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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기독교에 대한 비판]

Ⅱ-Ⅱ. 전 세계를 무대로 [조작된 911]

Ⅱ-Ⅲ. 테러리즘

Ⅱ-Ⅳ. 커튼 뒤의 사람들을 경계하라

Ⅱ-Ⅴ. 현대판 노예제도 [통화정책의 실체]

Ⅱ-Ⅵ. 경제저격수

Ⅱ-Ⅶ. 기업정치

Ⅱ-Ⅷ. 희소성 경제와 자원경제 - 창발적 공생과 의식혁명



Ⅲ. 맺음말

본문내용

제를 탈피하여 자원기반 경제체제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여기서 통화기반체제와 자원기반경제의 주요 차이점은 통화 기반체제는 오직 이윤추구에만 관심이 있는 반면 자원기반경제는 진정 사람과 그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다. 자원기반경제는 이전의 어떤 체제와도 다르며 오늘날 우리 기술로 풍요를 만들 수 있다. 모든 사람의 생활양식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술을 쓸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기술을 현명하게 쓴다면 세계가 모두 풍유롭고, 환경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너지로 예를 들자면 자원기반경제는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는다. 자원기반경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어떤 것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화석연료 말고도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깨끗하고 넉넉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무한하다. 태양 에너지와 바람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에너지의 잠재력을 잘 모른다. 태양 에너지는 너무도 풍부해서 정오에 한 시간의 빛이 전세계가 1년을 쓸 수 있는 에너지보다 많다. 우리가 1/100을 쓸 수 있다면 세상은 석유, 가스, 다른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용가능성이 아니라 이용할 기술이다. 오늘날 발달한 매체가 많아서 그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기성 에너지산업에서 점유율 때문에 방해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 다음에 바람 에너지가 있다. 바람 에너지는 약하다는 편견이 있으며 장소 또한 한정되어 실용적이지 않다고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2007년 미국 에너지부에서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3개 주에서 바람을 충분히 이용하면 전국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조력과 파도도 있다. 조력은 바다의 조수에서 생긴다. 조수를 잡는 터빈을 설치하여 그 움직임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영국에 42곳이 있다. 그리고 영국 총 에너지의 34%를 조력에서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파도 에너지의 경우엔 바다의 표면움직임에서 에너지를 얻는데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것이 해마다 8만 테라와트이다. 지구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50%를 여기서만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조력, 파도, 태양열, 바람 에너지를 쓰는 데에는 들어가는 에너지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석탄, 석유, 가스, 생물폐기물, 수소, 기타 에너지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이 네 가지 에너지만 이용하여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기만 하면 세상에 영원히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한편 그 모든 것을 능가하는 깨끗한 재생에너지도 있다. 그것은 바로 지열 에너지다. 지열 에너지는 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2006년 지열에너지에 대한 MIT 보고서에 따르면 1만3천 제타쥴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개량된 기술을 쓰면 손쉽게 2천 제타쥴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원들의 가능성은 무한하며, 이러한 기술을 적극 개발할 때 인류의 미래는 더욱 더 밝아질 것이다.
Ⅲ. 맺음말
먼저 이 책을 보고 난 후 난 잠시 동안 패닉상태가 되었다. 내가 믿고 있었던 많은 것들이 모두 다 조작되고, 거짓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먼저 철썩 같이 믿고 당연하게 여기던 통화제도에 많은 음모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제도라는 틀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경제적 암살자에 관한 부분을 보면서 강대국이 자신의 구미에 맞지 않는 약소국을 어떻게 파괴시키는지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의 여론이 얼마나 쉽게 좌지 우지 되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업가 정치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 수 있었으며, 그러한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커튼뒤의 사람들에 대해 두려움이 느껴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바로, 911테러의 진실에 관한 내용이었다. 실제로 나는 예전에 911테러 뉴스를 보면서 많은 의문점을 가졌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 미국의 심장에 비행기 테러가 행해지도록 미국의 보안체제는 전혀 무방비 상태였는가? 하는 의심이 들었고, 비행기로 인한 건물의 붕괴가 어쩜 그렇게 폭탄으로 폭파하는 마냥 산산조각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것에 대한 나의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주었다. 책 속에 나오는 여러 증거들과 증언들을 보면서 어쩌면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사실들이 거짓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책 속에서 미국이 전쟁을 합리화 시키고,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테러를 뒤에서 조장하고, 자작극을 펼치는 것을 보며 그 동안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수 많은 일들 중에 누군가의 의도로 말미암아 벌어진 일들이 얼마나 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대체 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보면서는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체에너지의 가능성과, 그 잠재력은 엄청난 것이었으며,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기만 할 수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아 보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도 갖게 해주었고, 보는 내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전부다 사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당연히 사실이라고 알고 있던 현실이 조작된 현실이었던 것처럼 책을 보는 내내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내용들이 사실은 조작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난 후 분명 시대를 바라보는 깨어있는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고 난후 그동안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보게 되었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고 여기던 일들도 한번쯤 의심해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꼭 봐야 할 교훈적인 책이라고 생각했으며, 사회적 강자에 대한 쉽지 않은 도전을 했던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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