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와 오장육부, 그리고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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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와 오장육부, 그리고 공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요추(허리뼈)는 무거운 머리를 포함해 상체의 무게 전체를 받아 내기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주어지지 않는 한 스스로 잘못되기는 어렵게 잘 설계돼 있습니다. 또 흉추는 그 위의 무게를, 경추는 머리의 무게를 받아낼 수 있게 잘 설계돼 있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직립에 적합하게 잘 만들어진 것입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직립하게 되면서 허리가 약해졌다는 속설은 생명의 원리를 모르고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척추 전체는 자체에 주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뇌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S자 형태로 굽어 있습니다. 척추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져 있는 이 S자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평생에 큰 병에는 걸리지 않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누워 있을 때 허리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생기지만, 임종이 가까운 환자일수록 그 공간은 줄어들고 죽은 사람은 아예 허리가 바닥에 붙어 버린다. 타고난 모양이 사라진 것은 건강이 무너진 결과인 것입니다.

척추는 몸통 위의 모든 하중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직립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네 발로 땅을 딛기 때문에 하중이 네 발에 고루 분산되지만, 인간은 두 발로 몸 전체의 하중을 받고, 다시 골반 위의 하중은 요추가 모두 감당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요추 위의 흉추와 경추는 가슴과 머리의 하중을 받아 이를 요추로 전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를 인체의 기둥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노동이나 공부, 일상생활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고개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가슴도 움츠러듭니다. 이렇게 편향된 자세를 반복해서 지속하다 보면, 어깨는 귀보다 앞으로 나오게 되고 허리는 뒤쪽으로 빠져나가 굽게 됩니다. 허리가 바로 서면 어깨는 귀보다 뒤로 가게 돼 있고, 어깨선과 고관절이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일직선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추(목등뼈)의 오른쪽이 잘못돼 있으면 두뇌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두통 또는 편두통, 기억력 감소, 건망증, 언어장애 등이 나타난다. 풍을 맞은 후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것은 목의 오른쪽이 접질려 있기 때문입니다. 왼쪽이 잘못돼 있으면 얼굴, 즉 눈, 코, 귀, 입으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시력저하나 눈의 침침함, 코 막힘, 이명(耳鳴=귀울림)이나 어지럼증, 미각장애 등이 나타난다. 눈, 코, 귀, 입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장기는 흉추에서 갈라져 나오는 자율신경계와 연결돼 있습니다. 흉추 1, 2번은 기관지와 연결되고, 3번은 심장, 4번은 위, 4, 5, 6번은 내분비와 면역체계, 7번 이하는 소장, 11번은 췌장과 연결돼 있습니다. 흉추의 각 부위가 틀어져 있으면 그곳과 연결돼 있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병이 온다. 1, 2번이 잘못되면 감기, 비염 등 기관지계통의 병이 오고, 3번이 잘못되면 고혈압, 4, 5, 6번이 잘못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와 관련된 온갖 질환, 예컨대 아토피성피부염이나 탈모, 여드름, 부스럼 같은 것이 오고, 7번 이하가 잘못되면 장에 탈이 나며, 11번이 잘못되면 당뇨에 걸리게 됩니다.

요추와 흉추가 연결되는 지점에서는 다리로 가는 주신경이 갈라져 나오므로, 이곳이 틀어지면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온다. 천추와 미추는 뒷골반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이 떠 있게 되면 골반 안에 들어 있는 온갖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오는 병은 요실금이나 전립선의 이상, 성기능 감퇴, 치질 같은 것입니다.

이런 질환에서 벗어나려면 척추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고 살아야 합니다.

현대의학에는 오장육부가 제자리에 있어야 병이 없다는 발상 자체가 없습니다. 현대의학은 약물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오장육부가 제자리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람은 몹시 고통스러워하는데도, 검사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몸살림에서는 오장육부에 병이 생기는 것은 척추가 틀어지면서 자율신경계가 막히는 것과 함께 오장육부가 제자리에서 벗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오장육부가 제자리에서 벗어나면 원래의 활동이 제약을 받거나 굳으면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자연치유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것이 병을 부르는 것입니다.

우선 장기가 눌리면 장기의 형태가 변형되면서 굳습니다. 장기의 형태가 변형돼서 굳으면 그 굳은 만큼 활동에 장애를 받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오장육부 모두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신장이 방광을 누르면 방광의 형태에 변형이 오면서 소변을 보관하는 데 장애가 와 자주 찔끔찔끔 오줌을 누게 됩니다. 위가 처져서 굳으면 위가 무기력해져 소화가 안 되고, 대장이 굳으면 연동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비가 오거나 설사를 합니다.

본문내용

충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산소가 부족하니 기력이 떨어지고 쉬 피로해지며, 몸이 차가워 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자게 되고 우리 몸의 끝에 위치해 있는 손과 발이 차가워지게 됩니다(수족냉증).
위가 하수되면 위가 무기력해져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고, 신장이 처져서 방광을 누르면 신장기능이 떨어져 손발이 붓고 쉬 피로해지며 방광의 기능이 떨어져 빈뇨 현상이 일어난다. 소장이 눌려서 굳으면 역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배가 아프며, 대장이 눌려서 굳으면 연동운동에 장애가 와 변비가 오거나 만성설사에 시달린다.
이렇게 공명은 아무 것도 없는 빈 공간이지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명이 막히는 것은 몸이 심하게 굽어 오장육부가 아래로 처져 공명이 있는 빈 공간을 채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몸이 펴져 처져 있던 오장육부가 제자리로 위로 올라가야 막힌 공명이 트이게 됩니다.
공명이 트이게 하기 위해서도 역시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처져 있던 장기가 저절로 위로 올라가 공명이 트이게 됩니다. 공명이 트이면 창백하던 얼굴에 핏기가 살아나 불그스레해지고 없어졌던 기운이 되살아나 귀찮게만 여겨지던 세상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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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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