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예브게니 자마찐의 \'우리들\'을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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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
2.감상

본문내용

이 성은 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말이 너무나도 역설적으로 들렸다.
현재 우리 앞에도 두 가지의 유토피아가 놓여져 있다. 하나는 개인과 자유를 중시하는 자본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집단과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주의이다. 하지만 둘 다 그 내부의 모순으로 인해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우리 세계가 진정한 유토피아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단단히 박혀있지 않고 항상 구르는 돌처럼, 지속적인 혁명으로 수정되고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것도 완전한 것은 없다. 그리고 그 전제로서 무엇보다도 개인의 자유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의견에 나는 동의한다.
「우리들」을 읽으면서 집단 속에서 억압당하고 있는 개인의 모습과 자유와 책임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키워드

감상문,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