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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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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강박구매의 정의

Ⅲ. 강박구매와 충동구매

Ⅳ. 강박구매와 인지욕구

Ⅴ. 강박구매와 자아존중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매의 관계만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이 강박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아존중감을 다른 변수들과 함께 분석한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이 강박구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주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송인숙과 이기춘(1994)의 연구에서도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강박구매가 높았다. 그러나 자아존중감과 함께 물질주의, 쇼핑선호, 내적 공험감, 보상구매성향 등의 변수를 포함한 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은 강박구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선행연구를 고찰한 바에 의하면 구매충동의 4차원, 자아존중감 및 강박구매의 관계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양적으로 밝힌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승희, 서정희와 Nobuko Tsutsumi(2000) 등은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물질주의성향과 의생활양식이 강박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전체적인 물질주의성향은 한국여학생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일본여학생, 일본남학생, 한국남학생 순이었다. 자아존중감은 한국여학생이 가장 높았고, 일본여학생이 가장 낮았다. 강박구매성향은 일본남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이 한국여학생, 일본여학생 그리고 한국남학생 순이었다. 의생활양식 요인의 경우 유행추구, 고품격중시, 실속구매에서 한국과 일본 대학생 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리대룡, 이상빈, 곽현진, Rook과 Fisher(1997) 등은 규범이 구매충동에 미치는 영향과 구매충동과 강박구매와의 관계에 관한 한국과 미국의 비교연구를 하였다. 규범이 구매충동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과 미국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구매충동과 부정적 평가 사이에 상관관계가 미국의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나, 한국의 경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충동과 강박구매 사이의 상관관계는 한국과 미국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나, 한국이 미국에 비하여 상관관계의 강도가 훨씬 더 강하였다.
서정희와 이승희(2001)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소비자가치를 유형화한 후에 소비자가치유형과 구매충동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소비자가치는 미래지향적 가치 소극적 추구형, 현실안주형 가치 추구형, 미래지향적 가치 적극적 추구형 및 물질권위미래주의가치 적극적 추구형으로 유형화되었고, 소비자가치유형에 따라 구매충동의 네 개 차원이 모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참고문헌
김영신(1995), 소비자사회화 관점에서 본 청소년들의 강박적 구매성향, 충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지
김세정 외 1명(2005), 강박구매 성향과 충동성, 일상적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 간의 관계, 한국심리학회
이대룡, 이상빈, 곽현진(1997),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쇼핑행동에 따른 구매충동과 강박구매, 광고연구
여운승(1992), 강박구매의 개념과 측정에 관한 탐색적 연구, 한양대학교 경제연구소
이승희 외 1명(2003), 강박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KISTI, 한국의류학회
장정원(2010), 강박구매 성향자의 정서적 취약성 및 정서조절방략, 서울대학교

키워드

강박구매,   충동구매,   인지욕구,   자아존중감,   구매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