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영자의 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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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경영자의 특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람의 비전이 무엇인가를 묻는다. 인생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확고하고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데 달려 있다는 강한 믿음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3개월 정도 했을 때 선배들과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다. 당시 명문 S대 수학과를 졸업한 K 선배는 자신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침 6시 40분에 출근해서 아침 9시까지 경영관련 책을 읽고 있고, 그렇게 대략 2년 정도 공부하다보니 경영학이 전공은 아니지만 경영이론에 대해서 나름대로 상당한 지식을 쌓게되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일종의 전율을 느꼈다. 저 선배는 뭔가 확실한 목적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도대체 나는 뭔가? 이렇게 살면서 인생을 보낼 것인가? 나는 뭘 해야할까? 이런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습해왔다.
나는 그 충격에 휩싸여 불과 몇 시간만에 내 인생의 비전과 강력한 목표를 설정했다. '나는 최고의 전문 경영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금부터 살아야겠다. 인생은 어차피 한 번인데 뭔가 사회에 보람찬 일을 해야겠다. 사회에 보람찬 일 중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경영을 잘해서 경제적 가치를 많이 창출해서 사회에 제공하는 길이다' 라는 어설프긴 하지만 확실한 비전을 갖게 되었다.
나는 바로 다음날부터 매일 아침 7시 이전에 출근하는 생활을 하면서 나의 모든 가치관과 생활 습관들을 하나 둘씩 바꿔 나가기 시작했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조금씩 습득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내 인생은 그때 그 사건을 계기로 해서 180도 바뀌었고, 그것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하였고 앞으로의 내 인생 전체를 비출 큰 전조등이 되었다.
2) 비전은 어떻게 만드는가?
개인비전과 회사 비전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라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겠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얘기하는 것이 회사에 비전이 없다거나 자신의 비전과 일치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요즘 신세대들은 자기의 비전과 일치하지 않는 회사에는 입사하려고도 하지 않고 또한 비전이 다르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생활은 하루 하루가 힘든 시간이 될 수밖에 없고, 또한 그만큼 가치도 없다고 할 수 있다.
비전이 없거나 자신의 비전과 회사 비전이 많이 다른 경우, 혹은 회사에서 생활하는 것이 내 비전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될 경우 회사에 오래 머물수록 개인의 비전도 달성하기 힘들다는 점이 몸으로 체득한 지혜라면 지혜이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전 만들자
회사나 개인이나 비전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나 지원이 없이는 실행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주위에 있는 가족 친지 등 이해관계자, 특히 가족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비전이 수립되어져야 한다. 아내나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이는 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험난한 길을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정을 포기한 최고경영자의 길,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가화만사성', '수신제가치국 평천하'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겠다.
개인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정성적 비전을 설정하라
인간은 누구나 인생을 꿰뚫는 목표와 그에 맞는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대부분은 아마도 최고경영자의 반열에 오르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 갈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는 단순한 수단적 목표만을, 즉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 2차적인 목표만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비전은 자기 인생의 궁극적 가치를 결정(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다소 추상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보다 강력하고, 또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비전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가치에 관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만 미래의 경영자에게 맞는 도덕적 경영자, 투명한 경영자, 신뢰받는 경영자가 될 수 있다. 단순히 최고경영자가 되어서 돈을 많이 벌고 개인적으로 풍족한 삶을 영위하겠다는 정도의 비전으로는 '정도경영'보다는 순간을 모면할 수 있는 편법을 쓸 가능성이 커진다.
그저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빠른 승진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친다든지, 동료나 하급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독단적인 행동을 한다든지 하는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부정과 비리에 빠질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사리사욕에 치우친 비전을 가지거나 이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비즈니스 리더가 될 수 없다.
사회적 기여 부분이 포함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녹아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정량적 비전으로 구체화하라
정량적 비전은 비전을 숫자화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량적 비전만으로는 비전의 고유한 의의를 가진다 할 수 없지만, 정성적 비전과 함께 정량적 비전도 설정되는 것이 좋다. 정량적 비전은 비전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인식할 수 있어서 좋고, 실제 회사생활을 하거나 업무를 추진할 때 항상 힘이 되어 주어서 좋다.
인생은 매일매일 의사결정이 연속되는 과정이다. 비전이 있는 경우는 의사결정의 기준이 하루 하루의 편안함보다는 보다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비전 달성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이며, 따라서 미래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그만큼 커진다.
취업을 할 때뿐만이 아니라 이직을 할 때도 항상 어떠한 길이 자기 비전을 달성하는 길인가를 주요한 의사결정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단순히 돈을 10-20% 더 준다는 것을 가지고 의사결정하면 금방 다시 싫증을 느끼게 되고, 또 다시 옮겨 다니다가 시간만 흐르게 된다.
거듭 말하거니와 확실한 비전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리고 개인 차원에서의 비전과 사회적 차원의 비전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고 경영자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 그 시기, 그리고 최고경영자가 되어서 훌륭한 업적을 낼 것이냐 그렇지 않을 것이냐의 차이는 엄청나게 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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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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