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가족복지실천의 이슈인 빈곤, 이혼 및 재혼, 폭력 및 학대, 다문화가족, 중독(관계중독) 중1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와 관련된 다중매체

소개글

[가족복지론] 가족복지실천의 이슈인 빈곤, 이혼 및 재혼, 폭력 및 학대, 다문화가족, 중독(관계중독) 중1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와 관련된 다중매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문화가족이란

2.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중매체 사례 - 영화 ‘완득이‘

3. 다문화가족의 실태

4. 다문화가족의 문제점
1) 왜곡된 정보의 문제
2) 인권침해 및 폭력의 문제
3) 경제적 문제
4) 의사소통과 문화차이의 문제

5.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6. 외국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1) 일본
2) 호주
3) 프랑스

7.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방안
1)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보완
2) 출신국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생활 지원
3) 지방정부 주도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8.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업훈련 프로그램개발, 일자리알선, 자녀보육 및 양육지원 같은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반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생활안정 및 정착을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한국어 교육이다. 그 이유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의 경우보다 떨어지고,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한국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최근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여성들의 경우 초등학교이하의 학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여성결혼이민자의 직업훈련 참여 의향율은 74.9%이지만 실제 참여율은 11.4%로 이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가 가사와 자녀양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취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사도우미와 육아도우미를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경우 가사나 육아문제와 더불어 분산거주에 따른 원거리 가정은 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농촌지역의 경우 시군별로 기본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접근의 어려움을 우선 해소하여야 할 것이다.
3) 지방정부 주도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여성결혼이민자가 우리나라에 입국한 후 결혼생활을 시작할 때 그들에게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기관이 바로 지방자치단체이다. 여성결혼이민자와 한국남성이 만나서 이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각각 시행해 왔지만 그 중심은 역시 중앙부처에 있었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은 쳬계적이지 못하였으며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정책은 대부분 중앙정부 및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으로 그들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외국인 지원정책은 미흡하였고, 지방자치단체는 중앙부처가 제시하는 정책을 받아서 시행하는 수동적인 입장이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여성결혼이민자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관련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민간단체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개선안 제시 및 자문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한 문화행사를 지방자치 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다문화가족 지원관련 정책에 대하여 그 지역 내의 모든 상황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8. 시사점
유엔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인종차별철폐조약과 관련해 우리정부가 제출한 통합이행보고서를 심사한 뒤 한국 사회의 다민족적 성격을 인정하고 한국이 실제와는 다른 ‘단일민족국가’라는 이미지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민족 단일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 영토 내에 사는 서로 다른 민족, 국가그룹들 간의 이해와 관용, 유의증진에 장애가 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시한 뒤 “‘순수혈통’과 ‘혼혈’과 같은 용어와 그에 담겨 있을 수 있는 인종적 우월성의 관념이 한국사회에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는 데 유의한다.”고 하면서 한국이 단일민족, 순혈주의를 강조하는 것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인종차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한국정부는 다른 국가출신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또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문화적 다양성과 개방성’과 관련된 항목으로 2007년 발표된 평가에서도 전체 55개 국가 중 ‘인종·양성차별 정도’가 51위, ‘문화적 개방성’은 꼴찌인 55위, ‘이민법’이 49위로 나타나 외국인들은 한국을 배타적이고 편협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우리사회가 얼마나 편협하고 저개발국가 국민에 대한 멸시나 조롱이 사회에 만연해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우리의 오래된 관념과는 별개로 우리사회의 현실은 빠르게 다민족국가로 나아가고 있다. 정부와 국민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다문화사회를 받아들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동등한 인격체로 다문화사회의 구성원을 포용해야 하며 정부는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가족복지실천의 이슈인 빈곤, 이혼 및 재혼, 폭력 및 학대, 다문화가족, 중독(관계중독) 중1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와 관련된 다중매체(드라마, 영화, 책 등)사례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해 보았다. 최근 경제적으로 국제화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자본과 노동력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각 국은 인구구성의 변화에 어떻게 잘 대응하여 국민통합과 사회 안정을 이룰 것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유입된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이문화, 종교 등에 대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포용하지 못해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는 사례가 잦다.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건국초기부터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오랜 세월에 걸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책이 정착된 나라도 있다. 반면, 일본처럼 수천년에 걸쳐 단일민족으로 살아오면서 타 문화에 대해서 배타적인 문화를 형성해왔으나 90년 대 이후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국가도 있다. 어떤 경우이던 다양한 민족,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민을 통합하여 사회를 안정시키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병수 외(2007). 다문화 사회복지론. 양서원.
김중열(2011). 2011다문화가족자녀 지원정책. 인터넷.
박상규(2009).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방안연구. 한서대학교.
이준규(2011). 한국 다문화정책의 개선방안 :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자료집.

키워드

다문화,   다문화가족,   다중매체,   사례,   가족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