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김병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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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나 10년을 한 결 같이 하나의 일에 몰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겠는가? 저자가 강조하는 열정과 꾸준함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극소수는 이 1만 시간의 연습을 통해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성장하겠지만, 대부분은 음악교사를 꿈꾸며 4000시간 연습으로 그치고 만다.
1만 시간의 과정에서 크고 작은 회의와 슬럼프가 주기적으로 몰려올 것이다. 대부분은 이런 집요한 공격에 무너지고 극히 소수만 살아남아 자신의 꿈을 이룬다. 특히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열정의 아이콘 발레리나 강수진의 슬럼프 극복 방법이 떠오른다.
그녀는 처음에는 폭식으로 풀었다가, 살찐 발레리나는 되고 싶지 않았기에 새로운 해법을 찾게 된다. 바로 연습이다. 그녀는 힘이 들면 항상 자신만의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계속 연습하다 보니 달라지는 모습을 느끼면서 알게 되었고 이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의 말처럼 백지 한 장 차이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안 하고 결정되는 것이다.
끝으로 두 문장을 인용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결코 살아 보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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