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의 역사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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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케익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케익과 역사


동양에서 쌀을 가공한 밥 떡 과자가 만들어 졌듯이, 서양에서는 밀가루를 가공한 빵 케이크가 만들어졌다. 서양 케이크가 동양의 과자와 다른점은 일찍부터 단맛을 내는 꿀, 계란, 동 식물성 기름, 버터, 치즈를 사용했을 뿐만아니라 발효반죽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처음 케이크 형태를 갖춘 케이크가 출현한 곳은 이집트, 과일과 꿀을 넣어 설탕절임한 과일, 천연 얼음으로 만든 샤베트가 그것이다. 8~9세기 그리스에서는 이미 계란, 유자를 넣어 만든 케이크가 100종류에 달해 있었다. 로마 제국 시대에 비로소 빵과 케이크가 분류되었다. 3~13세기에 걸친 1000년 동안은 종교 과자가 득세한 시대였다. 그때는 교회, 왕후, 귀족들만이 빵, 케익 ,오븐을 갖고 있으면서 평민들에게 그 사용료를 물게 하는 특권 제도가 있었다. 11~13세기는 십자군 원정으로 동방에서 설탕, 향신료가 들어오게 됨으로써 케이크의 품질이 높아졌다. 또 15~16C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가 중심이 되어 시리산(?)이 발견이 이어졌다. 동양으로 가는 뱃길이 열리고, 신대륙이 발견됨에 따라 동양에서 유입된 설탕, 향신료로써 케익의 질을 높혔다. 그와 동시에 인권존중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빵 케이크 오븐을 교회에서 독점하는 제도는 무너졌다. 18C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그 결과 증기기관을 갖춘 공장에서 여러가지 케익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반면, 대량 생산에 알맞지 않은 생과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19C가 되면 유럽 전체에 첨채, 사탕무가 보급되어 첨채당의 공급체제가 이루어짐으로써 이때 비로서 케이크가 대중화 되었다. 그리고 20C에 들어 점차 다양화, 국제화 되고 있다.

케익의 유래

케익은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으로 이제는 우리 문화에서도 매우 친숙해진 것 중의 하나이다. 흔히 "축하", "무병장수에 대한 기원", 약혼 및 결혼등의 경사등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음식이 된 케익은 대중예술의 총아인 영화에서도 극 중 긴장감이나 사실감을 부각시켜 주기위해 아주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생일 케익을 촛불로 장식해서 생일파티를 갖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인류학자들은 "중세 독일 농민들 사이에서 '킨테 페스테'라고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기원이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킨테 파스테'는 생일을 맞은 아침에 눈을 뜨면 촛불로 장식된 케익을 아이 앞에 놓으면서 시작되며, 이 촛불은 저녁 식사 때 온 가족이 케익을 먹을 때까지 계속 켜 놓았다. 특히 촛불은 아이나이보다 하나 더 많게하여 밝혀 놓았는데 하나 더 많게 밝힌 그 촛불은 "생명의 등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한다.생일을 맞은 아이들은 선물과 음식을 나눠 먹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는 오늘날의 관습도 바로 독일의 '킨테페스테'에서 유래된 것으로 "촛불은 단숨에 끌 것" "소원은 꼭 비밀에 부쳐야 할 것" 등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요즈음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케익 크림 씌우기 등은 '루킹래징(Rooking Razzing)이라 불리우는 서양인의 오랜 관습 중 하나이다. 이것은 "신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벌이는 장난으로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받아들여져 웃고 즐기며 친분관계를 확인하는 풍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케익, 빵과 떡의 차이


생일이 되면 빠지지 않는 게 ‘케익 커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케익 커팅’은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이다. 영어 ‘Cake’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케익’도 ‘’도 아닌 케이크이다.
어쨌든 케이크가 생일 떡의 자리를 차지한 요즘 새하얀 백설기와 켜마다 빛깔을 달리한 무지개떡을 이웃과 나눠먹던 우리 옛정이 새삼 그립다. 떡? 떡은 떡이고 케이크는 빵의 하나다. 떡과 빵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사전을 한번 찾아보자.

빵 : 반죽한 곡식가루를 굽거나 쪄서 만든 음식.
떡 : 곡식이나 곡식 가루를 찌거나 삶거나 하여 치거나 빚어서 만든 음식(우리말큰사전, 한글학회 1996).

사전의 정의만으로 빵과 떡의 경계가 분명해지는 거 같지는 않다. 오방떡만 봐도 그렇다. 위 뜻풀이로 본다면 밀가루로 구워 만들었으니 ‘오방빵’이 되어야 하니까 말이다. 어쨌든 조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건 빵이 아니라 떡이다. 빵이란 낱말이 우리 나라에 들어 온 길만 거슬러 올라가 봐도 알 수 있다. ‘빵’은 포르투갈 말이 일본을 거쳐 우리 나라에 들어 온 말이다. 그렇다고 ‘토종 먹을거리’인 떡에 대해 우리는 완벽하게 알고 있을까. 긴가민가? 하는 떡 이름을 보기로 들어보자.

개피떡/게피떡/계피떡. 이 가운데 진짜 우리 떡은 어떤 걸까. 개피떡은 ‘흰떡이나 쑥떡을 얇게 밀어 콩소3)나 팥소를 넣어 반달같이 만든 떡’이다. 게피떡은 ‘팥 껍질을 벗겨서 고물을 놓은 시루떡’으로 거피(去皮)떡, 거피팥떡과 같은 떡이다. 흔히 ‘바람떡’이라 하는 게 개피떡이다. 우리 떡에 ‘계피떡’은 없다. 인절미에 콩고물 대신 계피가루를 묻혀낸 걸 ‘계피떡’이라 하기도 하지만 이는 원래 우리떡에 계피를 입힌 이른바 ‘퓨전(fusion)떡’쯤 될 거 같다.

본문내용

같다.
제대로 모르는 건 빵 이름도 마찬가지다. ‘앙꼬빵’이 그렇다. ‘앙코’는 단팥소(‘속’이 아니다)를 뜻하는 일본말이다. ‘아, 그대없는 세상은 팥 빠진 찐빵….’해야 어법에 맞는 말이다. ‘슈크림’도 짚어 볼 말이다. 프랑스어 슈(chou)와 영어 크림(cream)을 붙여 일본에서 만든 말인 ‘슈크림’의 프랑스어는 ‘chou a la creme’(슈 알 라 크렘므), 영어는 ‘cream puff’(크림 퍼프)쯤 된단다. ‘슈크림’을 대신할 우리말은 어떤 게 있을까. 북한에선 ‘카스텔라(castella)’를 ‘설기과자’로 한다는데 ‘슈크림’이라고 우리말 못 만들 것 없잖은가. ‘크림쌈’은 어떨까. ‘김치 보쌈’이나 ‘상추쌈’처럼(밀가루와 계란 따위로 만든) 반죽으로 크림을 싼 과자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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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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