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1.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원전, 원자력발전의 개요 및 현황과 대안, 재생가능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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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1.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원전, 원자력발전의 개요 및 현황과 대안,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원자력발전의 개요 및 현황
 1. 원자력 발전
 2. 원자력의 원리
 3. 원자력 발전소
 4. 원자력 발전의 현황
 5. 원자력 발전에 대한 찬반 논리

Ⅲ. 원자력발전의 대안
 1. 문제 제기(전 세계적 탈원전의 흐름)
 2. 원자력 발전 문제의 직시
  1) 원자력 발전의 정치성
  2) 풍부한 에너지자원이 되지 못하는 원자력발전
  3) 값싸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편견
  4) 원자력발전의 환경파괴 연관성
  5) 핵폐기물의 문제
 3. 정책적 수립
 4.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연구
 5. 에너지 절약
 6. 제언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을 하도록 유도해서 전기수요를 줄인 것이었다.
TVA는 수력과 화력발전의 건설이 한계에 달한 상황에서 전력생산을 위해서 또다시 원전에 큰 자본을 투자하는 것보다 원전을 가동하거나 건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던 것이다. 이러한 판단은 원전을 통해서 전력을 생산할 때는 킬로와트시당 3,000달러가 드는 반면, 단열 시공을 하게 되면 300달러를 투자해서 1킬로와트시를 절약할 수가 있다는 계산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당시에 “절약이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라고 말한 TVA의 한 간부의 자세는 오직 원자력발전소의 건설만이 해결책인 것처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원자력발전 추진자들에게 많은 교훈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원전은 총전력의 약 26% 정도를 부담하고 있다. 전력은 전체 에너지중 약 20%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전체 에너지중 원전은 약 5% 정도를 차지한다.
우리 국민들이 총에너지 중에서 5%를 절약하면 모든 원전을 없앨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2012년 1인당 전기소비량은 8,944kw지만 독일은 한국의 80% 수준인 7,201다. 2020년도 우리정부의 1인당 예상전기소비량은 11,800kw이며, 독일은 6,477kw이다. 우리국민이 얼마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지를 알 수 있다.
판교에 신축한 ‘삼평우체국’은 별명이 ‘탄소제로우체국’이다. 이곳은 전기소비가 거의 없다. 통영 연대도라는 마을은 태양광, 지열, 단열벽의 사용 등으로 외부 전력사용이 제로인 마을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노력하면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1970년대와 비교하면 요즘에는 에너지 절약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고비용과 폐기물 처리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원전의 값싼 전기요금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아주 많이 에너지를 절약할 여력이 있는 것이다.
6. 제언
큰 그림으로 보면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을 도입하는 것도 핵폐기물과 지구온난화라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택이지만 단기적인 효과만을 기대할 수가 있을 뿐이다.
장기적으로 에너지소비가 점차 늘어나면 그것도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장기적으로 에너지문제를 해결하려면 순환적 에너지소비 시스템을 개발하여 여기에 우리 생활방식을 맞추는 수밖에는 없다.
‘순환적 에너지 소비 시스템’은 지구의 에너지흐름의 평형을 깨지 않으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때 생산되어진 양만큼만 소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순환적인 에너지 소비 시스템의 한 가지 사례는 18세기 유럽에서 나무부족이라는 중대문제에 직면했을 때 현명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했던 독일 지걸란트의 하우베르크 경제시스템 (Siegerl nder Haubergwirtschaft)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지걸란트에서는 숲을 여러개로 등분하여 나무 부존양을 일정하게 유지를 하면서 남는 나무의 양에 맞추어서 그들의 에너지 소비수준을 조절하여 에너지순환 시스템을 유지했다.
그 덕분에 그들은 한 세기 동안 독일의 철강 생산과 가공 분야에서 매우 중심적인 지위를 누릴 수가 있었다. 오랫동안 이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지속되다가 1860년경 석탄이 대규모로 채굴이 되어 철강산업에 값싸게 공급이 되면서 몰락을 했지만, 현재의 우리도 이러한 지혜로운 순환 시스템을 개발해서 거기에 맞게 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종국적으로 에너지 파국 뿐 만 아니라 문명의 파탄까지 맞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순환적 에너지 소비 시스템’의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 예비율은 5~6%(OECD 평균 20~30%)로서 상당히 낮은 수준이고, 여름철의 전력난은 이미 매해 겪는 일이 되었다. 이러한 사정에서 당장에 원전 가동을 그만 둘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원전을 대체할 만 한 발전원을 당장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 하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보았을 때는 축소하는 방향이 맞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과 전력 소비 구조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여야 한다.
후쿠시마와 달리 우리나라 원전은 반경 100km이내에 대도시가 밀집해 있어서 사고 발생 시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문제도 심각하다.
현재, 주로 시민환경단체들에 의해서 주도 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증설에 대한 반대 주장은 예전과 비교해보면 그 강도 면에서는 사뭇 낮아진 것이 사실인데 이것은 지난 30년 여 동안의 원전 운영의 일정 부분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가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을 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원자력 발전 증설에 대한 대안이 정부와 원자력 산업계의 의도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시민환경단체들의 원자력발전 반대 주장 속에는 여전히 유효한 관점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논쟁에는 과학적, 경제적, 환경적인 측면 이외에도 정치적 및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수많은 고려 사항들을 고루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 사태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책으로서의 원자력 발전 증설의 대안이 제안된 것은 화석연료 의존도가 특히 높은 현실이고, 사용 에너지의 거의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을 해야만 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정이 이렇다고 해서 정부와 원자력 산업계가 폐쇄적 및 주도적으로 결정한 원자력 대안을 그대로 수용하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 사회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이므로 원자력발전의 대안들을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는 자세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이정익 저, 원자력 이야기, 살림, 2015
김명자 저, 원자력 딜레마(여론 커뮤니케이션 해법의 모색), 까치글방, 2013
다카기 진자부로 저, 김원식 역, 원자력신화로부터의 해방, 녹색평론사, 2011
이유진, 이헌석 외 3명 저,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원자력 르네상스의 실체와 에너지 정책의 미래), 환경재단도요새, 2011
찰스 D. 퍼거슨 저, 주홍렬 역, 원자력 재난을 막아라(원자력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생각의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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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08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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