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시장진입,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혁신,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 벤처캐피탈과 민간자본,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 제약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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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시장진입,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혁신,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 벤처캐피탈과 민간자본,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 제약기업 협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시장진입

Ⅲ.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혁신
1. 생명공학 혁신의 주요 내용
2. 생명공학 혁신의 성격

Ⅳ.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벤처캐피탈과 민간자본
1. 미국
2. 영국
3. 캐나다
4. 프랑스

Ⅴ. 생명공학기업(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의 제약기업 협력
1. 협력의 동기
1) 보완적 자산
2)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learning by interacting)
3) 그 밖의 동기들
2. 협력의 조건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명공학 기업 인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상을 들었다(Senker, 1996: 226). 기업의 인수는 생명공학 기업이 지닌 자산을 내부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만큼 내부 역량이 쌓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3) 그 밖의 동기들
보완적 자산의 활용과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 외에 양측은 나름대로의 또 다른 동기들을 지니고 있었다. 전문 생명공학 기업들은 많은 경우 창업 초기의 마이너스 현금 흐름을 상쇄하기 위해 대기업으로부터 연구 용역을 따냈다. 또한 유명 제약회사와의 공식적인 전략적 제휴는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다른 대기업과 제휴하는데 있어 자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실제로 많은 생명공학 기업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Senker & Sharp, 1997: 37, 40-41, 45).
제약 대기업의 경우, 유전자재조합 기술이 도입되던 초기에 생명공학 기업들에게 연구 계약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한 것은 아직 상업적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그 기술의 발전 동향을 모니터하는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Pisano, 1991: 240-241). 적어도 1980년대가 시작하기 전까지 이들에게 생명공학은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단백질의 대량 생산(scale-up) 기술에 회의적이었다. 단백질 신약을 실험실 차원에서 소량 생산하는 것과 상업적 목적을 위해 대량 생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공정기술을 요하는 것이었고, 이제까지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직 시행착오를 수반하는 실행을 통한 학습(learning by doing)으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Henderson, et. al., 1999: 286).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연구 부서를 만드는 것보다 연구 계약을 통해 진척도를 지켜보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안전한 방법이었던 것이다(Senker & Scharp, 1997: 37).
이러한 제약기업의 미온적 태도는 생명공학 기업에 비해 평균 5년 정도 늦게 내부 역량을 키우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때는 생명공학 신약의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시기였다. 따라서 이 시기, 즉 1980년대 초반에 이루어진 제약기업과 생명공학 기업 간의 협력은 많은 경우 뒤늦게 생명공학 분야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대기업들이 선발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많은 생명공학 기업들과 동시에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진입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하였다. 또한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게 있어서도 속도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특정 제품의 시장 진입 시기를 예상하고서, 독자적 개발로는 시장의 요구에 맞추지 못하리라는 판단이 섰을 때, 공동 개발이나 연구 계약은 좋은 대안이 되었다(Senker & Scharp, 1997: 39, 42).
2. 협력의 조건
기업 간 협력의 동기와 목표가 분명하더라도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종료되려면 몇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위에서 논의된 보완적 자산의 존재, 상호학습의 가능성, 연구개발 시간의 축소는 협력의 동기인 동시에 전제 조건이 된다. Senker & Sharp(1997)은 제약 대기업과 전문 생명공학 기업 간의 제휴를 다룬 7개의 사례 연구에 기반해서, 위의 세 가지 조건에 유연성(flexibility)/가역성(reversibility), 신뢰(trust)/호혜성(reprocity)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덧붙였다.
유연성 혹은 가역성은 전략적 제휴나 연구 계약과 같은 공식적 협력 관계가 어떤 종류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계약을 변화시키거나 종료시키는 등의 결정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생명공학과 같이 그 기술적, 상업적 가능성이 불확실한 분야에서는 이러한 유연성과 의사결정의 가역성은 협력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 된다. 이를 위해 계약서상에는 계약 종료를 위한 조항들과 계약 종료시 지적재산권이나 기타 자산의 귀속 등과 관련된 조항들이 명시되어야 한다. 특히 소규모 생명공학 벤처기업에게는 이러한 조항들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Senker & Sharp(1997)의 사례 중에는 실제로 예기치 못한 변수에 의해 협력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공학 기업이 배상금과 함께 부수적 성과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경우가 나온다(Senker & Sharp, 1997: 41-42). 한편, 유연성 및 가역성은 제약기업들이 기업 인수나 인력 채용보다 연구 계약이나 전략적 제휴를 선호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전자보다 후자가 의사결정을 되돌리기에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제약 대기업과 생명공학 중소기업간의 협력이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양자 사이에 신뢰와 호혜적 관계가 정립되어야 한다. 특히 생명공학 기업의 입장에서는 대기업의 기회주의적 행태나 비윤리적 행동으로 인해 지적재산권이나 기타 자산적 기술지식을 빼앗기는 등의 손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파트너가 호혜성을 보장할 것이라는 최소한의 확신이 설 때 협력을 진행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신뢰 관계는 지적재산권의 귀속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문서상으로 분명하게 확정짓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나 더 중요하게는 협력 기간 동안의 투명한 의사소통과 인적 접촉에 의해 강화된다. Senker & Sharp(1997)의 사례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이러한 신뢰와 호혜적 관계가 잘 정립된 협력일수록 좋은 결말을 보인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강경남(2009), 생명공학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서울대학교
김덕진(2010), 생명공학기술 발전과 국가의 역할, 충남대학교
김병연(2005), 생명공학기업의 영리성과 그 제한에 대한 고찰, 한림대학교
김석관(2001), 제약기업과 생명공학기업의 협력, 기술경영경제학회
윤병선(2007), 생명공학기업의 GM작물 개발에 관한 농쟁점과 그 함의, 한국산업경제학회
정석선 외 1명(2002), 생명공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의 효율적 구축방안, 기술경영경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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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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