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 중,한(한중) 언어 문화적 차이 실태와 해결대책, 중한 문화적 차이 실태, 중한(중국-한국) 언어 차이 실태, 언어 문화적 차이 해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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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개론] - 중,한(한중) 언어 문화적 차이 실태와 해결대책, 중한 문화적 차이 실태, 중한(중국-한국) 언어 차이 실태, 언어 문화적 차이 해결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한 문화적 차이 실태

2. 중한 언어 차이 실태

3. 언어 문화적 차이 해결 대책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학생들을 아껴 주고 식사도 같이하며 중국어도 배우며 학생들의 훌륭한 선생이 되었다. 또 한국인 교수들은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었다. 한국어 사전이 필요하면 한국에서 몇 십 권씩 사가지고 와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교과서에 녹음 테이프가 없으면 한국에서 구해오고 CD나 비디오 테이프도 학과에 들여놓고 그 외에도 직장을 찾을 때 이력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한국인들이 어떻게 사유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상세하게 학생들에게 알려주기에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셋째, 평상시의 한국어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하여 소개한다. 특히 문학 강의거나 시청각 강의와 결부시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킨다. 복단대학 한국어과가 성립된 후 한국 대사관과 상해 총영사관을 통하여 많은 영상 자료를 기증 받았다. 이런 영상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에 대하여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범독 강의 교과서에 윷놀이와 같은 내용이 나오면 중국인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기에 강의 때 직접 윷놀이판과 윷을 만들어 갖고 가서 학생들이 놀아볼 수 있도록 한다.
넷째, 학생 자신들을 통하여 한국 언어 문화 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일학년 학생들에게 일대일로 상급 학년 학생들을 배치하여 그들이 한국어 학습에서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게 한다. 그리고 복단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소개하여 그들과 많은 접촉을 가지게 한다. 복단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은 600여명 달하는데 한국어과 학생들은 그들과 접촉하면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다섯째, 한국어 언어 실습을 실행한다. 보통 2학년 마지막 학기(6월 말)에 학생들을 데리고 연변 조선족 자치주 훈춘현 양수 지역으로 약 한달 동안 언어 실습을 가게 되는데 실습의 목적은 한국어를 2년 동안 배운 학생들에게 한민족의 일상생활 환경과 그들의 풍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어 사용 즉 그들이 입을 열게 하려는데 있다. 복단대학은 확실히 언어 사용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강의 시간 외에는 학생들이 주로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습지에 가게 되면 학생들이 거주하는 그 마을이 한국에서 집단적으로 이주해온 마을이고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내려온 마을이기에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데 아주 유리하다. 실습지에서 한 집에 학생 한 명씩 두어 식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김치, 된장국, 찰떡, 송편 등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여러 가지 민속 활동에도 참가하면서 온돌방에서 잠을 자야하며 또 한국어로 대화하고 한국어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환경은 그들이 한민족의 생활 습관을 이해하고 한국어로 사유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실습을 할 때 학생들을 조직하여 백두산 유람도 하고 도문시에 가서 한민족의 전통음식인 냉면, 개장국 등도 맛보이고 중조 변계에 있는 도문강도 보여준다. 실습지에서 돌아온 후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전에 한국어로 말하기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한 달 가량의 실습을 거친 후 대담하게 한국어로 말할 수 있게 된다.
여섯째, 조건을 마련하여 한국어과 학생들이 직접 한국에 유학 가서 반 년 내지 일 년을 생활하면서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접촉하게 하는 것이다. 복단대학에서 매년에 모집하는 한국어과 학생수는 16명인데 최근 3년 사이는 평균 75%의 학생들이 각종 도경을 통하여 한국의 경회대학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대학교에서 반 년 또는 일 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한국 유학을 통하여 실제로 한국의 문화를 접촉하고 언어를 배우는데서 학생들의 한국어 응용과 이해 능력이 급속히 향상되었다.
이상의 대책들은 중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였으며 훌륭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잘 배우게 하려면 아래와 같은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첫째, 한국어와 중국어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지난날 한국어 연구는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졌는데 사실 중국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하다. 또 중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만큼 중국어에 대해서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중국인의 특점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문화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다.
둘째,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한국인과 직접 생활하며 한민족의 생활 습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한국어 회화 능력을 신속히 향상시킬 수 있는데 문제는 실습 경비에 있다. 복단대학의 경우 실습지로 가려면 기차로 38시간을 가야 한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 대폭 지지하여 60%의 비용을 부담하고 학과에서 한국 인사들의 도움을 받아 20%의 비용을 부담하고 학생들이 20% 정도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데 실습을 실행하는 데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셋째,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반 년이나 일 년 동안 한국으로 유학 가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유학은 성적순에 의하여 보내는 것이므로 성적이 우수하지 못한 학생은 전혀 기회가 없다.
이상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어야 한국어나 한국 문화를 배우는데 있어서 중국인 학생들에게 더욱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고 또 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 빨리 더 잘 배우게 할 수 있다.
이상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중한 언어 및 문화적 차이 실태와 그 해결 대책에 대하여 필자 나름대로의 견해를 간단히 언급했는데, 한국어 교육과 문화를 연구하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이 있기 바란다.
참고 문헌
김종택(1992), “국어어휘론”, 탑 출판사.
崔奉春(1987), “漢朝語匯對比”, 延邊大學出版社.
崔奉春(1994), “朝鮮語漢語關系硏究”, 延邊大學出版社.
柳英綠(1999), “漢朝語法對比”, 延邊大學出版社.
이용해(2000), “중한번역교정”, 청도해양대학 출판사.
  • 가격2,3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4.10.21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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