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조직문화를 하나의 은유를 바탕으로 분석 (신세대 병사들의 관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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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터넷과 e메일은 병영의 활력소
2. 인스턴트 식품 등 다양한 간식 : 인스턴트 냉동식품은 최고의 병영간식
3. 병장 월급 10만원 시대, PX에서도 체크카드로 계산
4. 문맹 퇴치에서 사이버 강의 시대로
5. 군대에도 비데가?
6. 군인도 주5일근무제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복과 철저한 통제 속에서 이러한 변화는 어쩌면 기강해이를 야기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4시간 내내 장병들을 강하게 통제만 한다고 해서 사고가 예방되고 전투력이 극대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이고, 이러한 염려는 ‘이젠 군대도 달라져야 한다’는 명제의 당위성에 가려 그다지 주의를 끌지 못하는 실정인 듯 보인다. 군대라는 조직의 핵심가치는 뭐니뭐니해도 ‘군인’ 그 자체이다. 장병의 힘이 곧 국방의 힘인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휘관의 의식 전환, 사병의 자기계발 여건 조성, 군 개방 추진, 인권존중, 환경 개선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국방력에 그대로 반영된다.그렇기에 이러한 병영문화의 개선은 군 조직 자체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또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곳은 어디까지나 적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군대’이고, 그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허용되는 범위까지만이다. 기강이나 군기질서 확립이나 통제, 그리고 장병의 편의성 증대를 통한 만족감 상승, 이로 인해 오는 긍정적인 측면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잘 조화시키고 적정선을 찾는 것에 대해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동아일보 ‘떡 보따리 면회’ 옛말… 요즘은 “피자 한판 배달” /윤상호기자
MBC뉴스 [단독취재] 유급지원병 월급 120만원 /김정호기자
일간스포츠 달라진 군대문화, 예비역은 억울하다? /박성언기자
인터뷰365 "사나이가 왜 울어" 가슴 찡한 대한남아 입영 풍경 /김우성기자
대한민국 정책포털 ‘병영생활도 21세기형 강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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