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저자 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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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들 가운데에서도 몇 가지를 줄이고 잡초를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세 가지 종류의 잡초를 언급하셨다. 염려(에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멀어지게하는 걱정거리들과 관심사들)와 재리(더 많은 것들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자 하는 집착)와 일락(‘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쾌락으로 우리의 영적 성장을 막을수 있다)이라는 잡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지켜야 한다. 해변가를 성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우선순위의 평형을 잃은 것이다.

3. 우리의 삶 속에서 가지치기를 하시는 하나님과 혀력해야 한다.(요 15:1~2)
우리들 대부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치기를 하실 때, 우리의 죄와 우리 삶 속에 있는 피상적이고 말라 시든 가지들을 잘라내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은 그렇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잘 돌아가고 있는 사업과 만족스러운 인간관계와 좋은 건강 상태 같은 것처럼 살아 있는 것과 성공적인 것들도 잘라내시는 것이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그런 것들을 잘라내시는 것이다. 말라 시든 가지들만 베어내시는 것이 아니다.우리는 정원 손질용 가위가 사랑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알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최선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들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의 가지치기를 형벌로 혼동하는 것이다. 가지치기는 벌이 아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은 십자가 위에서 다 해결되었다.(롬8:1) 가지치기의 목적은 긍정적인 것이다. 장래 유익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화를 내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저 우리를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으로, 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이 중요하게 사용하고 싶어하시는 사람으로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능한 한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다듬으시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던 것까지도 잘라내시는 것이다. 직장을 잃었는가?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이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신다. 어떻게 다듬으시는가? 문제들과 중압감들과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왜 그렇게 하시는가? 히12:11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하신다. 우리의 최선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가지치기가 실패할 수도 있을까? 우리가 협력하지 않으면 물론 실패할 수 있다. 우리가 거부하고 반항하거나 불평하고 분개한다면 우리의 성품은 하나님의 의도하신 대로 개발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9가지를 통해 개발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자질들과는 정 반대되는 사람들과 환경들을 만나게 하심으로써, 우리 안에 이런 자질들을 창조해내신다.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게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신다. 슬픔 속에서 희락을 가르치시며, 우리를 귀찮게 하는 것들을 허락하심으로써 화평을 가르치신다. 또 우리를 좌절시키는 것들을 허락하심으로써 오래 참음을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모든 것들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우리 역시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 그 협력을 표현하는 한 방식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살전 5:19)

4. 마지막으로 열매 맺고 싶다면 뿌리를 뻗게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하나님게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하나님의 가지치기에 협력해야한다. 그리고 추수를 기다려야 한다.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순간적으로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12:24에서 진실로, 진실로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주목하라! 집중하라! 귀를 기울이고 잘 들아리. 이건 정말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구절에서 강조하신 것은 생명보다 죽음이 앞선다는 사실. 밀알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죽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영적인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 자신에 대해 죽어야 한다. 우리의 이기심에 대해 죽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거하다“라는 말은 그리스도와 늘 교제하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분의 완벽한 때에 우리 삶 속에서 그분이 일하실 수 있도록 그분을 신뢰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추수 때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동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라.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열매를 볼 수 없다 해도 실망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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