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형제의 성만찬찬송

소개글

웨슬리형제의 성만찬찬송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래서 그는 전도일지에서 성찬을 준 행위를 “나는 그리스도를 주었다”(I offered Christ)라고 말했다. 웨슬리는 복음적인 성례전과 성례전적 복음주의를 동시에 실천하였다. 감리교는 단순히 의식으로 전락하여 생명력을 상실한 성례전을 복음화했다. 웨슬리는 복음주의적인 열정을 가지고 성만찬을 행했다.
4. 감리교 성만찬의 시행과 수찬방식의 특징과 전통
*웨슬리는 수찬자격에 있어서 성찬이 복음전도요 은혜의 방편이므로 ‘조금의 믿음이라도 갖고 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찬을 허락했다.
*강단 둘레에 성만찬 수찬대가 있다.
*소그룹으로 강단 앞에 나가 성찬을 받는다.
*성찬 집행자는 매 그룹이 흩어질 때에 위로와 축복의 메시지를 준다.
*성만찬과 찬송이 어우러져 성례전적 아름다움과 영감 그리고 복음주의적 분위기가 조화된다.
*떡은 덩어리를, 포도주는 개인 잔이 아닌 공동의 컵(Communion Cup)을 사용한다.
*수찬자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들어 분급자를 바라본다.
*수찬자는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왼손을 아래로 오른손을 위로 모아 펴고 성찬을 받는다.
*분급자가 “이것은 당신을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을 위해서 흘리신 주님의 피입니다”라고 말하면 수찬자는 반드시 ‘아멘’하고 받는다.
*수찬자는 떡을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 직접 취해 먹는다.
5. 성례전적 공동체
감리교회는 초기부터 말씀의 설교와 성만찬이 완벽하게 조화된 초대교회의 예배를 실행하였으며, 복음적인 예배(Evangelical Worship)와 성례전적 예배(Eucharistic Worship)를 조화시켰다. 감리교는 복음주의적이며 동시에 성례전적인 마음 뜨거운 예배(Evangelical-Sacramental Warm-hearted Worship)를 실천하였다. 초기의 감리교회는 성만찬을 통하여 성례전적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는 성례전적 공동체였다.
영국의 신비주의의 대가였던 에벌린 언더힐은 그녀의 책 ‘예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 감리교는 가톨릭에 더 가까운지 개신교에 더 가까운지 분명히 말하기 어렵다. 처음 감리교는 복음적인 예배와 성례전적 예배를 아름답게 조화시켰다. 웨슬리의 후예들은 그들의 창시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웨슬리의 성만찬 운동은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운동이었다.”
http://gamly.com/show.asp?kind=36&index=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