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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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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어린이(아동)와 학교운영참여권
1. 학교자치에 관한 규정의 신설
2. 어린이․청소년의 학교 운영 참여권 보장 방안

Ⅲ. 어린이(아동)와 24시간보육

Ⅳ. 어린이(아동)와 우발사고

Ⅴ. 어린이(아동)와 TV습관

Ⅵ. 어린이(아동)와 이중언어사용

Ⅶ. 어린이(아동)와 방정환

Ⅷ. 어린이(아동)와 흡연

Ⅸ. 어린이(아동)와 감기예방
1. 감기 예방
1) 손발을 잘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 겨울철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3)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을 때에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2. 예방을 철저히 했음에도 감기에 걸린 경우
1) 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둘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3) 가래 배출이 쉽게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4)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야 한다
5) 아이들 감기는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Volume in One Second) 즉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이 현저히 감소되어 있고 FVC(Forced Vital Capacity) 즉 노력성 폐활량은 금연을 하는 청소년에 비해 반 정도로 줄었다고 보고하였다.
Berlin-Breman 이 보고한 바에 의하면 흡연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인 호기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FEV1/FVC(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 비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청소년 흡연자에게서 보고하였다.
또한 이 보고서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 하고 2년 이내에 있는 청소년에게서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즉 고밀도 지단백질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보고들은 청소년이 흡연을 시작하고 수년 이내에 담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병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하였다.
어려서부터 흡연을 하기 시작한 사람은 당연히 전체 흡연 기간이 길어지고 흡연량도 많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보다 폐암의 위험도가 4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
미국에서는 매일 약 3,000명씩 연간 1백만 명 이상의 새로운 흡연자가 생겨나는데 이들의 약 80%는 대부분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최근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담배를 중독성 약물의 하나로 분류하고 흡연을 소아 질병의 한 범주에 포함시켜서 강력히 흡연을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유해한 담배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적극적 예방대책의 수립이 중요한 과제라 하겠다.
청소년의 흡연 빈도는 이 등1)은 남학생에서 여학생보다 먼저 흡연을 경험했고 학년이 높을수록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 교실 연구에서 청소년 흡연율은 고학년일수록, 낮은 학업 성취도일수록, 낮은 가정경제수준일수록, 부모와 동거를 하고 있지 않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모친의 학력과도 유의한 관계가 있어 모친의 학력이 낮을수록 흡연 경험이 많은 것(36.5%)으로 나타났다. 부친보다는 모친이 우리나라에서 자녀들의 생활에 더욱 깊이 관여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모친의 학력수준이 청소년의 흡연과 유의하게 나타났다는 것은 흥미롭다. 이는 모친의 낮은 교육 정도는 배우자의 학력 및 직업과 맞물려 가정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어머니가 자신의 작업활동을 가지는 비율이 높아 사회 활동의 기회가 늘어나게 되어 이로 인해 자녀들에게 신경을 적게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김 등에 의하면 청소년의 비행범죄행동을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흡연을 보고하고 있으며 비행청소년에서 흡연율이 96.3% 인데 반해 일반 청소년에서는 15.3%로 흡연청소년이 비흡연 청소년 보다 비행범죄행동빈도가 보다 높은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흡연이 비행청소년으로 가는데 첫 번째 관문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한 예라 하겠다.
Ⅸ. 어린이(아동)와 감기예방
1. 감기 예방
1) 손발을 잘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바이러스는 아이의 손을 통해서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아이의 손발을 자주 씻게 하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면 감기에 덜 걸릴 수 있다. 또 집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구석구석 질 닦고, 금연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겨울철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에는 심한 일교차 때문에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다. 새벽에는 이불을 잘 덮어주고 너무 추우면 난방도 필요하다. 아이가 외출할 때는 옷도 잘 챙겨 입혀야 하며, 많이 건조 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을 때에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주 환기를 하고 집안 청소를 할 때는 먼지를 쓸거나 털지 말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며, 카페트나 천소파, 메밀베개, 곰인형 등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털이 있는 애완 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고, 키우더라도 같은 방에서 자지 않게 해야 한다.
2. 예방을 철저히 했음에도 감기에 걸린 경우
1) 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감기에 걸린 아이는 무엇보다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유치원도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둘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감기에 걸려서 호흡이 증가하면 보통 때 보다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고 음식도 잘 못 먹게 되므로 물을 더 먹어야 하며, 가래를 묽게 하기 위해서라도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가래 배출이 쉽게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가래가 너무 많거나 끈적끈적 해서 아이가 힘들어 할 때는 가래가 쉽게 배출 될 수 있도록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아이의 가슴과 등을 가볍게 통통 두들겨 준다.
4)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야 한다
적당한 실내 온도는 20도 전후이며, 실내 습도는 40-60% 인데,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습도를 더 높이는 것이 가래를 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가습기 통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5) 아이들 감기는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며 오래가고 합병증도 잘 생긴다. 또 전신 증상과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유감스럽게도 아직은 이렇다 할 특효약은 없고 예방에 힘쓰며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관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수밖에는 없다. 또 증상이 너무 오래 가거나 합병증(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참고문헌
김재은(1998) : 어린이의 발달파 스트레스, 제6회 학술대회 삼성복지 재단
김재은(1997) : 좋은 환경이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샘터
서영숙, 김경혜(1997) : 보육학개론, 양서원
송인섭·김정원·정미경·김혜숙·신은경·박소연(2001) : 아동연구방법, 학지사
이영, 조연순(1993) : 아동의 세계: 태내기에서 청년기 발달까지, 양서원
알렉스 몰네르 저, 박병기, 심서보, 이인재 조강모 역(1999) : 아동 인격 교육론, 인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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