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월드컵방송, 탈물질주의,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인터넷홍보, 도시마케팅,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유니버설액세스 분석

소개글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월드컵방송, 탈물질주의,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인터넷홍보, 도시마케팅,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유니버설액세스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월드컵방송
1. 월드컵 방송 시스템 준비 문제
2. 뉴미디어 활용 방안
3. 홍보 문제
4. 경제 효과 극대화 방안
5. 월드컵 방송의 운영, 제작, 준비상황, 편성관련 문제

Ⅲ.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탈물질주의

Ⅳ.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인터넷홍보
1. 인터넷을 통한 홍보 현황
2. 인터넷 홍보의 문제점
1) 각 개최도시별 인터넷 홈페이지 시작화면의 다양성, 복잡성
2) 월드컵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제공언어의 제약
3) 월드컵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간의 연계성 미약
4) 국내 월드컵 관련 개최도시 홈페이지의 일본 개최도시 홈페이지 연계성 미흡을 지적
5) 월드컵 홈페이지의 구성내용상 문화관광관련 정보가 빈약
3. 개선방안

Ⅴ.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도시마케팅
1. 서울 2002년 월드컵의 ‘비전’과 도시마케팅 ‘이미지’ 전략 : 장기적 도시비전을 수립하라
2. 서울 2002년 월드컵의 ‘개성’과 도시마케팅 ‘포인트’ 전략 : 차별적인 독특한 상품을 개발하라
3. 서울 2002년 월드컵의 ‘상황’과 도시마케팅 ‘타깃’ 전략 : 고객이 누구인지 설정하라
4. 서울 2002년 월드컵의 ‘화합’과 도시마케팅 ‘조직’ 전략 :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라

Ⅵ. 2002 월드컵(2002 한일월드컵)과 유니버설액세스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24경기는 무료로 볼 수 없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열리는 1차 예선은 한국전 2경기를 포함해 8경기밖에 볼 수 없다. 일본에는 프랑스 및 브라질, 스페인, 포루투칼 등 한국에서 1차 예선을 치르는 강팀의 축구 팬이 많다.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이러한 축구 팬에게는 욕구불만이 쌓이는 대회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1차 예선도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일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4개국은 각각 3경기 모두가 무료 방송되지만, 그래도 1차 예선에서 방송되는 것은 총 경기수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6경기이다. 즉 TV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시청자에게는 스카이 퍼펙 TV에 가입하는 것만이 욕구불만을 누그러뜨리고 향후 반세기는 다시금 일본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없는 월드컵을 즐기는 유일한 방법이다.
2002년 월드컵은 일본에게 있어 유료방송이 지상파 무료방송에 대해 처음으로 우위에 서게 된 점, 그리고 대개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는 지상파 방송이 올림픽 이외의 스포츠 대회에서 처음으로 컨소시엄을 결성한 점, 이 두 가지 점에서 방송사상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초A급 스포츠의 TV시청은 언제나 무료라고, 일종의 ‘습관’으로 생각했던 일이 처음으로 무너진 대회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TV에서 스포츠를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유니버설 액세스(Universal Access)의 확보에 대해 의외로 커다란 논의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2년 전에 월드컵 방송권의 귀추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면서, 유니버설 액세스에 관한 유럽의 법제도가 소개되었고 각종 심포지엄이 열려 일시적으로 화제가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국내방송권이 타결되면서 스포츠와 미디어 모두의 공공성을 제기하는 유니버설 액세스 논의는 썰물처럼 표면화된 논의의 장에서 모습을 감추었고 종전처럼 일부 연구자의 연구대상으로 귀착된 듯이 보인다. 특정 이벤트를 지정하고 이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문제가 성숙된 논의로 발전되지 못하고 퇴색되고 있는 것이 일본의 현상황이다.
Ⅶ. 결론
월드컵이후 한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각국에서는 히딩크 신드롬과 함께 ‘R세대’, ‘Reds문화’, \'Reds Economy\' 라는 용어가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다. 스포츠의 본질이 건전한 몸과 건전한 정신의 창조에 있다면 이번 韓日월드컵에서 한국의 ‘붉은 악마’와 ‘길거리 응원단’ 그리고 TV를 통해서 월드컵을 관전한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문화적 가치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이것은 통계적으로 실증하기는 어렵지만 한국 역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보 수 없는 스포츠 문화의 실천적 창조요. 뜨거운 정신혁명이었다. 韓伊(부산) 8강전에서 500만 명의 길거리 응원단이 보여준 응원 문화는 한국선수들이 불후의 명승부전과 함께 세계 스포츠사에 빛날 참으로 엄청난 드라마적 사건이며 경사스런 역사였다. 이번 월드컵대회 뿐만 아니라 전월드컵사에서도 이번의 韓伊 8강전은 연장전을 포함한 117간의 사투 끝에 2:1의 골든 골 승은 한국의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참으로 멋지고도 진귀한 스포츠의 최고봉이었다.
삶에 있어서 참으로 진취한 것은 理性을 넘어 感性에 호소한다고 보면 韓伊 8강전은 바로 그것이었으며 세계축구사상 다시 있기 어려운 명승부로 기록될 한국스포츠정신의 絶頂이었다. 이와 같은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때 한국축구팀과 붉은 악마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R문화’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한국사회에 크나큰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첫째, R문화는 전통적 가치에 진일보한 새로운 가치 창조이다. 전통적 사회에서 시민사회로 향한 새로운 진보된 가치 창조이다. 과거에 붉은 색은 우리에게 국민에게 기피의 색깔이었으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색으로 변했다. 혁명의 색깔 전통의 색깔인 붉은 색은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의 마음을 한 대 묶는 충(忠)과 誠그리고 情熱의 색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인식되었다. 케치프레이즈 ‘대～ 한민국’은 애국심, 응원휘장으로 쓰여지고 있는 태극모형은 국가나 또는 국민이 결코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한 몸으로 함께 스스럼없이 존재해야 한다는 새로운 시민의식의 발로였다. 이것은 소리 없는 전통가치에 대한 진보적인 의식혁명이었다.
둘째, 뜨거운 공동체의식이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자본주의의 波高 속에서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와 사회적 연대감의 상실을 걱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의 R세대들이 보여준 응원문화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모든 국민이 신선한 문화적 충격에서 자기점검을 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다.
R세대(Red Generation)란 월드컵을 계기로 거리 응원의 모습으로 광장에 나타난 문화적 충격을 준 세대를 뜻한다. R세대는 집단적인 붉은 티셔츠, 태극기 패션, 록스타일의 애국가, 보디페이팅 등 가상공간에서 일어날 듯한 일들을 공개된 광장에서 과감히 끌어내면서 기성세대가 생각지도 못했던 문화적 충격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을 계기로 만든 축제문화를 구축하면서 기성세대와도 창조적인 화합을 하였다. R세대의 Red Sprit는 선진적 질서의식을 바탕으로 통합정신, 세계화정신을 성공적으로 창조해냄으로서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보증하고 있다. R세대는 과거의 N세대가 민주화세력들이 갈등, 콤플렉스를 표출하면서 Negative했던 면에 반해 Positive하다. 이들은 집단간의 화해와 칭찬, 자긍심이 지배하는 사회, 굴욕적이기 보다는 기쁨과 행복을 솔직히 표현해 보이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성숙한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로서 세계시민으로서 발전적 태도를 지였다.
참고문헌
◈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세계언론이 본 2002 한·일 월드컵, 2002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2002 월드컵과 한국사회의 재도약, 2002
◈ 방지선, 월드컵을 통한 지역발전 마케팅 전략, 한국여성체육학회, 2001
◈ 서시수, 2002년 월드컵 개최 도약의 계기로 삼자, 새물결, 1996
◈ 이상규,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LG경제연구원, 2002
◈ 홍유표, 미디어 환경 변화와 스포츠 중계권 갈등에 관한 연구, 가천의과학대학교, 200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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