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SWOT분석 (문화관광축제의 개념과 추진배경, 문화관광축제의 현황, 인천 소래포구축제)

소개글

문화관광축제 SWOT분석 (문화관광축제의 개념과 추진배경, 문화관광축제의 현황, 인천 소래포구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관광축제의 개념과 추진배경
　　1) 문화관광축제의 개념
　　2) 문화관광축제의 추진배경 및 축제의 평가
　2. 문화관광축제의 현황
　3. 인천 소래포구축제
　　1) 소래포구 유래 및 지리적 여건 분석
　　2) 인천 소래포구축제 개요
　　3) 소래포구축제의 장단점(SWOT분석)

Ⅲ. 결론(개인 소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망, 파라솔 등 도로불법방치로 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과 휴식·휴게,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과 상징랜드 등 조망시설, 야간활동시설, 체험학습시설 절대 부족, 개발제한, 준공업, 상업, 주거 등 용도 지역혼재로 일괄 개발이 곤란한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표 4> 소래포구 SWOT분석
자료 출처: 인천광역시 남동구(2011), 소래관광개발과 축제발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③ 기회요인(Opportunities)
소래어시장 현대화를 위한 인천시의 사업 추진의지 강하고 소래·논현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정주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체험하는 트라이투어슈머(체험소비자) 부상, 건강을 생각하는 헬스 투어리즘이 확산하는 추세이다.
연구 인프라와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법률규제 완화가 기대되며, 소래포구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소래방문관광객의 증가 추세와 어항의 관광레저항으로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④ 위협요인(Threats)
개발제한, 준공업, 상업, 주거 등 용도지역 혼재로 일괄개발이 곤란하며, 주변지역이 노후·불량주택 등이 산재해 있어 어시장 및 포구주변의 청결 및 위생상태가 열악할 수 있다.
어시장내 오수 처리시설 미비로 해양오염이 가중 되고 있으며, 포구전통의 상징성 또한 부재하고, 소래철교가 관할 자치단체에 이분되어있고 소래포구를 활용한 수상관광 상품이 전무한 상태다. 또한 인천시의 구체적인 지원도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소래포구 관광개발의 전략적 방향으로 갯골 생태체험 투어 상품의 개발과 복합 생태공원 조성이나 소래포구 발전 거버넌스 체계 구축(산학연관)이 필요하며, 소래포구축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해양 워터프론트 조성이나 소래포구의 피셔리나항으로 개발과 더불어 관광 기반시설 확충(주차장)이나 소래포구 정비사업 추진(어시장, 배후지, 어망장, 한화공원)이 필요하다.
Ⅲ. 결론(개인 소견)
2010년 제10회 인천 소래포구축제는 자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소래포구의 특산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가치지향적인 축제로 평가될 수 있으며, 축제 프로그램은 다소 단순하였으나 형식을 탈피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축제와 관련이 적은 것은 과감히 탈피하여 선택된 집중이 양호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축제로 인한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상당히 기여 하였는데, 특히 지역경제에 무한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축제에 임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호응도는 다소 부족해 보였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소래포구축제의 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의 21개, 체험 외 프로그램 개수 35개로 체험 외 프로그램의 개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상 성공축제의 경우 프로그램의 체험성이 수위에 오른 것을 감안할 때 소래포구 축제의 경우 이러한 현황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대표프로그램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트렌드의 반영만을 가지고, 즉 단순히 체험프로그램의 수만 늘리는 것으로는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담보할 수 없으며 따라서 참여빈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 여기에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집중과 선택을 통해 규모와 질, 시간 등을 늘려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공연프로그램의 경우에도 대표성 확보를 고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어시장 상인들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3월에 실제로 대연신제와 대동제를 포함한 서해안 풍어제를 지냈으며, 이런 경험을 비추어볼 때 공연프로그램의 하나인 풍어제 시연은 소래포구축제에 가장 걸맞은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축제 브랜드 홍보라는 측면에서도 가장 상징성 있는 아이템으로서 2010년에 각종매체가 앞 다투어 취재경쟁을 벌인 무형문화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으나, 예산 등 문제로 단 1회밖에 공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서해안 대표 어시장 관련 축제로서 특화된 아이템인 풍어제의 대표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으로서, 다수 비핵심적인 공연프로그램들의 수를 줄이고 풍어제를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하는 균형 잡힌 축제 구성의 조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한다.
맨손물고기잡기 프로그램 등의 경우 지역 특산물인 어종이 아닌 장어를 선택한 것에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체험횟수와 시간을 늘리고 규모를 좀 더 확대함으로써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체험 만족도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으며, 현재 체험 프로그램들은 초기의 시장 판촉 이벤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연계한 축제의 스토리텔링 부재, 축제이야기와 병행한 축제캐릭터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부재,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를 내세운 방식의 프로그램 도입으로 축제의 질적 완성도가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프로그램의 시간대 구성에서 야간프로그램의 부실로 인한 체류형 방문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대표프로그램의 부재, 주민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지나친 혼잡의 문제 등은 향후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며, 축제 기간 소래포구를 대표하는 김장용 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자가 많으므로, 다른 포구와 차별화를 위해 소래포구만의 특산물을 상세히 소개하여 지역 상품에 대한 기대를 특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구본민, “인천도시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인하대학교 대학원 석 사학위 논문, 2010.
박미수, “지역축제와 지역문화의 일치성이 축제브랜드문화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경기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
윤대순, “관광경영학원론”, 백산출판사, 2006.
이주형외 3인, “문화와 관광”, 기무사, 2006.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관광개발과 축제발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2011.
더페스티벌(http://www.thefestival.co.kr/) , 2011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http://www.mcst.go.kr/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http://namdong.g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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