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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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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러시아의 기본정보
1. 국명
2. 수도
3. 인구
4. GDP
5. 1인당 GDP
6. 화폐
7. 평균 수명
8. 언어
9. 종교
10. 연방구성
11. 민족구성
12. 도량형
13. 기후
14. 시차
15. 주요 기념일 및 경축일

Ⅲ. 러시아의 약력

Ⅳ. 러시아의 종교

Ⅴ. 러시아의 혁명
1. 배경
2. 제1차 러시아혁명
3. 2월 혁명
4. 10월 혁명
5. 명분과 실상

Ⅵ. 러시아의 음식
1. 까샤
2. 자꾸스까
3. 샤슐릭
4. 피로그
5. 펠메니
6. 캄포트
7. 스메타나
8. 케피르
9. 보드카

Ⅶ. 러시아의 발레

Ⅷ. 러시아의 아카뎀고도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든 이 발레단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여기에 첫손으로 꼽히는 사람이 파리 공연의 작품을 안무한 M.포킨이다. 그는 《라 실피드》 《알미드의 관(館)》 《클레오파트라》 《이고르공(公)》 등 최초의 파리 공연 때의 안무뿐만 아니라 《셰헤라자데》 《불새[火鳥]》 《페트루시카》 《장미의 요정》과 같은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발레단의 혜성 같은 존재인 니진스키는 오랫동안 잊혀졌던 남성 무용가의 출현이라는 점에서 유럽 관중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20세기 최고의 무용가라는 찬사를 들을 만큼 그는 공중에서 정지해 있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국적인 개성과 T.카르사비나 및 포킨의 작품에 가장 충실한 표현을 해냈다. 또한 그는 안무에도 손을 대어 《목신의 오후》 《유희》 《봄의 축제》를 만들었다. 러시아발레단의 마지막 안무가는 뉴욕시티 발레단의 창립자인 G.밸런친이다. 그는 《뮤즈의 주교(主敎) 아폴로》 《탕아》 등을 포함한 10개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디아길레프의 죽음으로 발레단이 해체되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현대발레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하였다.
Ⅷ. 러시아의 아카뎀고도록
아카뎀고도록(Akademgorodok)은 이 도시의 상징이며 시민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역사적인 장소로 노보시비리스크의 가장 작은 구역이지만 어떤 역사적 유적지보다 가치있는 곳이다. 아카뎀고도록은 노보시비리스크의 첫번째 과학타운으로 1958년 도시의 서부, 오래된 숲속 한가운데 지어졌으며, 평화로운 숲속의 나무들을 지키던 타운이었다. 아카뎀고도록은 40여개의 연구 기관과 학교가 있으며 이중에는 핵물리 연구소, 유기화학연구소, 유전자 연구소, 철학, 역사학 연수소등 시베리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소와 학회가 있다.
이중 관광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만한 곳은 노보시비리스크 주립대학의 캠퍼스로 러시아에서 세 번째 안에 드는 명문 대학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매우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있으며 타운에 함께 있는 많은 연구소들과 함께 사학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곳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 - 체육관, 데니스장, 수영장, 아이스 링크, 스키 센터 등 - 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인간이 만든 가장 큰 저수지인 오브씨(Ob Sea)를 볼 수 있다. 이곳의 면적은 1,070 sq. km에 긴쪽 지름은 200 km 이며 짧은 쪽은 17 km로 깊이는 약 8 m의 거대한 저수지 이다. 이 저수지는 1950년 노보시비리스크 수력발전소와 함께 만들어 졌다. 여름이 되면 이곳은 시민들의 해양 스포츠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Ⅸ. 결론
러시아가 1861년 농노 해방 이래로 나아간 것과 같은 길을 계속해서 쫓으려 한다면 일찍이 역사가 한 민족에게 제공한 절호의 찬스를 상실하여 자본주의 제도의 가장 숙명적인 영고 성쇠를 거치게 될 것이다. 러시아가 서유럽의 전례에 따라 자본주의 국민이 되고자 한다면 우선 농민의 대부분을 프롤레타리아로 전환함이 없이는 그것에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일단 자본주의 경제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면 다른 세속적인 민족들과 완전히 똑같이 이 제도의 가차 없는 법칙을 견뎌야 할 것이다. 맑스는 1877년에 러시아인들에게 자본주의로의 도약에 서두를 필요가 거의 없다고 충고한 바 있다.
그 후 17년 동안 러시아에서는 자본주의도 농민 공동체의 해체도 엄청나게 진행되었다. 짜르 전제주의가 변함없이 존속할 때에는 자본주의적 공업으로의 가능한 급속한 이행의 하나의 길만이 열려있다. 짧은 시간에 자본주의적 생산 방식의 모든 기초가 러시아에 놓여졌다. 유럽의 모든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의 급속한 성장의 시대가 왔다. 러시아에서는 이 운동이 짜르 전제주의의 전복, 민족을 위한 지적 운동 및 정치 운동의 자유의 전취를 위한 돌진의 형태를 뗬다. 사회적 재생이 생겨날 수 있으며 또 생겨날 수밖에 없다는 농민 공동체에 대한 신앙은 영웅적인 러시아의 전위 투사들의 열광과 활동력을 높이는 데 자기 몫을 하였다. 엥겔스는 자신의 러시아 인민을 사회 혁명의 선민으로 간주하는 이 나로드니키들과 논쟁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지만 그들의 환상을 함께하지는 않음을 또한 분명히 한다.
짜르주의에게는 돈이 필요하였다.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군대를 위해 그리고 철도를 위해서도 그러했다. 러시아 부르주아지의 최초의 승리의 요체는 장래의 모든 이득은 주주들에게 돌리지만 장래의 모든 손실은 철도 특허에 있었다. 공업을 위한 보조금과 장려금이 생겼으며 외국 상품의 수입 금지 조치와 보호 관세가 생겨났다. 이러한 사정 아래에서 러시아의 신출내기 부르주아지는 국가를 완전히 손아귀에 넣고 있다. 부르주아지가 짜르의 독재를 감수한다면 그것은 이 독재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부르주아 자유주의적 변화보다 더 많은 것을 그들에게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나라의 자본주의적 공업국으로의 변화, 농민 대다수의 프롤레타리아화, 낡은 공산주의적 공동체의 몰락 등등은 점점 빠른 템포로 진척되고 있다.
만약 러시아 농촌 공동체가 보존된 채로 있으려면 그것을 위한 첫째 조건은 짜르 전제주의의 전복, 러시아에서의 혁명이다. 이 혁명은 국민의 대다수인 농민은 그들의 세계를 형성하는 촌락에서의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고 그들이 외부 세계를 알게 되고 그럼으로써 그들 자신, 그들 고유의 처치, 현재의 빈궁으로부터의 구조 수단 등을 알게 될 커다란 무대로 이끌 뿐만 아니라, 서구의 노동자 운동에도 새로운 충격과 새로운 더 나은 투쟁 조건을 주고 그럼으로써 오늘날의 러시아가 사회주의적 개조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현대 산업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를 촉진하기도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고재남, 엄구호, 러시아의 미래와 한반도, 한국학술정보, 2009
◇ 니콜라이 다닐렙스키 저, 이혜승 역, 러시아와 유럽, 지만지, 2009
◇ 따찌야나 미하일로브나 찌모쉬나 저, 이재영 역, 러시아 경제사, 한길사, 2006
◇ 이신욱, 러시아 정치사 1, 동아대학교출판부, 2009
◇ 채수동, 한 외교관의 러시아 추억, 동서문화사, 2000
◇ 홍완석, 김선래, 2012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이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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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종교,   혁명,   음식,   발레,   아카뎀고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