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iriver) 기업분석 및 경영전략을 통해본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

소개글

아이리버(iriver) 기업분석 및 경영전략을 통해본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Iriver 시작 ”

　가. 기업소개
　　1) 기업 및 사업소개

　　2) 연혁과 수상

　나. 신화적성공
　　1) 외부적 성공요인
　　　① 인터넷 보급의 확산
　　　② 소비자 구매성향의 변화
　　　③ 휴대용 기기의 발달

　　2) 내부적 성공요인
　　　①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② R&D인력 적극적 투자
　　　④ 혁신적 디자인
　　　⑤ 초기국제화 전략
　　　⑥ 고객중심의 경영

　다. Iriver H10
　　1) 제품개발배경

　　2) H10을 통해 본 기업의 수명주기


▣ 본론 “ Iriver 길을 잃다 ”

　가. 내부적 환경
　　1) 후속기종의 안일한 대처

　　2) 개발능력 부재

　　3) 비대한 몸짓 불리기
　　　① 아이리버 존
　　　② Killer item 부재

　　4) 물량 공세의 광고

　나. 외부적 환경
　　1) MP3의 난 -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① 커져버린 MP3시 플레이어 시장
　　　② 다윗을 위협하는 골리앗

　　2)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도래

　　3) 기타외부의 위협요인

　다. 중소기업들의 본질적 한계
　　1) 현주컴퓨터

　　2) 이레전자


▣ 결론 “ 대한민국 중소기업 ”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있다가 결국 온라인과 동종 상권의 확대에 밀려 고전하였으며, 인터넷에서는 가격이 모두 공개되어 가격 인하 압력이 거세기 때문에 부품을 대량 현금 구입하는 방식으로 구입원가를 낮추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인데 현주컴퓨터는 이를 재빠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타사업진출 실패로 경기침체와 함께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셋째, 현주컴퓨터는 내수 위축에 대비해 영국에 법인을 만들고 수출에 뛰어들었으나 수익으로 돌아오기 에는 늦은 시점이었다. 특히 2001년 8월 노트북PC 사업에 진출한 것은 결정적 패인으로 꼽힌다. 브랜드와 디자인에서 앞선 글로벌 주자들이 선점한 시장에 뛰어들어 개발 비용만 40억원 이상 투자했지만 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결론 “ 대한민국 중소기업 ”
많은 연구자들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규모의 불리함, 경영능력의 불리함, 성공의 덫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의 불리함은 중소기업이 진출한 시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시장의 매력성 또한 커지고 그에 따라 대기업의 진출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면서 발생한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비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제품의 생산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뿐 아니라, 막강한 R&D 투자를 함으로써 대부분의 성공한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적인 역량을 비교적 쉽게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경영능력의 불리함은 유능한 인재 채용의 어려움, 내부적인 갈등, CEO의 독단적인 의사결정 등이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CEO를 비롯한 창업멤버의 인맥을 통해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조직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혹은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생겨나는 CEO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비롯한 조직 내 갈등 또한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영능력의 불리함이다. 성공의 덫의 경우 그 유형은 다양하겠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성공의 덫은 바로 초창기 뛰어난 기술적인 측면을 바탕으로한 특정 제품에 대한 성공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것이다. 기업수명주기에서 조직이 2단계에서 3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다각화전략을 불사해야하지만, 아이리버와 같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신들의 특정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역량을 자신한 나머지 이를 경외시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요인 외에도 중소기업이 기업수명주기에서 성숙기로 가지 못하는 요인에는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의 본질적 한계에도 있다. 모든 중소기업들이 우리가 위에서 제시한 중소기업의 본질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종속되어 있는 형태의 기업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그로인해 현재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도, 그 대기업과 해외기업들의 자본에 밀려 망해버리기 십상이다. 한 나라의 경제에 있어서 그 뿌리가 되는 것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다. 우리나라가 한시라도 빨리 지금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열매의 크기만 키워간다면 언제가는 뿌리가 병들어버리고 말 것이다. 아니 이미 병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지금의 문제가 대기업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도 다음과 같은 현실을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업의 규모를 초월하는 시장을 공략하는 경우이다.
비록 아이리버를 비롯한 사례를 든 중소기업이 그들의 시장에 진출 했을 당시, 시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다 하더라도 향후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규모가 충분히 커져 대기업이 진출하고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면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신들 혼자서 시장을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즉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금방이라도 자신들이 대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성공의 덫에 빠져서는 안 되며 대기업 혹은 다른 중소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결과론적인 말이겠지만 Iriver의 경우 자신들의 한계를 봉착하는 시점에서, 그 당시 MP3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LG전자와의 제휴 혹은 자신들의 독립적인 사업구조와 브랜드를 지키는 선에서의 인수되는 전략 역시 분명 가치 있는 일인 것이다. 즉 결론적으로 현재의 우리나라가 더 나은 기업구조를 가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상생을 전제로 한 기업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자본을 이용하는 제휴를 맺어 더 발전된 기술력을 갖추고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을 종속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해외의 더 큰 기업들을 상대할 저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으로 가는 제일 첫걸음이지 않을까 한다.
참고 문헌
<도서 및 방송 자료>
* 거인과 싸우는 법 - <저자:이기형(2010), 출판사:링거스그룹>
* 중소기업이 흥해야 한국이 산다 - <저자:김용구(2004), 출판사:밀알>
* sbs스폐셜 37회 - <중소기업의 도전 이레전자>
* 미래기업의 조건 - <저자:에릭로스 외 2인, 출판사:비즈니스북스>
* 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전략 - <저자:조서환 외 1인,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MP3플레이어 산업경쟁력조사 - <저자:윤동훈 외 9인, 출판사:한국전자산업진흥회>
<논문 및 기사 자료>
* 대한경영학회지 - <아이리버의 해외시장에서의 성장과 그 이후>
* 매일경제 2004.08.15 - <실패경영에서 배우는 교훈, 현주컴퓨터>
* M&A 타임즈 2004.12.10 - <무너진 용산PC신화, 현주컴퓨터와 그 미래>
* 바이킹뉴스 2005.08.03 - <중소기업 LCD TV의 저력 이레전자>
* 아이뉴스24 2007.08.30 - <레인콤, 전문 경영인 배경 뭘까?>
* 주간한국 2008.07.30 - <‘아이리버 신화’ 이래환은 산업스파이?>
* 매일경제 이코노미 2010.05.26 -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한 이유>
* 머니투데이 2010.10.25 - <아이리버, 끝나지 않은 ‘벤처신화’의 혁명>
* 경제투데이 2011.03.04 - <아이리버의 부활, 이제는 물 건너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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