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비극인가?」 짐멜의 문화이론과 문화비극,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 돈(화폐), 사회적 분화와 노동 분업, 문화의 비극, 짐멜이 본 현대 사회와 문화비극, 유행, 대도시, 문화의 비극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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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는 비극인가?」 짐멜의 문화이론과 문화비극,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 돈(화폐), 사회적 분화와 노동 분업, 문화의 비극, 짐멜이 본 현대 사회와 문화비극, 유행, 대도시, 문화의 비극 극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3


Ⅱ. 짐멜의 문화이론과 문화비극  ……………………………………………………………  3
 1.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
 2. 돈(화폐)
 3. 사회적 분화와 노동 분업
 4. 문화의 비극

Ⅲ. 짐멜이 본 현대 사회와 문화비극 ……………………………………………………………  8
 1. 유행
 2. 대도시


Ⅳ. 문화의 비극 극복 ……………………………………………………………………………  12


Ⅴ. 토론 - 문화의 비극의 예 ……………………………………………………………… 13
 

Ⅵ. 결론 ……………………………………………………………………………………………  16


Ⅶ. 참고문헌   …………………………………………………………………………………  17

본문내용

은 그들이 창조해 낸 모든 산물(객체적인 정신)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객체적인 정신들을 내면화하여 이를 그들의 삶의 흐름 속으로 통합시키는 경향을 보여준다. 인간들은 문화적 주체자로 남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나 제대로 문화의 주체자가 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중문화의 위대한 발전은 인터넷의 발전과 그 역사를 함께 한다. 이러한 인터넷 문화의 발전이 문화적 비극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례가 있겠지만 특히 인터넷이 우리 삶 전반에 대해 점점 더 통제력을 확장해가는 것을 바라보게 되면, 현대문화의 비극에 대한 짐멜의 통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나라는 1/3이 넘는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1/2이상이 휴대폰은 가지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들을 뛰어 넘는 초고속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터넷 이용률을 지니고 있다. 즉,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인터넷 문화는 날이 갈수록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친구와의 대화, 통화, 쇼핑, 독서, 영화관람, 게임, 주식 등 인터넷을 통해 거의 모든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네티즌들이 인터넷에서 소비하는 인터넷의 상당수는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이다. 문화콘텐츠란 창의력, 상상력을 원천으로 하여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상품임을 의미한다. 문화콘텐츠의 창작 소스인 문화적 요소에는 전통 문화, 예술, 이야기, 개인의 경험, 역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자와 향유하는 자의 구분이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개성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개인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동시에 다른 생산자의 콘텐츠를 향유하기도 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적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를 창조해내기 시작했어도 오늘날에는 그 체제 자제가 커다란 힘을 가진 생명체가 되어 우리를 인터넷이라는 객관적인 문화에 종속되게 하고 본래의 다양함에서 벗어나 획일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존재한다. 인터넷이라는 객체는 그 발전의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에 비해 객체를 구성하던 주체들은 이미 객체의 발전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객체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조차 바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실제 사회에서도 그대로 유행하게 되고 사람들은 모두같이 그 유행을 따라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용어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던 것이 사회에서도 널리 유행하여 통용되고 있다. 이런 인터넷의 절대적인 문화적 지배는 개개인의 창의력을 사장시킬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놀라운 파급력으로 인해 너도나도 그 문화에 뒤처지려 하지 않게 됨에 따라 사람들의 사고의 획일화를 조장하기도 하는 문제점을 가진다.
따라서 문화적 비극에서 벗어나려면 사람들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객관적 문화에 끌려가는 형상이 된다면 문화는 그 다양성의 의미를 잃고 누군가에 의해 조종될 수도 있는 이데올로기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우리는 단지 소비하는 식의 문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문화에 있어서의 진정한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Ⅵ. 결론
서론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짐멜이 말한 문화의 근원과, 문화의 지속적 발전 동력, 그리고 문화의 비극과 그 대안은 무엇인가가 지금까지 우리의 주요 주제였다.
변증법적 방법론 따르는 짐멜은, 문화를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라는 이원론으로 개념을 분리한다. 문화는 인간의 경험에 의한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뤄진다. 객관적 문화의 근원은 사람들이 생산하는 문화를 뜻하고, 주관적 문화의 근원은 객관적 문화를 생산, 흡수, 통제할 수 있는 행위자 한 개인의 문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노동분화와 화폐제도와 같은 사회구조는 이에 큰 변화의 요인이 된다. 이 객관적 문화와 주관적 문화의 발전 속도의 차이를 만든 것이다. 객관적 문화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반해, 주관문화는 이에 비해 느리게 증가한다. 지속적 발전 동력의 차원에서 보자면, 객관문화는 지속적으로 스스로 발전하는데 반해, 주관문화는 객관문화를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주관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짐멜은 비관적으로 ‘문화의 비극’이라는 말로 이를 설명했다. 객관 문화가 급속도록 발전함에 따라 개인은 그것과 조화하는 길을 알수 없게 되고, 창조자가 아닌 단순한 전달자의 위치로 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조원들이 문화의 비극에 예를 든 것과 같이 이는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다. 간단히 인터넷을 보더라도 그것의 객관적 문화의 절대량은 급증하지만 인간은 그 모든 것을 알 수 없이 끌려가고 있다.
이에 짐멜은 개인을 주체적인 인격체로 교육시키는 것만이 현대 사회에서 주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입장이라 주장했다. ‘문화를 소유하는 것’(Kultur haben)과 ‘문화화되는 것’(Kultiviert sein), 즉 문화인간이 되는 것을 엄격히 구분한다. 하는데 단순히 객관문화를 소유하는 인격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적 인격체를 발달시켜 이 둘이 더 높은 차원에서 종합해야 한다고 했다.
Ⅶ. 참고문헌
게오르그 짐멜. .김덕영 외 역. 『모더니티 읽기』, 새물결, 2005.
게오르그 짐멜. 김덕영 외 역. 『문화이론』, 길, 2007
김태원 저,『짐멜의 사회학』,한국학술정보(주), 2007
김태원, “문화로 이르는 길 -게오르그 짐멜의 문화이론-”, 한국사회학 제33집, 한국사회학 회. 1999
신응철, “문화의 비극 -부버(M.buber)와 짐멜(G.simmel)의 견해를 중심으로”, 한국 동서 철학회논문집,『동서철학연구』제 59호, 2011
조지 리처. 김왕배 외 14명 역. 『사회학이론』, 한올출판사, 2006
조나단 터너. 김문조 역,『사회학이론의 형성』, 일신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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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8
  • 저작시기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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