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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공업화][세계공업지역][중공업 인적관리제도][중공업 우선방식][중공업 조직유형 분류]공업과 공업화, 공업과 세계공업지역, 공업의 특색, 중공업의 인적관리제도, 중공업의 우선방식, 중공업 조직유형 분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업과 공업화

Ⅲ. 공업과 세계공업지역
1. 북아메리카 공업지역(세계 최대의 공업 지역)
1) 해당지역
2) 입지조건
3) 변화
2. 아시아 공업지역(급속한 성장, 다양한 공업 발달)
1) 해당지역
2) 입지조건
3) 특색
3. 독립국가연합 공업지역(콤비나트 중심으로 발달)

Ⅳ. 공업의 특색
1. 원료의 해외 의존
2. 풍부한 노동력
3. 공업 구조의 이중성
4. 부족한 자본과 기술

Ⅴ. 중공업의 인적관리제도
1. 모집․채용․선발제도
1) 인턴사원제도
2) 채용내정제도
3) 산학 장학제도
2. 승진․승격제도
1) 발탁인사제도
2) 전문직제도
3. 임금제도
1) 직능급 임금제도
2) 고과 상여금제
4. 인사고과제

Ⅵ. 중공업의 우선방식

Ⅶ. 중공업의 조직유형 분류
1. 협조형
2. 교섭형
3. 대립형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가져오는 것이 못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소비(재)부문의 희생이 장기적인 발전의 극대화를 위한 일시적인 것이 못되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확대재생산을 위한 기본명제가 그대로 실현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공업화의 정도가 매우 낮고 모든 부문에서 공업화의 필요가 절실한 사회주의 극히 초기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이 방식이 통용될 수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방식이 성공하는 경우라고는 극히 초기의 단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단계를 지나면 중공업화 우선 정책은 장기간에 걸친 강행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비(재)부문의 낙후성을 연관효과적으로 크게 개선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중공업부문 자체도 지속적인 급속한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못되었다. 그 결과 사회주의경제는 적극적인 확대재생산방식의 강행에도 불구하고 경제전체의 성장률은 크게 뒤떨어지는 것이 되었다. 사회주의 경제권의 정체성은 이를 잘 말해 준다. 그것은 사전에 인위적으로 마련된 의욕적인 계획에도 불구하고 어찌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는 재생산표식에 의한 논리 대로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Ⅶ. 중공업의 조직유형 분류
1. 협조형
‘협조형’ 노사관계에서 노조는 기업의 엄격한 통제를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노조의 활동은 기업체의 내부에 국한되고, 노사관계에 대한 기업의 주도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 노조의 조직이념은 ‘노사협조주의’ 라고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노조의 의사소통은 ‘노사협의’(consultation)를 주로 하면서 ‘단체교섭’(collective bargaining)이 부차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협조형 노사관계에서는 ‘노사협의회’ 나 ‘간담회’ 와 같은 노사접촉의 방식들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노조의 목표는 기업의 목표에 종속된다. 이러한 유형의 노사관계 하에서 기업과 노조는 ‘힘’(power)의 대결을 근거로 한 ‘교섭’ 보다는 ‘협의’를 선호하게 된다.
노조의 ‘전투성’(militancy)을 기준으로 볼 때 협조형 노사관계에서 노조는 기업조직에 비해 조직역량이 매우 약하다고 볼 수 있다. 대기업의 협조형 노사관계는 기업의 생산기술 및 내부노동시장, 그리고 관리전략과 밀접한 구조적 연관성을 맺고 있다. 협조형 노사관계는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생산기술, 노동과정의 감시성 강화, 높은 수준의 내부노동시장의 발달 정도, 그리고 기업의 관료적 관리전략과 낮은 수준의 노조 조직력이 ‘조응하는’(congruent) 경우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본 논문에서는 내부노동시장이 고도로 발전되어 있으며, 생산기술의 기술적 고도화의 수준이 높은 연속적 생산방식의 기업들로 갈수록 ‘협조형’ 관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그 전형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철강대기업인 포항제철을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2. 교섭형
교섭형 노사관계는 기업의 통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노조의 존재를 전제로 성립하는 노사관계의 유형으로서, ‘노사협의’ 보다는 임금과 근로조건에 대한 ‘단체교섭’ 을 기업과 노조의 주된 접촉의 방식으로 한다. 이 경우 노조의 조직이념은 ‘노동조합주의’ 라고 할 수 있다. 협조형 노사관계와는 달리 교섭형 노사관계에서 노조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대한 일정한 상대적 자율성을 지니고 있으며, ‘실력행사’ 나 ‘단체행동’ 도 교섭의 수단으로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노조가 지향하는 활동의 내용은 임금이나 근로조건 중심의 기업내 단체교섭이 주된 것이며, 경영권이나 정치적 연대활동에 대해서는 소극적이거나, ‘실리적’(calculative) 기준에 따라 선택적으로 대응할 뿐이다.
87년 이후 새롭게 결성되었거나, 과거의 활성화되지 못했던 노조의 성격이 변화한 노조들 중에서 다수의 노조들이 현재 교섭형 노사관계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교섭형 노사관계는 비교적 발달된 대량생산 기술체계, 노동과정의 단순반복성 강화, 비교적 높은 수준의 경제적 보상제도, 그리고 기업의 기술적 통제와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노조가 조응하는 경우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본 논문에서는 비교적 발달한 내부노동시장과 상대적 고임금, 그리고 생산자동화가 비교적 진전된 일관조립생산업체에서 이러한 노사관계의 유형이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서 자동차산업의 현대자동차를 선정하였다.
3. 대립형
대립형 노사관계는 기업에 대해서 대등한 입장에 있으며, 기업조직의 통제를 벗어난 강력한 자율적 노동조직의 성립을 전제로 나타나는 노사관계의 한 유형이다. 이 경우 노조는 ‘직접적 행동’ 을 전제로 한 기업과의 전투적(militant) 교섭을 선호하며, 기업의 범위를 넘어선 계급적 연대성을 지향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경우 노조는 임금이나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정치·사회적 연대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 노조가 결성되어 있는 중공업 부문의 전체 대기업들 중에서 이와 같은 대립형 노사관계는 소수이다. 그러나 전투적인 노조활동과 기업의 범위를 넘어서는 연대활동은 노사관계의 형성기에 그 양적 규모에 비해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 대립형 노사관계는 전통적인 단위생산 기술체계, 노동과정의 집단성 강화, 비교적 낮은 수준의 경제적 보상제도, 그리고 기업의 인격적 단순통제와 근로자들의 강력한 집단적 결속력에 기반한 전투적 노조가 조응하는 경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본 논문에서는 내부노동시장이 비교적 덜 발달되고, 생산단위의 묶음이 큰 단위생산 업종에서 대립형 노사관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서 한국의 조선업종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대우조선을 선정하였다.
참고문헌
김완희, 전자공업 진흥을 위한 건의서, 대통령 보고문서, 1976
김낙년, 1960년대 한국의 공업화와 그 특징, 1960년대 한국의 공업화와 경제구조, 백산서당1999
김기철, 공업의 특성과 발전, 경상대학교 / 최고관리자과정 논문집, 2002
심재용, 공업화의 심화와 확산 : 제2차 공업혁명과 후발공업화,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사회과학연구, 2010
정일용, 종속적 발전모형으로서의 신흥공업국, 한국외국어대학교, 1984
한국은행, 우리나라 공업구조의 변동, 조사통계월보,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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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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