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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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일 전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러일전쟁 개관

■ 러일전쟁의 배경과 원인

■ 러일전쟁의 전개

■ 러일전쟁의 결과


■ 러일전쟁의 시사점 및 느낀점

본문내용

나라 대한제국. 그 같은 보도 경쟁으로, 세계 각국의 시민층에까지 대한제국과 국민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국운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1905년 1월에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헤이 국무장관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는 한국인들을 위해서 일본에 간섭할 수 없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을 위해 주먹 한 번 휘두르지 못했다.” 그는 또 “한국인들이 자신을 위해서도 스스로 하지 못한 일을, 자기 나라에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을 위해서 해주겠다고 나설 국가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이는 조선일보 특집기사 "운명의 20년" 연재기사에서 발췌한 것으로 그 당시 러일전쟁 중 활동했던 종군기자의 기사이다. 이렇게 묘사되는 그 당시에 우리 모습은 참 안타갑고 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모습으로 한국이란 나라와 민족을 표현하는 것은 힘의 논리로 다가선 서양의 편중된 시각에서 나온 말이 아닐 수 없다. 무력한 민중들 앞에 나타난 일본의 무장한 군대 앞에서는 도망치는 백성의 모습은 당연한 행태가 아닌가? 이는 단지 앞선 지도층의 부재와 많은 국민들이 동북아를 두고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알지 못했기에 이때는 아직 구국적이고 범국민적인 시각과 운동이 형성되지 못했을 뿐이지, 후에 발생하여 끊임없이 이어지는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운동, 3.1만세운동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저력은 세계 어떤 민족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한국인의 다이나믹한 모습과 저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다. 이때 이 모습은 자강과 균세를 이루지 못한 역사속의 아픈 일면이며 우리는 절대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 러일전쟁에 보여진 일본의 모습과 우리의 배울점
일본은 역사속에서 우리에게 많은 아픔을 준 나라이며 오늘날에도 독도문제로 서로 대립해 있는 국가이다. 언제쯤 우리는 일본에게서 우위를 차지하고 이기는 외교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답답함은 아마도 우리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이에 우리의 치욕적인 역사이자 일본에게는 자랑스런 승리인 러일전쟁 속에서 보여진 일본의 모습과 이에 대한 배울 점을 짚어보자
먼저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의 국제정세 분석 능력에서 보인 우수함을 들고 싶다.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은 러시아와의 만한교환론을 추진하면서도 이것이 비현실적이며 러시아는 결국 한반도에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는 것을 정확히 판단했다.
둘째, 일본은 세련미 넘치는 외교술을 발휘하여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였다. 영일 동맹의 성립으로 삼국간섭 때 겪은 외교적 고립의 서러움에서 구원하였으며 자국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였다.
셋째, 일본이 전쟁을 치르면서 국민의 일치된 노력과 내셔널리즘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전비 조달을 위한 일본의 국제 금융시장 장악능력은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그리고 외교적 승리에 버금간다.
이렇게 일본이 보여준 외교적인 탁월함은 우리가 꼭 배워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은 개혁의 명분 다툼에 몰두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국제 사회에 대한 인식의 결여로 권력정치가 난무한 국제 정치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강국의 침략의 대상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이런 역사를 한번 겪은 우리로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러일전쟁의 교훈
2004년은 러일전쟁 발발 100주년이 되는 해로 러시아의 군함 바랴크와 카레예츠는 2월 10일 인천에 도착해 치욕의 현장에서 추모행사를 갖았다고 한다. 역사속에 치욕적인 순간들을 너무 쉽게만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1백년 전의 러일전쟁은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가? 한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러일전쟁 시기는 한반도 주변 열강의 동아시아에 대한 정책의 원형이 만들어진 시대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러일전쟁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최덕규 교수, 고려대 민족문화 연구원)
지금 한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요즘 심하게 대립하고 있는 일본과의 독도문제와 교과서 역사 왜곡입장(러일전쟁에 관하여서도 ‘한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배제하고 한국의 독립을 보전하기 위한 전쟁’ 이라고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강하게 갈등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의 운명을 가름할 현안에 대한 주변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치욕적인 역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는 자신의 힘을 키우던가(자강), 그게 아니라면 한반도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지도력을 갖추고 주변 특정국이 절대적인 우의를 차지 못하도록 세력균형을 꾀하는 지혜(균세)를 가져할 것이다. 백년전 한국은 자강과 균세 중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하였고 이 교훈은 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똑같이 유효한 상황이다. 이 한반도의 운명은 열강의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경계이기에 쉽게 분쟁지역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역사적인 비극으로 분단되어 아직도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분단의 현실을 앞에 있는 상황으로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강은 기본이고 균세와 변환의 지혜가 크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전쟁에 앞서 이미 승리했다던 일본의 절묘한 외교정책을 배울 수 있어야 하겠고 균세와 변환의 지혜로 다시 다가가 독도문제를 해결하며, 한미동맹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어야 할 것이다. 불과 100년 전에 일어났던 굴욕적인 전쟁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결국, 힘없는 자의 아픔 으로부터 나오는 경각심과 분쟁지역에서 잘 살아가는 지혜 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 국제관계로 본 러일전쟁과 일본의 한국병하<최문형 저>
세계외교사 <김용구 저>
동아시아 외교사 <피에르 르누벵 저>
동아시아 근현대사 <우에하라 카즈요시 외>
http://zaigen.britanni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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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특집기사 "운명의 20년" 연재기사
매일경제 신문 (04년 2월 10일 자) 테마진단 100년 러일전쟁의 교훈
서울 연합뉴스
인터넷 신문 뉴스 앤 뉴스 (04년 2월 7일자 사설) 이문호 편집위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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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25
  • 저작시기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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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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