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들어가며
사랑...답이 없다?
‘사랑’에 관한 우리의 일상
나쁜 남자’
당신은 한기와 선화에 사랑에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나쁜 남자의 한기와 선화, 과연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가?
한기(조재현), 과연 어떤 남자인가?
선화는 과연 착하고 예쁜 여대생이었을까?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면 괴변일까?
사랑은 변하고 봄날은 간다, 그것이 정답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사랑은 오케스트라다.
미술관 옆 동물원- 그녀의 미술관 속으로 그의 동물원이 소리 없이 들어왔다!
엽기적인 그녀
If only
0. 맺음말
사랑...답이 없다?
‘사랑’에 관한 우리의 일상
나쁜 남자’
당신은 한기와 선화에 사랑에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나쁜 남자의 한기와 선화, 과연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가?
한기(조재현), 과연 어떤 남자인가?
선화는 과연 착하고 예쁜 여대생이었을까?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면 괴변일까?
사랑은 변하고 봄날은 간다, 그것이 정답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사랑은 오케스트라다.
미술관 옆 동물원- 그녀의 미술관 속으로 그의 동물원이 소리 없이 들어왔다!
엽기적인 그녀
If only
0. 맺음말
본문내용
는 동물원으로 춘희는 미술관으로 자기 뜻대로만 하려했던 두 사람이 마지막엔 춘희가 동물원으로 철수가 미술관으로 향하는 것처럼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영화에서처럼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맺지 않을까 생각한다.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의 두 주인공은 그냥 그렇고 그런 20대 중반의 남녀다. 남자 주인공 ‘견우’는 복학한 대학생이고 여자 주인공 ‘그녀’는 막무가내 성격의, 그러면서 꽤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아가씨다. 주인공들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견우의 입장에서 ‘그녀’를 관찰하는 형식이다. 피씨통신에 연재됐던 원작을 상당부분 의식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같은 형식이 의도하는 것은 견우의 입장에 동조된 관객으로 하여금 ‘그녀’를 대상화하는 것이다. ‘그녀’가 견우와 함께 있을 때만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렇게 대상화된 그녀의 우습고도 황당무계한 행위가 영화 내내 과시적으로 나열된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녀의 어이없는 행위는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이중 효과를 이루어 낸다. 술만 마시면 곯아떨어지기 일쑤인데다 지하철에서 다른 손님의 머리 위에 구토를 하거나 남자친구한테 툭하면 ‘너 죽을래’라고 협박하는 여자, 그런 여자를 미워하지 않는데다 오히려 사랑스러워 하는 견우의 감정에 관객도 자연스럽게 동조하게 된다. 여기에는 다분히 전지현의 외모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요컨대 그런 예쁜 여자가 엽기 행위를 일삼고, 남자들이 흔히 상상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마구 뒤엎고 있으니 우스운 동시에 통쾌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튀는 성격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건 지금 세대 젊은이들의 취향과 절묘하게 맞물리는 지점이다.
설정 자체부터 젊은 세대에 대한 흡입력을 가진 <엽기적인 그녀>는 의도된 과장으로 영화의 속내를 뒤집어 보임으로써 또 한번 N세대의 기호에 부응한다. 영화 속의 영화 형식으로 <비천무>나 <매트릭스>, <소나기> 등의 영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한다든가, 같은 배우를 각기 다른 캐릭터로 반복 등장시키는 장난기를 곳곳에서 드러낸다. 나중에는 아예 영화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까지 친절하게 보여주며 '이건 어차피 코미디 영화니까 웃으면 그만'이라고 슬쩍 눙치고 넘어간다. 또 한 번 묘한 것은 ‘그녀’의 밉지 않은 엽기 표정만큼이나 이것조차 귀엽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두 연인의 좌충우돌 엽기해프닝의 단순 나열로 그칠 것 같은 영화는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슬쩍 멜로 영화로 방향을 튼다. 감독은 여기서 어쩌면 거북해 보일 수 있는 멜로적 요소가 앞선 코믹요소와 충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차태현과 전지현, 두 배우의 코믹 연기도 칭찬할 만하다. 일단 두 배우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데다 무엇보다 <시월애>로 실망했던 관객은 전지현의 다른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아쉬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영화 중반까지 엽기 해프닝이 길어지면서 다소 맥이 풀린다. 교복 차림으로 디스코텍에 간다든가, 딸과 아버지의 똑같은 술버릇 등 코믹을 과장하기 위한 억지 설정도 마냥 편하게 보기엔 왠지 어색하다. <엽기적인 그녀>는 그러나 썩 괜찮게 빠진 기획 영화다. 코미디와 멜로, 엽기가 뒤범벅이 됐지만 그런대로 맛깔스러운 영화다.
If only
If only는 한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사는 남자로소 여자친구에게 좋아한다는 말은 하였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 그런 남자이다. 그런데 이 남자에게 시련이 온 것이다 여자친구가 죽는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여자친구가 죽은 후 그 남자는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괴로워하다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 것 이었다 너무 놀라 당황하였으나 처음에는 꿈이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여자친구의 죽음에 대한 메시지가 자꾸 일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도 그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고 또 그것이 앞으로 일어날 것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그 남자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해 준 적 없는 그런 일들과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여자친구를 대신해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행복하다”
나 또한 사랑을 하고 있고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닫는 것 같다 죽음보다 더 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여자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 그런 여자라면 나의 평생 반려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0. 맺음말
앞에서 살펴봤듯이 사랑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기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순수한 사랑, 등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우리들은 사랑을 한다.
앞의 매체들을 통해 우리들은 현대 사랑의 방법과 사랑의 여러 가지 면들을 봤다. 어떤 것이 좋은 것이고 어떤 것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방법의 차이일 뿐 사랑이란 모습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나쁜 남자’처럼 그 주인공이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에 여자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것과 ‘엽기적인 그녀’에서처럼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에게 자신의 주관을 요구하며 하길 바라는 것 ‘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처럼 추억속의 사랑 또한 사랑의 여러 모습인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사랑한다고 말을 하며 서로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자신의 감정을 포장하려 한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우선이고 자신의 위주로 생각하기에 자신의 모습을 포장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약하고 안 좋은 모습은 감추려한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보이는 모습에 사랑한다 말하고 보이지 않는 모습을 봤을 때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 나 또한 지금 그런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 조원들은 그런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 해봤다. 사랑이란 거대한 주제로 이야기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또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랑은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보단 쌍방향의 사랑이, 자신의 이기적인 사랑보단 서로가 이해하고 아끼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는 것이다.
영화에서처럼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맺지 않을까 생각한다.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의 두 주인공은 그냥 그렇고 그런 20대 중반의 남녀다. 남자 주인공 ‘견우’는 복학한 대학생이고 여자 주인공 ‘그녀’는 막무가내 성격의, 그러면서 꽤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아가씨다. 주인공들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견우의 입장에서 ‘그녀’를 관찰하는 형식이다. 피씨통신에 연재됐던 원작을 상당부분 의식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같은 형식이 의도하는 것은 견우의 입장에 동조된 관객으로 하여금 ‘그녀’를 대상화하는 것이다. ‘그녀’가 견우와 함께 있을 때만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렇게 대상화된 그녀의 우습고도 황당무계한 행위가 영화 내내 과시적으로 나열된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녀의 어이없는 행위는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이중 효과를 이루어 낸다. 술만 마시면 곯아떨어지기 일쑤인데다 지하철에서 다른 손님의 머리 위에 구토를 하거나 남자친구한테 툭하면 ‘너 죽을래’라고 협박하는 여자, 그런 여자를 미워하지 않는데다 오히려 사랑스러워 하는 견우의 감정에 관객도 자연스럽게 동조하게 된다. 여기에는 다분히 전지현의 외모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요컨대 그런 예쁜 여자가 엽기 행위를 일삼고, 남자들이 흔히 상상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마구 뒤엎고 있으니 우스운 동시에 통쾌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튀는 성격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건 지금 세대 젊은이들의 취향과 절묘하게 맞물리는 지점이다.
설정 자체부터 젊은 세대에 대한 흡입력을 가진 <엽기적인 그녀>는 의도된 과장으로 영화의 속내를 뒤집어 보임으로써 또 한번 N세대의 기호에 부응한다. 영화 속의 영화 형식으로 <비천무>나 <매트릭스>, <소나기> 등의 영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한다든가, 같은 배우를 각기 다른 캐릭터로 반복 등장시키는 장난기를 곳곳에서 드러낸다. 나중에는 아예 영화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까지 친절하게 보여주며 '이건 어차피 코미디 영화니까 웃으면 그만'이라고 슬쩍 눙치고 넘어간다. 또 한 번 묘한 것은 ‘그녀’의 밉지 않은 엽기 표정만큼이나 이것조차 귀엽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두 연인의 좌충우돌 엽기해프닝의 단순 나열로 그칠 것 같은 영화는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슬쩍 멜로 영화로 방향을 튼다. 감독은 여기서 어쩌면 거북해 보일 수 있는 멜로적 요소가 앞선 코믹요소와 충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차태현과 전지현, 두 배우의 코믹 연기도 칭찬할 만하다. 일단 두 배우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데다 무엇보다 <시월애>로 실망했던 관객은 전지현의 다른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아쉬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영화 중반까지 엽기 해프닝이 길어지면서 다소 맥이 풀린다. 교복 차림으로 디스코텍에 간다든가, 딸과 아버지의 똑같은 술버릇 등 코믹을 과장하기 위한 억지 설정도 마냥 편하게 보기엔 왠지 어색하다. <엽기적인 그녀>는 그러나 썩 괜찮게 빠진 기획 영화다. 코미디와 멜로, 엽기가 뒤범벅이 됐지만 그런대로 맛깔스러운 영화다.
If only
If only는 한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사는 남자로소 여자친구에게 좋아한다는 말은 하였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 그런 남자이다. 그런데 이 남자에게 시련이 온 것이다 여자친구가 죽는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여자친구가 죽은 후 그 남자는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괴로워하다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 것 이었다 너무 놀라 당황하였으나 처음에는 꿈이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여자친구의 죽음에 대한 메시지가 자꾸 일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도 그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고 또 그것이 앞으로 일어날 것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그 남자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해 준 적 없는 그런 일들과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여자친구를 대신해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행복하다”
나 또한 사랑을 하고 있고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닫는 것 같다 죽음보다 더 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여자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 그런 여자라면 나의 평생 반려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0. 맺음말
앞에서 살펴봤듯이 사랑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기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순수한 사랑, 등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우리들은 사랑을 한다.
앞의 매체들을 통해 우리들은 현대 사랑의 방법과 사랑의 여러 가지 면들을 봤다. 어떤 것이 좋은 것이고 어떤 것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방법의 차이일 뿐 사랑이란 모습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나쁜 남자’처럼 그 주인공이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에 여자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것과 ‘엽기적인 그녀’에서처럼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에게 자신의 주관을 요구하며 하길 바라는 것 ‘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처럼 추억속의 사랑 또한 사랑의 여러 모습인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사랑한다고 말을 하며 서로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자신의 감정을 포장하려 한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우선이고 자신의 위주로 생각하기에 자신의 모습을 포장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약하고 안 좋은 모습은 감추려한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보이는 모습에 사랑한다 말하고 보이지 않는 모습을 봤을 때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 나 또한 지금 그런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 조원들은 그런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 해봤다. 사랑이란 거대한 주제로 이야기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또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랑은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보단 쌍방향의 사랑이, 자신의 이기적인 사랑보단 서로가 이해하고 아끼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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