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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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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은행 생산성의 요인
1. 고객 만족 요인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 검증
2. 종업원 만족 요인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 검증
3. 고객 만족 요인과 종업원 만족 요인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 검증

Ⅲ. 은행 생산성의 변동추이

Ⅳ. 은행 생산성의 현황
1. 은행 생산성 지표 분석
1) 1인당 순이익
2) 1인당 부가가치
2. 은행 경영 평가 결과

Ⅴ. 은행 생산성의 측정
1. 총 요소생산성 측정
1)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측정
2) 편요소생산성(Partial Factor Productivity) 측정
2. Malmquist 생산성지수에 의한 은행생산성 측정
1) 기술적 효율성(Technical Efficiency) 측정
2) 비용효율성(Cost Efficiency) 측정
3) Malmquist 생산성지수에 의한 총요소생산성 변동 측정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roblem)의 해로 구해지며, 이렇게 하여 계산된 투입기준 기술적 효율성(input-oriented technical efficiency)은 동일한 양의 산출물을 생산할 때 투입물을 비례적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가를 나타내게 된다.
이상의 방법으로 투입기준 기술적 효율성을 측정한 결과, 일반은행의 기술적 효율성은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효율성 수준이 계속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地方銀行의 경우에는 이후 기술적 효율성이 계속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그룹별로 기술적 효율성의 변화를 살펴보면 시중은행의 경우 4개 조건부승인 은행그룹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게 하락한 후 별로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서울은행의 경우에는 기술적 효율성이 최상의 수준을 보였지만 크게 하락한 후다소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5개 인수은행의 기술적 효율성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의 경우에는 우량은행그룹과 부실은행그룹 모두 이전보다 기술적 효율성 수준이 높아졌으나, 계속 큰 폭으로 생산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 비용효율성(Cost Efficiency) 측정
DEA 방식에 의한 기술적 효율성 지수가 투입물의 가격에 관한 정보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투입물의 가격정보를 반영하는 費用效率性(cost efficiency)을 측정하기로 한다. 개별은행의 비용효율성은 최우량은행의 최소비용을 해당은행의 실제비용으로 나누어 구한다. 측정결과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들의 비용효율성은 평균적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1차 구조조정기간동안 은행들이 인원 및 점포 조정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용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는 실패하였음을 의미하며, 이 또한 單位生産性이 향상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은행생산성이 제고되었다고 판단하는 데는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3) Malmquist 생산성지수에 의한 총요소생산성 변동 측정
Fare et al.가 제시한 투입기준 Malmquist 생산성지수는 기준기술을 CRS로 가정하여 측정되는 4개의 距離函數(distance functions)에 기초하여 계산되며 총요소생산성을 의미한다.
Malmquist 생산성지수는 CRS 가정하에서 技術的 效率性 變化(technical efficiency change)와 技術變化(technical change)로 구분될 수 있는데, 기술적 효율성 변화는 t+1기의 기술적 효율성을 t기의 기술적 효율성으로 나눈 것이며, 기술변화는 t기와 t+1기간의 기술변화를 t기와 t+1기 기준으로 각각 평가하여 양자의 기하평균을 구한 것이다.
Malmquist 생산성지수 추정결과 우리나라 일반은행의 생산성은 연평균 6% 정도 증가하였으나, 전년대비 5.7% 하락한 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별로는 기술변화에 따른 생산성 변동은 분석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1보다 큰 수치를 보이고 있어 생산 프론티어가 계속 상향이동하였음을 알려주고 있으나,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5.9%~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은행구조조정은 은행들의 생산성 변화의 표준편차를 크게 확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들의 생산성 표준편차는 큰 차이가 없으나, 市中銀行들의 생산성 표준편차는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중은행의 경우 생산성이 약간 낮아졌으나, 기술수준의 향상으로 17.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반면 지방은행은 技術的 效率性이 10.2%~6.0%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구조조정과정에서 시중은행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시중은행그룹별로는 대형 부실 시중은행들이 기술수준의 후퇴와 기술적 효율성의 하락을 동시에 경험하였으나, 양자가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일서울은행 그룹의 경우에는 技術的 效率性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영업규모의 축소로 생산 프론티어가 하향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발 優良銀行의 생산성은 2.6%~19.8% 높아졌으나, 이는 기술적 효율성의 향상보다는 기술변화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인수은행의 경우 영업규모의 확대로 기술변화분은 대폭 높아졌으나, 기술적 효율성은 전년중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그룹의 경우 이전에는 우량 및 부실은행 그룹 모두 비슷한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기록하였으나, 양그룹 모두 생산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구조조정과정에서 地方銀行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Ⅵ. 결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은행산업은 정부의 보호아래 과점적 상태에서 국내영업에만 치중하여 왔다. 그러나 은행산업 역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은행업무와 증권업무의 겸업화, 각종 규제의 완화, 진입장벽의 철폐, 산업구조조정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그 영향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경우 앞으로의 은행산업의 방향은 그간의 국내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국제시장으로 확장되며, 지방은행의 경우 진입규제가 철폐될 경우 전면적인 경쟁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은행들은 경쟁력과 구조조정, 전략적 제휴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은행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가 먼저 규명되어야 하고, 지방은행의 경우에는 시중은행과의 차이를 분석해서 앞으로의 전략적 생존방향을 결정해야만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상호(2001), 한국 은행산업의 생산효율성과 생산성 변화, 한국경제학회
▷ 김현기(1999), 은행산업의 생산성향상에 관한 연구, 국민대학교
▷ 박정수 외 2명(2011),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은행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국응용경제학회
▷ 박진수 외 1명(2011), 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 : 은행의 생산성 향상을 중심으로, 한국생산성학회
▷ 박철민(2011), 은행의 생산성 및 경영성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한국산업경제학회
▷ 안태식(1994), 은행생산성 측정시스템 설계의 기본방향, 전국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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