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위기는 한국 금융 선진화의 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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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금융위기는 한국 금융 선진화의 호기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장비업체인 잉거솔랜드가 보유한 「밥캣」이라는 소형 건설 중장비 부문을 인수했다. 「밥캣」은 全세계 27개국에 50개의 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부문은 2006년 매출액 15억 달러로 全세계 17위를 차지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밥캣을 합치면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세계 7위로 껑충 올라갔다.
STX는 造船(조선)산업에서 (2006년 매출액 기준) 1조6000억원 정도를 하는 국내 5위 규모의 기업이다. STX는 유럽의 크루즈선 업체인 「아커야즈」의 지분 39%를 인수했다. 연결재무제표上 인수분까지 합치면 STX의 매출액은 6조원에 달하게 된다.
그 결과 STX는 조선업계에서 대우조선보다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STX는 「造船의 꽃」이라고 하는 크루즈 부문을 인수해,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 造船 부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작년에 포스코는 말레이시아의 도금강판 업체인 「MEGS」를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이스라엘의 非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트랜스칩」을 인수했다.
금융선진화 없이 3만 달러 달성 힘들어
우리의 1인당 GDP는 이제 겨우 2만 달러에 도달했지만, 일본은 벌써 3만 달러를 넘은 지 오래됐다. 홍콩과 싱가포르 역시 3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2007년 싱가포르는 1인당 GDP에서 일본을 능가했다. 이유는 싱가포르가 지난해 금융권에서 20%의 성장을 거뒀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테마섹, GIC(싱가포르투자청) 등 國富펀드를 동원해서 금융부문의 世界化를 발빠르게 진행해가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3만 달러가 되려면 GDP가 1조5000억 달러가 돼야 한다(인구 5000만 명 기준). 즉 지금보다 GDP를 58% 정도 더 증가시켜야 한다. 1인당 GDP 4만 달러가 되려면, 111%가 더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업의 대부분은 이미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포린 폴리시」가 발표한 2007년 세계화 지수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35등을 했다. 싱가포르가 1등, 홍콩이 2등이다.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07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29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2위), 홍콩(3위), 중국(15위), 대만(18위), 일본(24위)은 물론 인도(27위)보다 낮은 순위이다.
대한민국을 국민소득 3만 달러, 4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금융산업의 세계화·선진화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침 메릴린치·씨티그룹·모건스탠리 등 세계적인 초대형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후 株價가 폭락하고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은 심각한 경기침체까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언제 다시 우리에게 손을 벌리겠는가?
미국에는 「네가 그들을 쳐서 이길 수 없다면, 그들과 손잡아야 한다」는 격언이 있다. 경험이 풍부한 선진국의 금융기관을 이길 수 없다면, 그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던 미국의 대형 금융기관들이 지금 손을 내밀고 있다. 우리는 그 손을 잡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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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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