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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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생물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 無量壽殿)
3. 목재의 재질 및 특성
4. 목조문화재에 피해를 주는 미생물
5. 목재부후균(wood-rotting fungi)
6. 목재부후균의 생장조건
7. 목재부후균의 종류
8. 섬유소 분해
9. 목조문화재 보존방법
10. 결 론
11. 참고문헌

본문내용

. 리그닌 분해는 역시 세포에서 분비된 2차 대사산물인 베라트릴알콜과 연관되어 있다. 이것은 분명히 전자전달반응에 관련되어 있으며 또한 과산화수소로부터 페놀옥시다제를 보호한다. 분해된 리그닌의 단편들은 균세포에 의해서 점차 흡수되고 대사된다. 리그닌 분해는 산화효소 활성에 필요한 호기적 조건에서 잘 이루어진다. 또한 리그닌 분해균은 리그닌을 유일한 탄소원으로 이용하지 못하므로 다른 탄수화물을 요구한다. 다른 관련생물이나 리그닌 분해균 자신에 의한 섬유소나 헤미셀룰로오스의 분해는 효소합성에 필요한 다른 탄수화물을 공급한다. 질소 농도가 낮으면 리그닌 분해가 촉진되지만 질소농도가 높으면 균은 흔히 영양원으로 리그닌보다 섬유소를 우선적으로 이용한다.
9. 목조문화재 보존방법
목재 건축물 등은 야외 환경에 노출되므로 햇빛, 기온의 변화, 눈, 비 등에 의해 노화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산성비에 의해서 노화되는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 겉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색깔이 변하고, 매끄러운 표면에 금이 가고, 금은 세월에 따라서 점점 커지고 깊어져서 목재의 중심으로 전파된다. 그리고 휘거나 뒤틀어지기도 하며, 표면은 거칠어지고, 부서지기 쉬어지고 조각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리그닌이 빛에 가장 민감하여 가장 쉽게 표면에서 분해하며 목재 표면의 색은 회색으로 변한다.
목재는 유기물이므로 여러 가지 균에 의해 공격을 받으며 부후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고건축의 예를 보면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수백 년이 되어도 전혀 부후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것은 목부 중에 균이 생육을 방해하는 항균성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이거나 환경조건이 균이 생육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균류가 생육하는데 필요한 환경인자로는 크게 수분, 효소, 온도의 3가지를 들 수 있다.
위의 3가지 환경인자중 하나라도 결핍되면 균의 생육은 정지되어 부후도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균사가 생육할 수 있는 최적공기습도는 95~99%이고 목재의 함수율이 30~60%에서 최적조건이며, 150~200%이상에서는 목재 부후균에 의한 부후가 발생하지 않는다. 부후균의 생육 최적온도는 저온균이 24℃ 이하 중온균이 24~32℃, 고온균이 32℃ 이상이며, 일반적으로 저온에는 잘 견디나 고온에는 대단히 약하며 균사는 70℃에서 30~60분이면 거의 사멸한다. 목재부후균은 호기성으로 목재용적에 대해 20% 이상의 공기를 필요로 하고 이산화탄소량이 80% 이상이면 생육이 정지된다. 대체로 목재 부후균은 산성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pH4~6의 범위가 적당하다. 또한 이들은 일반적으로 광선에 대해 약하다.
고건축에서 보이는 고내후성의 원인의 하나는 세 가지 환경요인 중 수분환경에 기인하게 된다. 효소나 온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소 범위 혹은 한정된 공간 이외에는 곤란하나 수분 환경을 억제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한 편이기 때문이다.
표면을 햇빛과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방수 능력이 있고, 자외선을 차단하고, 미생물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표면 코팅을 할 수 있다. 투명한 코팅은 불투명한 것 보다 자외선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힘이 적다. 문화재의 표면 코팅은 가능하면 원래의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면 코팅을 할 때 방수제와 살충 또는 살균제를 같이 도포할 수 있다. 또 훈증하는 방법도 미생물과 곤충 등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10. 결 론
요즘 일본의 역사왜곡 때문에 사회적, 국제적으로 크게 문제가 제시되어 왔다. 또한 얼마전의 다케시마현의 독도의 날 지정으로 세계가 떠들썩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일본을 비판만 해야하는 것일까? 우리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켜낼줄 알아야 일본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것이다. 지난해 경주국립박물관의 유물 분실사건을 떠올려보라. 다른 나라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국립경주박물관은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어딘가 씁쓸한 기분은 떨칠수가 없었다. 우리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만 할 것이 아니고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지켜나갈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주위를 조금만 관심 있게 살펴봐도 우리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아무런 보존대책도 없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학교 사회대 앞에 5층 석탑이 하나 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누구하나 관심을 가진 이 없이 세월의 풍파속에 서서히 사그라지고 있는 석탑을 이제는 적어도 우리 인천대학생만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존하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한다.
문화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하나의 물체로서 자연계의 물질 환경 순환 법칙에 의거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종 손상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손상현상을 통하여 문화재의 재질 상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더 이상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분야가 보존과학이며 또한 손상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조치가 예방 보존과학이다. 보존과학에서 미생물분야는 재질 분해 과정에서 분해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그 생육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 문화재가 놓여있는 환경은 대체로 미생물이 생육하기에는 적합한 환경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화재가 미생물에 의해 손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문화재를 관리함에 있어 무생물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야기되는 것을 근본 과정을 통하여 미생물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이를 토대로 하여 문화재의 보존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11. 참고문헌
◎ 문화재청 (www.ocp.go.kr)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www.conservation.or.kr)
◎ 미생물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 / 민경희
◎ 문화재의 미생물 피해와 방제대책 / 한성희
◎ 화학적 방법에 의한 고고학적 및 문화적 가치가 있는 목조물의 보존 / 도춘호
◎ 기초균류학 / 박희문 外 / 월드사이언스 / 2000 / 373-378
◎ 식물의 구조와 기능 / 홍순관 / 진솔 / 2002 / 71-73
◎ 식물분자생리학 / 심웅섭 / 원드사이언스 / 2000 / 156-157
  • 가격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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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10
  • 저작시기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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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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