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티벳의 사상을 통해 느끼는 우리사회의 반성(티벳에서의7년 감상문)

소개글

영화와 티벳의 사상을 통해 느끼는 우리사회의 반성(티벳에서의7년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티벳에서 찾은 하러의 정신적 안정과 자기반성
그리고 우리 사회의 반성

2. 티벳을 이끄는 힘, 티벳 불교

본문내용

명했지만 티벳 불교는 티벳의 정치, 종교, 사회, 경제 모든 면에 있어서 티벳 국민들의 생활에 녹아있다. 다시 말하면 티벳 불교는 티벳 국민들에게 종교라는 범주가 아닌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미 그들의 생활의 기반으로 녹아있는 사상을 본인들의 위기 상황 속에서 섣부른 판단을 통해 객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부작용이라고 생각된다.
마치는 말
현재 티벳은 중국에 예속되어 자주성을 빼앗긴 상황이다. 동북공정과 동일한 의도로 티벳을 점령한 측면도 있지만 티벳이 보유한 천연자원이 목적이기도 하다. 이것은 지금까지 중국이 행한 티벳에 대한 만행들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금도 14대 달라이 라마는 티벳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도에 망명정부를 수립한 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티벳의 독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달라이 라마가 유지하고 있는 비폭력 노선의 외교적 노력이 긴 시간 동안 성과가 보이지 않자 티벳의 젊은 층에서는 폭력을 불사한 투쟁을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현재는 정치적 지도자로서의 입자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티벳 국민의 성향과 그 기반이 되는 티벳 불교의 사상이야 어떻든 간에 국가의 존립을 지키지 못한 것은 분명 국제정세에 어둡고 힘이 없던 티벳의 잘못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서구문명을 필두로 하여 본인들의 욕망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우리의 사회의 모습을 반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글을 마치면서 철학이나 사상적인 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료 제시가 미흡한 것은 아닌가 걱정이 생긴다. 그러나 어찌 보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떤 사건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갖게 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매개로하여 철학적 문제를 고민을 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립해보길 바란다는 교수님의 수업의도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감히 생각한다.
참고 자료
영화 「쿤둔」 1997. 감독 마틴 스콜세지
돈보스코 청소년 방송국 우리 문화 속의 아이들 -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http://www.dybs.or.kr/zbxe/4147
홍세화의 아름다운 나라
http://www.hongsehwa.pe.kr/zbxe/68900
작은 티벳 갤러리
http://www.osel.pe.kr/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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