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 읽고 _ 최완수, 정옥자, 정병삼, 이세영 저

소개글

[서평]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 읽고 _ 최완수, 정옥자, 정병삼, 이세영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선 왕조의 문화 절정기, 진경시대 / 최완수
2. 조선 후기의 문풍과 진경시문학 / 정옥자
5. 진경시대 불교의 진흥과 불교문화의 발전/ 정병삼
6. 진경시대의 사회경제적 변화/ 이세영

본문내용

장부가 소실되고 주인 없는 진황지가 광범위하게 발생함으로써 정부는 재정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호구 파악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호패법이 시행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학습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역사에 관해 무지한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논문이다.
이 책은 간송미술관 실장 이하 탓인지 서화 쪽으로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정치경제사회문화 제양상을 시각예술을 통해서 보다 선명히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저자의 영향 탓인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그림들이 중간 중간 삽입되어있어 조선후기를 글로 이해하면서 그림까지도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여러 분야의 논문을 통하여 조선시대 문화를 다각적으로, 또는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일제 강점기동안 잊히다시피 한 우리 문화를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되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에게 자부심을 일깨워주었다. 그리고 논문 6편이 같은 진경시대를 주제로, 특히 성리학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반복되는 부분이 상당하다. 따라서 역사에 관해 무지했던 나 같은 사람들에게 큰 학습효과가 있을 것 같다.

키워드

진경시대,   서평,   돌배게,   우리문화의 황금기,   최완수,   정옥자,   유봉학,   지두환,   정병삼,   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