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에 대하여 개혁주의 입장에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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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Ⅱ. 본론
1. 예배의 본질과 의미
1). 어원적 의미
2). 신학적 의미
2. 열린예배에 대한 이해
1).열린예배에 대한 일반적 고찰
2). 열린예배에 대한 몇가지 특징들
3. 열린예배에 대한 비판
1). 개혁주의적 예배관
2). 칼빈의 예배관
3). 열린예배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판
4. 바람직한 예배문화와 프로그램
1). 개혁주의적 예배문화
2). 예배순서의 제안

Ⅲ. 결론

본문내용

이 의식을 전승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희생 제사 의식을 행할 수 없게 되자 성전 예배를 대신하여 발달한 형대였다. 그리고 회당 예배에는 율법서와 예언서 낭독, 강해, 기도, 시편, 영창, 축도 등 주로 말씀 예배에 그 특징이 있었다. 기독교 예배는 이 회당 예배를 전승한 것이고 순수한 기독교적 요소는 '떡을 떼는'(행 2:42) 주의 만찬이다. 예배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간의 응답으로서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감사와 경배를 드리려는 인간의 최상의 행동이라고 이 때, 예배는 한편의 드라마로서 계시와 응답이 이루어 져야 한다. 예배가 그리스도인의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하는 자들의 눈앞에 기독교 계시의 위대한 역사적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줌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참회와 감사와 헌신과 찬양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예배 순서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예배의 본질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예배의 개혁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토론트의 축복이라고 하는 빈야드의 예배에서 보듯이 열린 예배도 단순히 하나의 유행에서 그치게 될 공산이 크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무질서의 예배는 예배자들을 혼동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예배순서는 꼭 필요하다.
사람들은 믿는대로 예배한다. 예배자가 지닌 하나님에 대한 신념과 인식은 그 사람이 표현하는 예배의 내용을 결정한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도 하나님을 명백히 알고 믿는 것이 예배의 바람직한 길이다. 따라서 예배는 반드시 신학의 판단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신학이 없는 예배는 감상적이고 유약하여 맹목에 빠지기 쉽고 예배없는 신학은 냉냉하고 그 자체에 생명력이 없으므로 예배와 신학은 함께 결합하여 강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유도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힘있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제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5가지로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 자신의 인격적인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인격적인 믿음 안에서의 응답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에게 제공되고 믿음을 통해서 인간의 사랑이 하나님께 응답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요 참다운 만남이다.
둘째, 예배는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배의 대상은 인간이나 사물이 아니라 참 하나님 한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와 더불어 교제할 사람을 창조함으로써 예배에 솔선하셨으며 존재의 근거로서 생명의 원천이며 보존자가 되신다. 그는 최고의 통치자로서 사람과 만나고 또한 사람을 심판하시고 요구하신다. 그리고 예배를 통하여 사람이 응답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하심과 사랑을 새롭게 들어내셔서 사람으로 그것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이다.
세째, 예배는 무엇보다도 기독론에 근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가장 분명하게 계시해 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단번에 희생적으로 바침으로써 예배의 완전한 행위를 이룩하셨다. 기독교 예배의 근거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위에 오시어 만민을 위해 제사장적 희생을 단번에 행하심으로써 속죄의 대 사업과 화해 및 구원의 대 사업을 성취하셨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주님은 영광 중에 오시어 하늘의 예배를 이루시리라는 데 있다.
네째, 예배는 성령론에 근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시키셨고 오순절 이후부터 재림까지는 성령을 통하여 완성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 속에서 성령의 내적 증거를 통하여 예배자의 마음에 파고든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 얻는 감동과 변화는 모두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다섯째, 기독교 예배는 교회론과 깊이 연결되어 표현된다.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백성"으로서 언약 공동체요, 그리스도의 몸이며 예배하는 공동체이다. 예배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설교) 주께서 명령하신 성례전(세례와 성만찬)을 바르게 시행해야 한다.
2). 예배순서의 제안
우리의 예배순서 즉,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예배의 순서를 가다듬는 적당한 방편을 찾으려면 교회의 유산에 진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교회 역사를 통하여 내려온 교회의 풍습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어떤 특수한 관례가 오래된 것이라고 하여 반드시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개혁자들에 의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깊은 신학적 통찰력 안에서 개혁 신앙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 우리들은 그들로 부터 예배 순서에 관한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열린예배가 원래 구도자 예배 즉 전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교회는 다른 방향으로 불신자들을 전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공예배시에는 결토 이러한 열린예배형식의 도입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배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회모임은 연구해야할 대상이라고 여겨진다.
Ⅲ. 결론
21세기를 향한 진정한 준비는 에배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가장 한국적인 예배 한국적인 문화요소가 포함된 예배가 필요하다. 무조건적으로 구미에서 성공하였거나 유행하면 분별없이 도입하여 유행시키는 이러한 운동은 결코 개혁주의적 예배관에서는 수용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식 구도자 예배는 한국교회에 접목되기에는 문제가 많이 있다. 미국교회는 다양한 형식의 예배를 경험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구교회의 주류를 이루는 예배는 장로교 예배였기 때문에 이들은 한국교회에서는 문제의 소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한구교회가 예배를 갱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예배의 형식을 지금처럼 공예배시에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것은 결코 성경적으로 보아도 틀린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는 개혁주의 입장에서는 열린예배는 신중하게 연구 되고 분석 되어져야 할 대상이지 결코 도입해야할 대상이 아님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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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06
  • 저작시기2008.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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