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개론 1~3장 요약

소개글

신약성서개론 1~3장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3장 신약성서 그리스도교의 역사
신약성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신약 성서는 교회내에서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신약 성서의 책들이 쓰여졌기 때문이다. 신약 성서는 선포와 교훈, 신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현대적인 읨에서의 역사적 진술을 하려는 것이 아닌 문학적 형식과 장르를 해석해야만 하고, 우리는 역사를 재구성하면서 형식과 장르를 비판적으로 평가해야만 한다.

다음은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대한 요약이다.
가. 신약성서 그리스도교의 역사의 중요한 세가지 요인들
1) 초대 그리스도교의 급속한 확장 - 시골인 팔레스틴 근원지로부터 헬라 세계의 도시들로 아주 빠르게 확장되어 나갔다.
2)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 - 이방인들에 의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는 유다인이든 그리스도인 이든지 간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줌 . 그 결과 미쉬나와 최종적으로는 탈무드를 갖게 되었다.
3) 파루시아의 지연 - 묵시적인 종말론의 지연에 따라 다음과 같은 대안들이 취해졌다.
- 마치 더욱 큰 목소리로 외침으로서 의심이 극복될 수 있는 것 같이 종말 기대는 더욱 확실한 것으로 단순히 거듭거듭 반복되었다.(베드로 후서)
- 비록 여전히 기대는 하면서도 파루시아는 좀더 먼 미래로 미룬 다음 그만큼 연장된 중간 시대에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마태오, 루가 복음)
- 사실상 파루시아는 이미 실현됐고,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은 사실 "마지막-종말론적으로
-사건이며, 그리고 "새로운 삶은 사실 그리고 실제적으로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알려졌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요한복음)

나. 신약성서 그리스도교의 발전 단계들
1) 팔레스틴 그리스도교 - 그리스도교회는 고대 유다교 안에서 하나의 묵시적 종파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2) 헬라적 유다인 그리스도교의 선교 - 헬라문화 세계에 그리스도교의 복음이 전파된 것은 희랍어로 말하는 유다 그리스도인, 즉 헬라적인 유다인 그리스도교의 선교를 통해서라고 말할 수 있다.
3) 이방 그리스도교(바울로와는 다른) - 이방 그리스도교는 예수를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구원자로서 이해한 것은 발전 도상에 있는 그리스도교 신학에 대한 이방인 그리스도교의 공헌중의 하나가 되었다.
4) 사도 바울로 - 그는 신약성서 그리스도교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헬라인 그리스도교 선교 단체의 한사람이었던 그는 선교 운동의 특출한 대표자였으며, 자연스럽게 지도자가 되었다.

본문내용

의 종말론적 한 종파로서 시작했다. 그러나 신약 성서 시대의 마지막 무렵, 교회는 기본적인 신조, 독특한 문서, 그리고 고정된 조직적인 구조를 갖고 세상안에서 제도화되는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신약 성서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본 저자의 의심은 유다인이었던 예수를 왜 유다인들은 자기들의 메시아로 인정해 주지 않게 되었는지가 무척 궁금하였다. 위대한 사람은 자기 고장에서 천대받는 다는 성경적 귀절을 본 듯한데 나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는 미약하다. 어떤 책을 읽어야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을 묵시적 종말론인 파루시아가 지연된 원인을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겠는가?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요한 묵시록을 읽어보면서 무척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얼마 후에 파루시아가 일어 날 것이라는 말씀이 지연된 점에 있어서 이 책에는 믿음이 갈 만한 시원한 설명이 없다. 하기야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일이기 때문일까? 이것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가? 해답을 찾는 방안을 강구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성경 해석학적인 역사를 중심으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아직 정경이 확립되지 못했던 시대에 초대 교부시대에서부터 시작하여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안디옥 학파의 갈등에서 안디옥 학파가 사라지고 모든 성경을 우화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클레멘트 같은 학자들로 구성된 알렉산드리아 학파 이후에 서방학파는 히브리어와 희랍어로 된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게 되었다.
이러한 학파가 중세까지 계속되다가 종교 개혁자들에 의해서 성경을 문자적, 문법적, 역사적 해석을 하게 된 대표적인 사람들로는 루터와 캘빈이다. 그 뒤에 계몽주의 학파에 의해서 신약은 역사적인 책이라는 역사성을 강조하게 되고, 비평적 방법론을 제시하게 된다. 그 뒤에 오늘날 복음주의의 성경 해석을 주도한 웨슬레는 성경의 문자적 의미를 강조한 복음주의의 창시자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20세기의 리츨 학파나 칼 바르트의 신 정통주의, 그리고 실존주의적인 불트만 등이 등장했다. 특히 불트만은 예수를 역사적인 예수(AD 1세기의 인간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로 구분하였는데, 신앙의 초심자인 내 입장에서는 두 가지의 견해를 다 인정하고 싶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본인의 입장은 "하나님은 변할 수 있다"는 직관주의를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