 냉냉하고 그 자체에 생명력이 없으므로 예배와 신학은 함께 결합하여 강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유도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힘있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2)열린 예배의 대안
첫째, 신령과 진정한 예배여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고 하신 말씀에 따르면 신약의 예배는 의식과 형식의 예배가 아닌 영적인 예배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예배가 영적이라고 해서 예배의 형식이나 의식이 필요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배적 형식위에서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예배자들이 그리스도의 자기 봉헌 (Self - oblation of Christ)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예배가 필요하다. 기독교 예배는 본질적으로 공동체적 행위 (essentially a corporative activity)이다. 즉, 예배는 기독교인 개인의 개별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전체의 공동체적 행위인 것이다.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 자신의 인격적인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인격적인 믿음 안에서의 응답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에게 제공되고 믿음을 통해서 인간의 사랑이 하나님께 응답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요 참다운 만남이다. 그리고 이 만남은 코이노니아로 이어져야한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속에서 이 코이노니아가 약하기 때문에 열린 예밸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셋째, 우리의 예배에서 열린 예배적인 대안을 찾자면 성령론을 강화해야 한다. 즉 예배의 진정서은 강조 되었지만 신령성은 약화 되었던 경향이 많았다. 그러므로 열린예배적인 대안으로서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 얻는 감동과 변화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도록 변화해야 한다.
Ⅳ. 결론
21세기를 향한 진정한 준비는 예배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가장 한국적인 예배 한국적인 문화요소가 포함된 예배가 필요하다. 무조건적으로 구미에서 성공하였거나 유행하면 분별없이 도입하여 유행시키는 이러한 운동은 결코 개혁주의적 예배관에서는 수용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식 구도자 예배는 한국교회에 접목되기에는 문제가 많이 있다. 미국교회는 다양한 형식의 예배를 경험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주류를 이루는 예배는 장로교 예배였기 때문에 이들은 한국교회에서는 문제의 소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예배를 갱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예배의 형식을 지금처럼 공예배시에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것은 결코 성경적으로 보아도 틀린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는 개혁주의 입장에서는 열린예배는 신중하게 연구 되고 분석 되어져야 할 대상이다.
Ⅴ. 참고문헌
1. 주로 인용한 서적
- 김수학, 개혁주의 예배학, (총신대학교 출판부, 2000)
2. 부수적으로 인용한 서적
Franklin M. Segler, 예배학 원론 정진황 역 (서울:요단출판사, 1989)
Paul M. Vieth, 김소영 역, 기독교 교육과 예배, (서울:예수교 장로회 총회 교육부)
J.G. Davis, 김소영.홍철화 공역, (서울:대한기독교서회)
Raymond Abba, 기독교 예배의 원리와 실제 허경삼 역 (서울:대한기독교 서회, 1974)
Franklin M. Segler, 목회학 개론, 이창희 역 (서울: 요단 출판사, 1977)
Robert. G. Rayburn, 예배학 김생달, 강귀봉공역, (서울: 성광문화사, 1982)
Williamson, G. I.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서울: 한국개혁주의신행협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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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규, “현대 교회의 예배와 설교”, 예배신학
정장복, 예배학 개론, (서울: 종로서적, 1994)
김수학, 개혁파 예배학, (대구: 보문출판사)
박은규, 예배의 재발견(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90)
정성구, 실천신학 개론, (서울: 총신대학 출판부, 1981)
박근원 편저, 리마 예식서 (서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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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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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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