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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민가정원][중국 민가정원 도시][중국 민가정원과 양주(揚州)][민가정원과 소주(蘇州)][한국정원]중국 민가정원의 도시, 중국 민가정원과 양주(揚州), 중국 민가정원과 소주(蘇州), 중국 민가정원과 한국정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중국 민가정원의 도시

Ⅲ. 중국 민가정원과 양주(揚州)
1. 개원(个園), 사계가산(四季假山)의 명원(名園)
1) 봄정원(春山)
2) 여름정원(夏山)
3) 가을정원(秋山)
4) 겨울정원(冬山)
2. 하원(何園), 바깥주인의 경극(京劇)감상을 위한 공연무대

Ⅳ. 중국 민가정원과 소주(蘇州)
1. 유원(留園) :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정원
2. 졸정원(拙政園) : 조용하고 한적한 별서(別墅)
3. 사자림(獅子林) : 입체미로(迷路)가 압권인 최고의 정원
4. 망사원(網師園) : 은둔하는 자의 정원

Ⅴ. 중국 민가정원과 한국정원

참고문헌

본문내용

길을 잃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안으로 들어가니 가장 안쪽에 태호석 사이로 폭포가 쏟아져 나온다.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니 연못가에 석방(石舫)이라 부르는 배모양의 건물이 있고 그 뒤에는 청나라 건륭황제가 이곳에 와서 “참된 풍류를 느낀다”하여 진취정(眞趣亭)이란 현판을 하사하였다는 건물이 있다. 건륭황제는 이곳의 석가산에 반하여 황제의 여름별장인 열하피서산장에도 이와 같은 정원을 그대로 재현하도록 명했다고 하니 사자림의 명성은 과연 대단한 것이다.
이처럼 사자림은 중국정원의 석가산 축조기법의 정수(精髓)를 보여준다. 안내에 따르면 이곳 사자림에는 99마리 사자형상이 있고, 정원을 한바퀴 도는 동선(動線)은 모두 21갈래가 있다고 한다. 같은 정원을 모두 21바퀴 돌아야 제각각인 태호석의 형상을 제대로 감상하고, 동선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바퀴는 경관구도를 모두 볼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동굴 속에 들어갔다가 환한 출구로 나오게 하는 명암의 강렬한 대비, 어두운 동굴 속을 지나며 한순간의 불안과 호기심, 그리고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의 안도감과 새로운 정경(情景), 이 모두는 교묘한 동선(動線)과 시각(視覺)설계에 따라 완성되는 것이다. 유원이나 졸정원에 비해 규모는 1/4밖에 되지 않지만 더 많은 것을 보게 하는 효과, 다시 말해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이와 같은 공간연출수법이야 말로 사자림이 최고라고 아니할 수 없다. 나는 사자림에 완전히 매료되어 한참동안 넋이 빠져 버렸다.
4. 망사원(網師園) : 은둔하는 자의 정원
망사원(網師園), 남송(南宋)때 사정지(史正志)가 소유한 만권당(萬卷堂)이라는 집터를 청나라때 송종원(宋宗元)이 사들여 ‘속세를 벗어나 고기잡이나 하면서 조용히 사는 노인’이라는 뜻의 어은(漁隱)이라 불렀다가 같은 뜻을 가진 망사(網師)라는 이름으로 고쳤다. 전체 면적은 약 6,000㎡로서 네 개의 정원 가운데 가장 작다. 전체적인 배치는 사자림과 비슷한 구도이어서 가운데 연못을 두고 태호석과 건물, 그리고 회랑이 둘러싸고 있다. 정원은 세 구역으로 나누어 동쪽구역서쪽구역중앙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동쪽은 주택으로서 중국 사대부계급의 전형적인 가옥배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서쪽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베풀어져 있다. 정원의 중심은 역시 연못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부로서, 전체적으로는 사자림의 축소판과 같은 인상을 준다.
Ⅴ. 중국 민가정원과 한국정원
다른 나라의 정원에 비해서 한국전통주택의 조경은 `마당\'이라는 정원요소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마당\'에 의해서 한국의 주택정원은 일상주거 생활공간과 엄격하게 분리되지 않거나 융합되어 있으며, 각 마당들이 완전하게 폐쇄되거나 분리되는 것은 아니고 닫힘과 열림이 매우 교묘하게 배합되었다. 그리고 정원의 규모도 작고 놓여지는 경물도 많지 않지만 절제된 구성에 함축된 의미가 매우 강하여 보고 즐기는 정원인 동시에 읽고 느끼는 정원이었다. 이처럼 기하학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은 수박하며 수더분하면서도 깊은 생활의 지혜를 담은 `마당\'은 집과 정원이 융합되어 옥내와 옥외, 문화와 자연이 어울리는 것으로 보는 외국의 원형적 정원양식에 뒤짐이 없는 우리의 훌륭한 주거요소인 것이다.
한국의 마당은 보고 즐기는 대상이 아닌 가사를 처리하는 생활공간으로서 또한 채소와 약초를 심는 생육환경으로서 이용되었다. 마당의 각 부분별 조경을 보면, 전통주택의 대문밖에는 평범한 공간인 바깥마당이 자리잡는데 흔히 방지가 따르며 이는 풍수설에서 말하는 주작의 오지에 해당하며, 대문을 거쳐 들어와서 접하는 행랑마당에는 별다른 조경을 하지 않았다. 안마당은 건물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폐쇄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랑마당은 가장 및, 남성손님의 공간인 사랑채와 인접한 마당으로 가산을 만든다든지 방지원도의 연못을 파서 꾸몄고 장대석을 이용한 정원이 꾸며지기도 하였다. 후원은 주위의 낮은 구릉지나 계류, 뒷산에 자연스레 영역이 설정되고 정자와 연못, 샘과 경물이 포치되어 풍류공간을 조성하였다.
참고문헌
곽병화, 새로 전개되는 분야의 원예와 원예학, 한국원예학회, 1998
어명근, 김연중 외 3명, 중국 원예산업의 발전과 대응 방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7
장북, 한국의 전통정원에 대한 연구, 부산외국어대학교, 2009
최부득, 건축가가 찾아간 중국정원(강남 원림건축 26곳), 미술문화, 2008
한동수, 그림으로 보는 중국전통민가, 발언, 1994
한동욱 외 12명, 생활원예, 서일,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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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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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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