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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한국적 정서, 한국적 디자인, 한국적 낙원관, 한국적 미인상, 한국적 벤처, 한국적 특수성, 정서, 디자인]한국적 정서, 한국적 디자인, 한국적 낙원관, 한국적 미인상, 한국적 벤처, 한국적 특수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국적 정서
1.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인식
2. 음양사상과 상징
3. 생명력과 시공간
4. 물성의 전환

Ⅱ. 한국적 디자인
1. 고유한 미의 표출은 한 민족의 자연, 사상, 경제, 사회관 및 자주적 정신이 바탕임
2. '한국적'이란 '한국다운, 한국과 같은, 한국의 성질을 띤'을 의미함
3. 한국적디자인은 민족의 정체성 발견과 아울러 이를 동시대에 적합한 조형체계로 해야 함

Ⅲ. 한국적 낙원관

Ⅳ. 한국적 미인상

Ⅴ. 한국적 벤처

Ⅵ. 한국적 특수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업 뒤 5년까지 53%가, 10년까지 83%가 망한다는 미국의 경향을 따르고 있다. 그러므로 대박을 향한 5%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은 바로 노동 강도의 강화로 귀결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인터넷 벤처회사에서 들려오는 노동자들의 소리는 이러한 경향을 잘 말해 준다. 벤처에서는 “공식 근무시간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지만 자정이 돼야 퇴근할 때가 많고, 서버프로그램의 기획, 개발, 설치,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혼자 도맡아 하다 보니 밤샘근무도 흔하다고 한다. 심지어 결혼 당일에도 새벽 4시에 퇴근한 사례도 있는가 하면 납품기한이 닥치면 두어 달씩 집에도 못 들어갈 만큼 극심한 초과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이 미국과 달리 저임금의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힘든 한국에서는 병력 특례자들이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들 병력특례자들은 법정 최저 임금(36만1천6백 원)낮게 받는가 하면 중소 기업청에 따르면 특례업체의 15%가 급여 근무시간 등에서 차별대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병력특례를 미끼로 강제적으로 초과근무를 부과하는 하는 가하면, 산재 발생시 재대로 보상을 못 받는 부당 노동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벤처기업에서 노동조합 조직률이 저조한 것은 연봉제, 스톡옵션 그리고 우리사주제도로 인해 벤처노동자들을 ‘대박’의 환상 속에 머물게 하여, 끊임없이 개별화시켜 그들의 투쟁의지를 무마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상에서는 깨어났지만 조직화되지 못하는 일부 중간숙련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언어장벽이 낮기 때문에 외국으로 이주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이민시장에서는 30대의 고학력 고소득 노동자 그룹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주로 대기업의 중간간부 및 벤처 기업가들이며 특히 하이테크 분야의 석·박사 학위를 지닌 고소득 전문직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미국 비자 발급 통계도 이민자의 고학력·고소득화 현상을 뒷받침한다. 대졸 이상 전문직 경력자가 주로 받는 단기취업 비자(H-1b) 발급건수는 9백46건, 1천4백56건에서 올 상반기에만 8백6건으로 늘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실리콘밸리의 노동현실에 빠져들게 된다.
Ⅵ. 한국적 특수성
뒤늦게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 한국의 경우는 좀 특수하다. 서구에서 제도개혁을 하는 시점이 한국에서는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 체제에 들어가는 시점이었고, 학교는 대량생산체제에 걸맞은 인력을 ‘생산’해내기에 바빴다. 강화된 주입식 국민 교육 체제는 전국적 학력고사를 통해 인력을 한 줄로 세우면서 대량의 산업역군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한국의 자본주의의 진전은 너무나 압축적이어서 서구가 거쳐 간 사회문화적 조정 과정을 거칠 시간적 재정적 여유를 확보하지 못했다. 사회 문화적 문제가 생겨도 해결을 하기보다는 그냥 덮어두고 숨 가쁘게 ‘경제 발전’을 해야 했던 것이다.
서구가 사회경제적 조건의 변화에 맞추어 가족제도나 교육제도의 단계를 짚으면서 진화해 가는 것과는 달리, 한국은 기존의 사회문화 제도를 최대한 고수하고 활용하면서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했다. 외부 경제 환경에 쫓겨 가느라고 미처 내실을 기할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특히 제도 교육은 스스로 진화를 해낼 자율적 영역을 확보하지 못한 영역에 속한다. 어떤 면에서 한국의 제도교육은 소비사회로 진입하는 개혁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부 권위체제의 성격을 바꾸어내야 했었는데, 그 시기를 놓치고 말았으며, 그래서 더욱 상황 개선을 위한 대안을 찾기가 어렵게 되어버렸다.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서구의 사회는 다시 한차례 근본적인 개혁의 방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한국 역시 거대한 전 지구적 과정에 통합되어 있으며, 정보화의 흐름 속에 있는 이상, 이중의 개혁을 해내야 할 처지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순의 중층성과 복합성으로 인해 사실상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현재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학교 당국이나 제도 교육 담당자들이 위기를 위기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은 바로 현 상태가 아주 중증의 상태임을 말해준다. 교단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고 통탄할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발성이 살려지는 시점이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인데, 그런 식으로 생각을 바꾸기에는 문제가 너무 심각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많은 교육자들은 아이들을 풀어주었을 때 나타날 혼란의 상태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교육 개혁을 이야기하거나 아이들에게 자율권을 주자는 말을 하면 혼란 상태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학생들 편을 드는 사람을 곧바로 혼란의 주범으로 몰기도 한다. 그래서 비판의 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학교는 거대한 공룡 내지 관료체제로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변화의 기회를 놓쳤고 대안을 찾는데 실패한 교육계는 ‘변화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되었고, 그 공포가 교육계의 감성을 지배하기 때문에 위기 해결을 위한 공론화가 또한 어려워서 지금까지 악순환이 지속되어온 것이다.
바람직한 시대 변화는 현실을 직시하는 주체자들의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봉건적 영주권이 무너지고 강력한 국가 영수권이 확립되었다가 다시 지방 자치적 성격으로 국가의 권력이 재편되듯, 그리고 봉건적 가부장이 능력 있는 현대적 가장으로 변신했다가 부드러운 부성으로 변화하듯, 교권과 교사상도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변할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 상황에서 교육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려는 분위기이다. 초기 국민 교육 시대의 ‘교권’ 이미지를 고집하면서, 문제 상황을 은폐하거나 축소하거나 보지 않으려는 성향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 곽은희, 한국적 정서 와 감성 의 세계, 선미술사, 1985
◎ 김종회, 한국소설의 낙원의식 연구, 경희대학교, 1989
◎ 김영식, 실리콘밸리의 벤처, 한국적 벤처 그리고 노동자, 진보평론, 2000
◎ 오희선 외 1명, 한국적 디자인을 위한 이미지 평가와 선호에 관한 연구, 한복문화학회, 2008
◎ 이은창, 한국의 미인상 : 조선시대의 미인도를 중심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84
◎ 정성원 외 1명, 한국적 특수성을 고려한 지역특성과 개인의 건강, 대한예방의학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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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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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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