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잔당오대사연의 13회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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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 잔당오대사연의 13회 14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3회

14회

본문내용

왈 오시진왕세자 십삼태보비호장이존효
이존효가 말했다. “나는 진왕의 세자로 13명 태보중 비호장인 이존효이다.”
彭白虎曰:“吾乃大齊王駕下前部大將軍孟……”
팽백호왈 오내대제왕가하전부대장군맹
팽백호가 말했다. “나는 제왕폐하의 전부대장군인 맹..”
存孝聽得說出孟字, 更不俟其說完, 被存孝開槍, 展猿臂活捉彭白虎過馬來, 徑進河中府, 見了晉王曰:“兒拿得孟海來了!”
존효청득설출맹자 갱불의기설완 피존효별개창 전원비활착팽백호과마래 경진하중부 견료진왕왈 아나득맹절해래료
(닦을 별; -총15획; pie,pie)開 [pi ki]: 제쳐 놓다. 접어놓다. 놓아두다. 내팽개치다. 한쪽에 방치(放置)하다. 내버려 두고 돌보지 않다.
이존효는 맹절해의 ‘맹’이란 글자만 꺼내서 말을 다하길 기다리지 않고 이존효는 창을 팽개치고 원숭이같은 긴 팔을 펼쳐 팽백호를 붙잡아 말을 지나잡아오니 곧장 하중부에 가서 진왕을 보고 말했다. “제가 맹절해를 잡아 왔습니다!”
衆諸侯盡皆驚異。
중제후진개경이
여러 제후는 모두 경이로워 했다.
白虎曰:“我不是孟海, 我是大將彭白虎。”
백호왈 아불시맹절해 아시대장팽백호
팽백호가 말했다. “저는 맹절해가 아니라 대장인 팽백호입니다.”
晉王大怒曰:“叫拿孟海來, 如何拿了彭白虎來?”
진왕대노왈 규니나맹절해래 여하나료팽백호래
진왕이 크게 분노하여 말했다. “너는 맹절해를 잡아왔다고 하나 어찌 팽백호를 잡아 왔는가?”
存孝說:“他在陣上說是孟海, 那裏說是彭白虎。”
존효설 타재진상설시맹절해 나리설시팽백호
이존효가 말했다. “그는 적진에서 맹절해라고 해서 어찌 팽백호라고 말했겠습니까?”
晉王曰:“重去拿那賊來, 我問他。”
진왕왈 중거나나적래 아문타
진왕이 말했다. “다시 저 도적을 사로잡아 와서 내가 그에게 물어야겠다.”
彭白虎曰:“小人看見許多英雄, 從不曾見這樣好漢, 我只說是黃巢部將, 剛說出一個孟字, 不知的, 就拿我過馬來。”
팽백호왈 소인간견허다영웅 종부증견저양호한 아지설시황소부장 강설출일개맹자 부지즘적 취나아과마래
的 [zndi] :왜. 어째서. 어떻게 하다.
팽백호가 말했다. “소인은 많은 영웅을 보았지만 여태까지 일찍이 이런 대단한 사내를 못봤으니 저는 단지 황소의 부장이며 겨우 한 맹이란 글자를 말하였는데 어째서인지 모르나 곧 제가 말을 넘어서 사로잡혀 왔습니다.”
晉王說:“這個急喉的賊, 刀斧手推出去斬了!”
진왕설 니저개급후롱적적 도부수추출거참료
진왕이 말했다.  “당신 이런 목을 급하게 하는 잔가시같은 도적이니 도부수는 끌어내 참수하라!” 
却說晉王問陰陽生是甚時候?
각설진왕문음양생시심마시후
*陰陽生:又稱天文生,俗稱風水先生。指以星相、占卜、相宅、相墓、圓夢等爲業的人
각설하고 진왕은 점술가에게 어떤 시인지 물었다.
陰陽生答云:“巳時了。”
음양생답운 사시료
점술가가 대답했다. “사시입니다.”
晉王吩咐:“存孝, 限午時牌, 就要拿到孟海。”
진왕분부 존효 한니오시패 취요나도맹절해
진왕이 분부했다. “이존효아 너는 오시를 한도로 맹절해를 사로잡아 오라.”
存孝曰:“奈兒不識孟海面貌, 尋個作眼的人同去。”
존효왈 나아불식맹절해면모 심개작안적인동거
作眼 [zuoyn]:1) 증인으로 하다 2) 밀정하다 3) 정탐하다
이존효가 말했다. “제가 맹절해 얼굴을 모르니 정탐할 사람과 같이 가길 바랍니다.”
晉王曰:“這個使得!”
진왕왈 저개사득
使得 [shde]:1) 사용할 수 있다 2) 되다 3) 좋다
진왕이 말했다. “이렇게 해도 좋다!”
卽問那衆諸侯:“認得孟海?”
즉문나중제후 인득맹절해마
곧 여러 제후에게 물었다. “맹절해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가?”
言罷, 華州節度使韓鑒進曰:“臣與孟海同郡, 却認得他。”
언파 화주절도사한감진왈 신여맹절해동군 각인득타
말이 마치니 화주절도사인 한감이 나와 말했다. “신과 맹절해는 동군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그를 알아봅니다.”
晉王說:“就與存孝同去作眼。”
진왕설 니취여존효동거작안
진왕이 말했다. “그대는 이존효와 같이 봐서 염탐해 보라.”
二人下樓上馬, 徑出河中府戰。
이인하루상마 경출하중부닉전
두 사람은 망루를 내려와 말에 올라 곧장 하중부에 가서 싸움을 돋우었다.  
孟海正惱, 有人報請戰, 海未應, 閃出班浪向前道:“小將不才, 願出一陣。”
맹절해정뇌 유인보청전 절해미응 섬출반번랑향전도 소장부재 원출일전
맹절해가 바로 번뇌하는데 사람이 전쟁을 청한다고 보고하니 맹절해가 응답하지 않고 곧장 반번랑이 앞을 향해 나와 말했다. “소장은 재주가 없지만 한번 나가 출전하길 원합니다.”
海大喜, 卽令披掛上馬, 領兵出營, 一馬當先, 大叫:“來將是誰?”
절해대희 즉령피괘상마 령병출영 일마당선 대규 래장시수
맹절해가 매우 기뻐하며 무장하고 말에 올라 병사를 거느리고 군영을 나와 한 말로 선두에 서서 크게 소리쳤다. “온 장수는 누구냐?”
存孝曰:“吾是李晉王第十三太保、飛虎將軍李存孝, 是何人?”
존효왈 오시이진왕제십삼태보 비호장군이존효 니시하인
이존효가 말했다. “나는 이진왕전하의 제13태보로 비호장군인 이존효이다. 너는 누구냐?”
班浪曰:“吾乃黃巢駕下, 孟海的部將、班浪是也。”
반번랑왈 오내황소가하 맹절해적부장 반번랑시야
반번랑이 대답했다. “나는 황소전하의 맹절해의 부장인 반번랑이다.”
存孝說:“吾要拿孟海, 要這小卒出來何用?”
존효설 오요나맹절해 요니저소졸출래하용
이존효가 말했다. “나는 맹절해를 잡아가려는데 이런 소졸을 나오게 해서 어디다 쓴다는 말인가?”
浪心惱, 橫槍就刺, 被存孝擧起畢燕, 打得腦漿進出, 死於馬下。
번랑심뇌 횡창취자 피존효거기필연과 타득뇌장진출 사어마하
心惱:1) 마음으로 속을 태우며 괴로워함 2) 마음으로 근심하다
반번랑은 분노하여 창을 가로 눕히고 찌르려다 이존효가 필연과를 들어 쳐서 그의 뇌수를 나오게 하니 말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欲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욕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훗날일이 어떨지 알려면 아래 15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曲木子有詩爲證:英雄存孝世無雙, 匹馬威風不可當.
곡목자유시위증 영웅존효세무쌍 필마위풍불가당
곡목자가 시로 다음처럼 증명하였다. 영웅인 이존효는 세상에 둘이 없으니 필마로 위풍당당하여 감당할자가 없다.
展臂生擒彭白虎, 又浪立時亡。
전비생금팽백호 우추번랑입시망
팔을 펼쳐 팽백호를 사로잡고 또 필연과를 쳐서 반번랑을 때리니 곧장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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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06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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