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소설 교육의 실제 작품명 -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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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소설 교육의 실제 작품명 -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문제 제기]
[연구 목적]
[연구 초점]

Ⅱ. 본론

1. 문학 과목 교수학습 방법
1) 문학 과목의 성격
2) 문학 과목의 목표
3) 교수학습
4) 평가 목표와 방법

2. 교육목표와 작품선정 이유
1) 교육목표 수립
2) 작품선정 이유

3. 문학 수용 - 읽기 지도
1) 스키마 이론
2) 읽기 지도 모형 - 교사 안내 모형
3) 읽기 방법

4. 문학 창작과 적용
1) 상호텍스트성과 패러디
2) 작품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3) 시나리오 만들기
4) 현대판 「술 권하는 사회」를 재구성해보기
5) 소통의 부재를 다룬 작품 찾아보기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장에서 학교에서 억지로 야간자율학습을 할 때, 탈출구 같은 공간으로 매점을 활용할 때가 더러 있기 때 문에 써보았다.) 등이 있다.
⇒ 실제로 수업 하면서 학생들에게 질문하면 더 재밌고 새로운 키워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소통의 부재를 다룬 작품 찾아보기
「술 권하는 사회」는 20년대 무능한 지식인의 비애를 다루고 있다.
표면적인 주제는 일제 강점 하에서 시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지식인의 고뇌이지만, 그 이면적인 주제로는 남편과 아내의 소통의 단절부재라고 볼 수 있다. 학생들에게 표면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이면적인 주제도 확실히 이해시키기 위해서 소통의 부재를 다룬 작품을 찾아보게 하는 것도 하나의 교수법이고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은 정보의 시대에서 가장 정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대이다. 이들의 무궁무진한 정보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고이며 또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도 있고, 나아가 이들의 정보가 뭉치면 또 다른 교수법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즉 학생에게서 교사는 창의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작품은 소설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 희곡, 영화, 음악, 미술품, 건축물 등 다양하게 확장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에서 언급한 교수법은 나름대로 능동적인 학습자, 교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학습자를 키우기 위해서 개발했지만 소설에 제한을 뒀고, 교사의 기본적인 지시의 범주 하에 있는 교수법이었다. 이것은 그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든 교수법이다.
예를 들어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바벨」도 소통문제를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고, 벨기에 출신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도 소통의 단절을 다룬 작품이다.
이 방식은 청소년의 장점, 성향, 잠재성을 이끌어낼 수 있고, 예술로서의 문학을 조명해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수반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문학과목의 교수법, 7차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교수법,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필자의 연구 초점은 앞에서 밝혔듯이, 문학 수용과 창작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논술 대비와 다양한 사고와 창의성과 논리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뒀다. 소설의 구성, 시점, 인물, 배경 등에 대한 교육은 지금까지 무수히 많이 진행되어왔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두 달간의 다양한 교수법 개발한 것 중에서 초점을 두고 싶은 부분만 실었다.
6차 교육과정이 이론 중심 수업을 강조했다면, 7차 교육과정은 이론과 함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모색한 것이다. 그러나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에서 7차 교육과정의 문학 과목 교육목표를 그대로 지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7차 교육과정 방침은 신선하고 능동적인 학습자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사회의 전반적인 체제나 교육의 기본적인 틀이 바뀌지 않는 한, 이론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앞에서 세세한 이론 중심의 수업 모형을 제시하는 대신 학생의 흥미와 능동성을 이끌 수 있는 수업 모형을 제시하고, 문학 창작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7차 교육과정의 목표에서 단연 주목할 부분은 작품의 수용과 창작이다. 심미적 상상력과 건전한 심성을 키우는 것이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문학적인 글쓰기 실력도 키우고, 시험은 물론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고 싶다. 작문 실력을 키우려면 문학 작품을 제대로 읽어야 하고, 진정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흥미와 동기 유발이 없다면 학생들은 이론을 배운다고 해도 시험 보고 나면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태도를 바탕으로 문학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이론을 조금씩 익히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술 권하는 사회」작품의 성격은 사실적이고 현실 비판적이라고 외우게 하는 것보다 스키마 이론에서 설명했듯이, 당시 사회적인 상황을 설명한 후, 현진건의 작품 세계와 그동안 학생들이 읽었던 현진건 작품을 연결하도록 유도한다면, 자연스럽게 이 작품이 현실 비판적이고 자전적인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사들은 미봉책과 같은 교수법이 아니라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연구해야 한다.
필자가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것은 그것을 한 작품을 가지고 모두 적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럴 시간도 없을뿐더러 학교 교육의 현실을 감안하면 적용 가능성이 적을 수도 있다. 다만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에서 학생들에게 적절히 이론도 가르치면서, 앞에서 제시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한두 가지를 작품에 맞게 선별하여 적용한다는 뜻이다.
이론과 문학적 활동을 균등하게 분배해서 학생들의 문학적 지식과 문학적 글쓰기 실력을 키워줄 것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처럼 학생들에게 시와 문학을 몸소 느끼게 해주고, 문학 세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겨야 하는 자유로운 심리적인 공간인 것을 보여줄 것이다. 키팅 선생님의 '카르페디엠' 이라는 '현재를 즐겨라' 라는 말처럼 '문학을 즐겨라!' 라고 학생들의 가슴속에 울리도록 외칠 것이다. 필자는 인생에서 문학과 관계를 맺는 일이 가장 황홀하고 아름다운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그 모험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중고등학생들이 형식적인 입시 위주의 문학 시간으로 인해서 문학 세계의 참된 아름다움을 발견하지도 못한 채 발걸음을 돌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두 달간 능동적인 학습자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교수법을 연구한 것이다.
[참고문헌]
1. 김진기(1999). 한국 근현대 소설 연구. 도서출판 박이정.
2. 구인환(2005). 가고 싶은 대학에 가는 논술 소설. (주) 신원문화사.
3. 김미영 외(2007). 문학 교과서 속에 숨어 있는 논술. 살림.
4. 한승희(2007). 한쌤 전공국어 교과교육론 및 교육과정. 도서출판 열린교육
5. 교육부(1995).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 해설.
6. 맹용재 외(2006). 디딤돌 문학.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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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14
  • 저작시기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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