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독후감

소개글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을 읽다가 나는 몇 번 갸웃거렸다. 내용이 심히 미국과 중국을 비판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일본을 옹호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일본 경제에 대한 칭찬을 하지는 않지만 미국의 몰락을 주장하면서 한쪽으로는 일본의 반대되는 성격을 다루고 있다. 알고 보니 저자는 일본인이었다. 이러한 사실에 책을 읽으면서 많이 웃기도 했지만 위의 내가 쓴 글처럼 글쓴이의 주장에 많은 공감을 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미국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새벽에도 뉴욕다우지수에 귀 기울이면서 아침 9시에 다가오는 코스피, 코스닥, 선물 지수 등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힘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내재된 적자들과 제조업의 몰락, 달러 약세 등은 이미 결과를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금 재정비할 수 있었다. 요즘 나는 주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 유럽발 악재로 주식 시장이 매우 불안하다. 이 글을 쓰는 오늘 코스피 지수가 1560 선까지 하락하면서 무려 200개 이상의 종목들이 하락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이 한숨을 불러 일으켰다. 천안함 사태로 인한 우리 정부의 대북조치 발표는 외국인들의 매몰찬 매도세를 불러 주가지수를 폭락하게 만들었고 이러한 불안감으로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곤두박질치며 장을 마쳤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대만 가권지수 모두 2%를 넘어서는 낙폭을 보여주었다. 요즘처럼 흉흉한 주식시장 속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교훈과 지침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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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