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가와이 가오리의 ‘섹스 자원봉사’를 읽고

소개글

[독후감] 가와이 가오리의 ‘섹스 자원봉사’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우리나라도 일부에서 성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러한 활동들이 선택받은 일부에게만 행해지지 않고 필요를 원하는 장애인 누구에게나 이루어지길 희망해본다.
장애는 선택의 사항도 아니고 또 희망하는 사람도 없다. 그냥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사고다. “장애는 불가능이 아닌 불편함이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은 아니다.” 그렇다 조금 늦을 뿐이고 조금의 노력이 더 필요해서 불편할 뿐이다. 하지만 그 불편이 불행이 되지 않도록 나와 내 사회가 아주 조금씩이라도 배려하고 나서 준다면 오늘 이 책이 이토록 sensation을 일으키진 않았겠지. 나의 이 관심들이 잠깐 일어나는 유행 같은 바람이 아닌 아주 작은 것 하나씩에라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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