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인본주의의 차이점

소개글

동서양 인본주의의 차이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양의 경우
아마 대부분 서양의 인본주의 사상이라면 르네상스-보통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을 점령한 15C 초~17C 중엽의 250여년간-를 그 시초로 볼 수 있겠는데...아시다시피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발견(비판과 논쟁)이자 재해석이라고 정의됩니다.
왜 중세 기독교 사상이 인본주의가 이닐까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중세-길게 잡으면 313년의 그리스도교 공인 후이고, 보통 5C 동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의 큰 사상 체계인 그리스도교는 신약성서에 기초한, 다분히 신과 인간들 사이의 계급적 구분이 확연히 드러나는 매우 불평등한(?) 사상이었죠. 하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만 해도 그만큼 계급적 구분이 정해지지 않는, 약간은 평등했던 시절이었거든여. 믈론 여자들과 노예-피정복민-들에겐 자유가 없었지만 보통의 남자들에겐 신분적 제약이 어느정도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실력만 있다면 통치자도 될 수 있었으니까..^^
이런 고대부터 내려온 것들에 대한 재해석-중세를 "암흑의 시대"로까지 규정할 만큼 인간의 삶이 부정(!)되었음-을 통해 중세 유럽인들에게 인본주의란 계급적 해방과 개개인마다 능력 위주의 삶이 더욱 중시되는 지극히 인간 중심의 사상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특히 신과 인간에 대한 생각이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신)이 아닌 인간들만이 자연과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인본주의-사람이 근본이고 자연과 신을 해석할 수 있다(?)-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죠.
이후 유럽의 근대적 기운-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철학 전반에 걸쳐-은 이 인본주의 사상에 지배당해왔고 발전해온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랍니다.

본문내용

국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현재에도 끊임없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답니다.
요컨대, 동서양의 인본주의의 차이는 얼마나 인간이 계급적으로 평등하고 자유로울 수 있느냐에서 구분이 되어질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한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울나라의 인본주의는 유교적 사상이 아닌 서양의 르네상스적 인본주의가 더욱 중시되고, 지향점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