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영화]글루미 선데이+로마의휴일+청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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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영화]글루미 선데이+로마의휴일+청설 영화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글루미 선데이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들
Ⅱ-Ⅱ. 명곡의 완성과 함께 시작된 불완전한 사랑
Ⅱ-Ⅲ. 죽음으로 인도하는 노래
Ⅱ-Ⅳ. 어둠의 그림자
Ⅱ-Ⅴ. 저주보다 무서운 것

Ⅲ. 맺음말

로마의 휴일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지겨운 일상
Ⅱ-Ⅱ. 운명 같은 첫 만남
Ⅱ-Ⅲ. 특종을 잡아라
Ⅱ-Ⅳ. 하루 동안의 로맨스
Ⅱ-Ⅴ. 각자의 길

Ⅲ. 맺음말

청설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배달 갔다가 만난 운명의 여인
Ⅱ-Ⅱ. 한 걸음 한 걸음
Ⅱ-Ⅲ. 티엔커를 멀리하는 양양
Ⅱ-Ⅳ. 견디기 힘든 시간들
Ⅱ-Ⅴ. 아름다운 반전

Ⅲ. 맺음말

본문내용


조촐한 식사였지만 너무나도 즐거웠던 식사를 마치고, 양양은 그 동안 많은 신세를 졌던 티엔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으로 번 동전들을 꺼내어 계산하려 한다. 그런데 그 때 마침 손님들이 가게 안으로 밀려 들어오고, 주인은 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동전을 계속해서 세고 있는 양양 때문에 난감해 한다. 그 때 티엔커는 양양에 대한 배려심으로 자신이 지폐로 대신 계산을 하는데, 양양은 티엔커가 동전을 세고 있는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했다고 여겨 티엔커에게 화를 내고 집으로 가버린다. 사소한 오해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긴것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그날 저녁 양양이 집을 비운 사이 일찍 잠에 들었던 샤오펑은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리고, 자신이 집을 비웠기 때문에 언니가 다친 것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양은 앞으로 티엔커를 멀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Ⅱ-Ⅳ. 견디기 힘든 시간들
양양이 티엔커를 멀리 하는 동안 티엔커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다. 머릿속에 항상 양양의 생각 뿐인데 양양은 만나주지를 않으니 티엔커는 미칠 지경이다. 그래서 물새를 닮은 양양을 위해 유리로 된 물새 저금통을 사서 양양의 집 앞에 놓고 가기도 하고, 나무처럼 위장해 양양의 집 앞에서 양양을 기다리며, 양 <나무로 변장하고 양양을 기다리는 티엔커>
양에게 말을 걸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 하지만 샤오펑의 올림픽 진출의 꿈이 무산되어 버려, 두 자매는 큰 시련에 빠진다. 그리고, 샤오펑은 어느 날 술을 먹고, 집에 들어와, 양양에게 더 이상 자신을 뒷바라지 하며 희생하는 삶을 살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라고 소리친다. 언니 샤오펑의 맘속엔 항상 양양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양양은 이런 언니를 달래고, 자신에게 있어 언니는 인생의 짐이 아니라 가장 자랑스러운 존재임을 말하고, 두 남매는 부둥켜 안고 펑펑운다. 그런데 영화의 후반부로 가면서 양양 역시 티엔커를 사랑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런데 양양은 양양 앞에서 수화하는 모습만을 보였던 티엔커를 청각장애인으로 여겨 그와의 사랑에 큰 갈등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언니 샤오펑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양양은 티엔커에게 마음을 열어보기로 마음 먹는다.
Ⅱ-Ⅴ. 아름다운 반전
티엔커는 양양이 자신의 집으로 보낸 그림들과 돈들을 보고 양양에게 사랑을 고백하리라 마음먹는다. 하지만 티엔커는 먼저 자신이 청각장애인과 연애를 해도 허락을 해줄 것인지 부모님께 양해를 구한다. 다행히 티엔커의 부모님들은 온화하시고, 다정다감한 분들이셔서 이런 아들의 선택을 흔쾌히 승낙하고, 아들의 편이 되줄 것을 약속한다. 너무나도 신난 티엔커는 양양이 있을 만한 수영장으로 달려가 양양의 뒤쪽으로 슬며시 다가간다. 그리고, 양양이 들리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양양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양양을 향한 자신의 진실된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양양이 뒤돌아 봤을 때 티엔커는 또 다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수화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자신의 도시락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지 않겠냐며, 자신의 집으로 양양을 데리고 간다. 그런데 양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 티엔커는 너무나도 놀란다. 이 영화의 아름다운 반전이 시작된 것이다. 양양은 사실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정상인이었다. 그런데 양양은 티엔커가 청각장애인이라고 생각해서 그 동안 배려심 있게 계속해서 수화로 말했던 것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심으로 그 동안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고 수화로 대화를 했었던 것이다. 결국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티엔커와 양양은 연인이 되고, 4년 후 샤오펑이 마침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이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Ⅲ. 맺음말
‘사랑과 꿈은 기적이다. 듣지 못해도 말하지 못해도 번역이 없이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영화의 엔딩 부분에 나온 너무나도 감동적인 멘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 후 내 생각은 ‘사랑은 배려다’라는 한 마디로 축약되었다. 주인공 티엔커와 양양이 서로가 청각장애인인줄 알고 계속해서 수화만을 사용했던 장면이나,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위한 무한한 배려심과, 그에 대한 사랑이나 우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랑과 우정의 차이는 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자 가수 강원래와 구준엽의 일화가 떠올랐다. 강원래가 사고를 당해서 장애를 가지게 된 뒤 구준엽은 강원래와 같이 무대에 서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서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정상인의 몸으로 하루종일 휠체어에 앉아 연습을 하며 친구를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강원래가 구준엽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바로 쇼파에 앉아 있던 구준엽에게 ‘준엽아 잠깐만 이리로 와봐’라고 말했는데 구준엽이 순간적으로 휠체어를 미는 시늉을 하려다, 이내 자세를 고쳐 자신에게 뚜벅뚜벅 걸어왔다는 것이다. 즉, 구준엽은 항상 강원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삶을 살다 보니 어느 새 누군가 부를 때 무의식적으로 휠체어를 밀어 앞으로 나가려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강원래는 구준엽에게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처럼 우정과 사랑을 불문하고, 누군가의 마음에 진심으로 와 닿을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진실된 배려심이 있을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그 배려라는 것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승화시켜 스크린에 그려내고 있었다. 양양과 티엔커, 그리고 양양과 샤오펑이 서로에 대한 배려를 스크린 속에서 보여주며 오로지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영화는 점점 세상에 찌들어 가며 삭막해져 버린 나의 가슴에 단비를 적셔준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화였으며, 이 영화로 인해 삶을 다시 한번 아름답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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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1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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