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주의로 가는 길 - 프롭의 민담의 형태소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구조주의로 가는 길 - 프롭의 민담의 형태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롭과 『민담의 형태소』
 1.1. 프롭
 1.2. 『민담의 형태소』
2. 기능으로 본 서사의 구조
 2.1. 기능의 정의
 2.2. 프롭의 ‘31가지 기능’
 2.3. 한국적 적용
3. 의의와 문제점
 3.1. 프롭 이론의 의의
 3.2. 프롭의 민담 이론이 기여한 점
 3.3. 프롭 민담 이론의 한계

본문내용

에 부대끼어 변형되는데 이 접합의 덩이를 분별해 변하는 모습을 맑히면 시대의 이념과 기법과 사회구조를 알 수 있다.
이러한 견해는 바흐친과 비슷하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은 맑시즘의 압력을 받지 형식을 역사·사회의식과 결합하려 애썼다. 그리하여 ‘형식에 의한 내용’이라는 초기의 강경한 기법 위주에서 차츰 ‘내용을 알기 위한 형식’인 듯 바뀌었고 이 점이 후에 구조주의에 공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민담 가운데서도 프롭이 분석한 동화의 구조를 현대 소설에 적용해 시대의 이념과 기법을 밝히는 작업은 프라이의 내려앉기 혹은 자리바꿈(displacement)을 연상시킨다.
프라이
프롭
신화라는 원형을 선호
폭넓은 문학사의 일부로 원형비평 논의.
동화의 구조를 선호
철저히 동화의 형태만을 탐색해 도식화.
원형비평이 그렇듯 프롭의 구조도 소설, 희곡, 만화, 영화, TV극 등 서사의 구조분석에 두루 쓰일 수 있다. 적용은 아래와 같다.
1) 프롭이 만든 동화의 구조를 온갖 서사에 적용해보기
2) 프롭처럼 특정 서사에서 기능을 추려 형태소를 만들기
3.2. 프롭의 민담 이론이 기여한 점
1) 주제나 내용으로 작품을 가늠하는 대신 기능이란 어떤 틀을 뽑아내 관계를 속에서 작품을 보았음 : 이것은 여러 문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길을 터주었고 보편구조로 가는 길목을 열었다. 겉보기엔 각기 다른 이야기이나 기능으로 가려보니 같은 이야기인 것이다.
2) 내용보다 표층구조를 철저히 탐색하였음 : 한 작가의 여러 작품들을 묶어볼 수도 있고 한 분야의 것들을 묶을 수도 있고 다른 분야끼리도 묶을 수 있다.
3) 프라이보다 훨씬 더 의미의 영역 배제 : 의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미국의 비평은 프라이쪽을 따랐다면 프랑스 비평을 프롭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
3.3. 프롭 민담 이론의 한계
1) 의도와 시작은 좋으나 유보사항과 같이 지나치게 복잡한 규정으로 실제 적용 어려움
2) 기능을 골라서 형태소를 만든다는 것은 형식과 내용을 분리시킬 수 있다. : 레비 - 스트로스는 프롭이 선정한 기능이 자의적이고 신화와 동화를 구별해 각기 다른 형태소를 만드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 참고문헌
권택영,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문예출판사, 1995, pp.133∼149.
블라디미르 프롭, 『민딤의 형태론』, 박문사, 2009, p. 353.
http://100.naver.com/100.nhn?docid=106064
  • 가격1,8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4.29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75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