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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신경림][민요][갈대 작품분석][남한강][농무]시인 신경림의 생애, 시인 신경림의 연보, 시인 신경림과 민요, 시인 신경림의 갈대 작품분석, 시인 신경림의 남한강 작품분석, 시인 신경림의 농무 작품분석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시인 신경림의 생애

Ⅲ. 시인 신경림의 연보
1. 1935
2. 1956
3. 1965
4. 1973
5. 1974
6. 1979
7. 1981
8. 1983
9. 1985
10. 1986
11. 1987
12. 1988
13. 1989
14. 1990

Ⅳ. 시인 신경림과 민요
1. 독자가 시에서 무엇을 찾고 있나를 분석하여 이에 적합한 시를 창작할 것 을 제안
2. 민요적 바탕을 되찾을 것을 주장

Ⅴ. 시인 신경림의 갈대 작품분석

Ⅵ. 시인 신경림의 남한강 작품분석

Ⅶ. 시인 신경림의 농무 작품분석
1. 목차
1) 제1부
2) 제2부
3) 제3부
4) 제4부
5) 제5부
2. 작품소개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견해를 빌리지 않더라도 「새재」의 서시에 해당하는 다음 시편은 텍스트 전체의 그것으로 보여진다.
다신 진달래 피었는데도
이곳은 서러운 땅
기왓장 벽돌과 찌그러진 옹기조각
초가집 자기 담배밭에서
면소 자리 마늘밭에서 곡괭이를 짚고 서서
괘이를 받치고 앉아
이 고장 사람들
옛날처럼 사월을 맞는다.
누가 알리 그들의 원한을,
누가 알리 그들의 설움을.
언덕으로 뻗어 올라간
탱자나무 울타리
가시 덮인 돌무덤
저것은 도적의 무덤이라
그렇게 배웠지만,
도적의 무덤이라
말하라 배웠지만,
저것은 한 이름 없는
젊은이의 무덤.
\'13년 세재에서 싸우다가
원통하게 목 잘려
원기로 객지를 떠돈지 그 몇 해
이제사 고향땅에 돌아와
잠들다, 병진년에\'
인용의 시편은 크게 2개의 의미단락으로 나누어지는 바, 제4연에서 제6연까지와 제 7연까지이다.
첫 번째 \'의미단락에서 의미소는 \'고장 사람들의 원한과 설움\'이라면, 두 번째 의미단락에서 의미소는 \'이름 없는 한 젊은이의 싸움과 한 맺힌 죽음\'이다.
이러한 의미소에서 보자면 텍스트는 어떤 \'고장 사람들의 원한과 설움\'에서 \'이름 없는 한 젊은이의 싸움과 한 맺힌 죽음\'까지를 시적 세계로 다루고 있음을 이미 예견할 수 있다.
아울러 텍스트의 시적 의도가 독립된 세 편의 시이면서 한 편의 일관된 서사시임에 놓여 있다면, 어떤 \'고장 사람들의 원한과 설움\'에서 \'이름 없는 한 젊은이의 싸움과 한 맺힌 죽음\'까지의 세계는 독립된 세 편의 이야기이면서 한 편의 일관된 이야기로 다루어진다는 것이다.
세 편의 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구체적인 시적 세계를 살펴보기에 앞서서, 우선 서사시인의 의도를 수용하여 그 시편들의 \'때와 곳. 나오는 사람 그리고 서술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등장인물
서술방법
새 재
→ 1913년 무렵
새재와 그 부근
돌배와 가족, 친구 정참판과 양반 계급
돌배인 나의 시점
남 한 강
십년 후 → 해방
남한강가
연이와 가족, 친구, 정참판 후손, 친일계급
우리의 시점
쇠 무지 벌
해방기
동네 사람들
새 양반 계급
우리의 시점
도식에서와 같이 세 편의 시들은, \'때\'에 있어서는 한일합방에서 해방기까지로 연대기적 질서로 이어져 있으며, \'곳\'에 있어서는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동일한 공간 속에 놓여 있다.
등장인물, 특히 주동인물/반동인물에 있어서는, 「새재」가 돌배/정참판, 「남한강」이 돌배의 연인 연이/친일계급, 「쇠무지벌」이 동네 사람들/새 양반 계급으로 짜여져 있다. 텍스트 전체에서 본다면, 이러한 등장인물들 간의 변화는 구체적 개인에서 그 개인이 포함된 집단적 인물로 변화해 간 것이다. 즉, 등장인물은 시적 시간인 \'때\'의 연대기적 흐름에 따라서 개별적·계급적 전형으로 변화해 간다.
이러한 변화는 아울러 \'서술방법\'에서도 확인된다. 서술자가, 「새재」에서는 돌배인 \'나\'이며, 「남한강」에서는 돌배의 연인이 \'연이\' 혹은 그녀를 포함한 \'우리\'이며, 「쇠무지벌」에서는 연이와 같은 계급에 속하는 \'괄호 속으로 생략된 우리\'이다. 말하자면 텍스트의 서술 방법은 서사적 개인의 개별적인·주관적 서술에서 서사적 개인의 객관적 서술로, 다시 집단적 서술에서 서사적 집단주체의 집단적 서술로 변화해 간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텍스트는 \'돌배인 나의 삶과 돌배가 객관화된 돌배들의 계급집단적 삶 그리고 돌배집단이 계급주체가 되는 전형적인 삶\'을 시적 세계로 다루고자 한다. 이것은 곧, 텍스트의 시적 의도가, 국권상실기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서 해방기에 이르기까지, 삶과 세계의 주체가 돌배집단이 대신하는 민중집단과 민중집단의 전형적인 삶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Ⅶ. 시인 신경림의 농무 작품분석
농무(農舞)
           [ 신경림(申庚林) 시. 시집 [농무]의 표제시 ]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꽹과리를 앞장 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쪼무래기들뿐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벽에 붙어 서서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
산구석에 처박혀 발버둥친들 무엇하랴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한 다리를 들고 날나리를 불거나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1. 목차
1) 제1부
겨울밤 / 시골 큰집 / 원격지(遠隔地) / 씨름 / 파장(罷場) / 제삿날 밤 /
농무(農舞) / 꽃 그늘 / 눈길 / 어느 8월 / 잔칫날 / 장마 / 오늘
2) 제2부
갈길 / 전야(前夜) / 폭풍 / 그날 / 山 1番地 / 그 / 3月 1日 /
서울로 가는 길 / 이 두 개의 눈은 / 그들 / 1950년의 총살(銃殺)
3) 제3부
폐광(廢鑛) / 경칩(驚蟄) / 장마 뒤 / 그 겨울 / 3月 1日 前後 / 동면(冬眠) /
실명(失明) / 귀로(歸路) / 산읍일지(山邑日誌) / 벽지(僻地)
4) 제4부
산읍기행(山邑紀行) / 시외버스 정거장 / 친구 / 시제(時祭)
5) 제5부
갈대 / 묘비(墓碑) / 심야(深夜) / 유아(幼兒) / 사화산(死火山)그 山頂에서
2. 작품소개
신경림씨의 시는 농촌의 이미지를 쉽게 우리에게 환히 보여주고 있다.
시집[농무]에 실린 40여 편은 모두 농촌의 상황시이다.
한국의 현대시가 반세기 후에 얼마나 남을 것인지 예언할 수 는 없으나, 오늘의 농촌을 반세기 후에 시에서 보려면 시집 [농무]에 그것이 있다 하겠다. 거기 그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김현경(2010), 신경림 시의 교과 가치 연구, 창원대학교
▷ 박가람(2008), 신경림 시의 교육적 가치 연구, 전남대학교
▷ 박몽구(2005), 신경림 시와 민중제의의 공간, 한중인문학회
▷ 정민(2008), 신경림 시론의 변화 양상과 그 의미, 한국현대문학회
▷ 조준환(2011), 신경림 시에 나나탄 공간 연구, 명지대학교
▷ 정윤영(2007), 신경림 시의 국어교육적 연구, 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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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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