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과 일제시대의 공무원의 삶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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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 김구 선생과 일제시대의 공무원의 삶에 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백범 김구 선생과 일제시대의 공무원의 삶에 관한 고찰


1) 백범 김구
2) 일제시대 공무원
3) 나의 입장

☆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분류함이 대부분이고, 해방 후 60여년이 지난 작금의 세태에서 친일파 관련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바로 그 ‘친일’의 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져 온 국가라는 점인 것이다. 일제시대 각종 권력의 감투를 쓰고 희희낙락 부귀영화를 누린 이들이야말로 분명한 매국노요, 친일파라 어찌 부르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천인공노할 극악무도한 친일파 공무원들은 통계상, 숫자상 전체 공무원들의 수에 비해 극소수였을 것이고, 당시 공무원들의 주류는 필자가 누누이 강조하는 “생계유지형” 공무원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들 생계유지형 공무원들의 친일성 여부를 판별함에 있어서는 보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하며, 특히, 어떠한 분석의 과정도 없이 짐작과 편견만으로 그들을 싸잡아서 공격하는 일명 “나몰라 친일파”는 이제 청산되어야 할 때이고, 그렇게 될 때만이 보다 건전한 사회문화가 정착될 것이고, 그것이 선진화로 가는 첩경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이 비록 과다소요 될지라도, 친일파의 과학적이고 심층적인 분석 작업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늘 3.1절이나 광복절만 되면 수면위로 고개를 내미는 친일파에 관한 논란, 이러한 논란이 매년 반복됨으로써 우리의 국론이 분열되어 간다면 이는 곧, 국력의 쇠퇴로 이어질 수 있음은 가능성 있는 현실일 수 있다.
3) 나의 입장
해방 후 격동의 60여년이 흐른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나”는 그 60여년 동안의 역사, 사건들을 직접적 경험이든, 간접적 경험이든 소상히 잘 알고 있다. 우리의 해방 후 60여년 역사를 되돌아보았을 때, 해방직후 5년여 동안의 일들에서 잘못된 부분,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부분을 짚어 보고자 한다. 이는 과거를 냉철히 성찰하고 그간의 문제점을 짚어봄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기 위함이다. 당시의 과오를 반성하고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음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해방이라는 역사적인 행위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이룩하지 못했을 때의 대처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우리의 발언권을 너무 내지 못하고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힘에 전적으로 의존했다는 점이다. 강대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 강대국에만 이끌려 가는 방법이 하나의 방식이라고 한다면, 강대국에 전적으로 충돌하여 갈등, 대립하지는 않지만, 그 약소국도 자신의 목소리를 떳떳이 내는 방식은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허나 당시 우리의 정부 및 지도자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데 너무나 취약했던 것이 아닌지 생각된다.
또한, 당시 친일이라는 미묘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정부의 대처방식에 강한 이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친일파의 기준을 잡는 문제에 있어서 그 같은 문제는 매우 미묘하고 어떤 기준을 제시하는가에 따라 현격한 파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정치적, 사회적인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많은 기간을 두고 심도 있고도 과학적인 분석 방법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려 된다. 허나 당시 문제해결 방식을 60여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고찰해 보건데, 결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닌 듯하다. 친일로 거론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21세기의 국제적 경쟁사회와 지구촌 구석구석에까지 정보가 미치는 정보화 시대를 걷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친일문제의 시시비비보다 중요한 것은 다함께 미래로 나가서 다함께 부유한 강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친일은 분명 엄정하게 처단 받아 마땅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함께 피를 섞으며 일하고 싶지 않은 존재들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60여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친일에 관한 논쟁 등으로 국력을 소모할 겨를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지 진지하게 고찰해 봐야할 때이다. 요컨대, 그 문제는 당시에 해결했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끝으로 당시에 내가 살았었다면, 가정에 충실하는 면과,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며 행동에 옮길 것이냐 말 것이냐로 심각히 고민하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한 사내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참고문헌
- [백범일지] 백범정신선양회 엮음, 하나미디어
- [친일 그 과거와 현재]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아세아문화사
- [해방전후사의 재인식1] 박지향 지음, 책세상
- [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역사문제 연구소 지음, 역비
-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한상범 지음, 삼인
-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 송기숙 지음,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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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30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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